농식품 컨설팅도 이제 온라인이 대세
농식품도 이제는 온라인 SNS(사회관계망)가 대세입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는 지난달 28일 서울 양재 소재 엘타워에서 '2017년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 운영위원회 및 우수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회원에 대해 포상을 진행했습니다.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은 네이버 밴드와 같은 온라인 SNS를 통해 농업인과 기술전문가 간의 실시간 소통채널을 구축하여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적인 방문을 대신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입니다. 지난 '14년 6개품목을 시작으로 '17년 10월 현재 30개 분야 34,471명이 SNS컨설팅 밴드에서 실시간 매일 소통하고 있습니다. 양돈분야는 '돼지기술공감'이라는 이름으로 '14년 5월 전북대학교 김윤식 교수가 개설하였습니다. 현재 11월 30일 기준 2,444명이 회원으로 있습니다. 돼지기술공감은 명실상부 양돈산업의 가장 대표적인 SNS소통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일 수 건의 국내외 다양한 양돈 관련 뉴스와 정보, 이슈, 신기술 등이 공유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17년도의 성과를 점검하고 '18년도 밴드 운영지침을 공유하였으며 자유토론을 통해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