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농장동물복지 관련 국회 토론회가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동물복지포럼(위원장 박홍근 의원)'과 '농어업정책포럼(상임대표 김현권 의원 외) 산하 동물방역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김준영)'의 주최로 '산업동물 분야 동물복지 농장 사례와 동물복지 농장 확대를 위한 사회적 합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8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토론회에서는 산업동물분야 동물복지 개념의 역사와 유럽 국가의 산업동물복지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우리나라 산업동물분야의 동물복지 적용을 위한 사회적 합의와 이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됩니다. 먼저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동물복지 개념의 역사적 변천(서울대학교 천명선 교수) ▶유럽의 산업동물복지 농장 사례(덴마크 코펜하겐대학 비욘포크만 교수) 등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후 동물방역복지분과위원회 김준영 위원장을 좌장으로 앞서 두 발표자를 비롯해 생산자 단체(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 왕영일 대표), 동물보호단체(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 축산시설 관계자(건지 곽춘욱 대표), 언론 관계자(전주MBC 유룡 기자),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복지과(박홍식 과장) 등의 패널 등과 함께 '우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영록)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은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물복지인증 농장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25일 시작될 예정인 동물복지인증 농장 체험은 10월 19일까지 총 4회 무료로 진행되며, 에코백 등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체험단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푸른초원농원’과 경남 합천의 ‘청솔원’에서 △동물복지인증 개념 알기 △농장시설 견학 및 체험 △동물복지인증 농식품 활용 홍보 △농장 주변 트레킹 △유정란 줍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복지인증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이번 행사는 동물복지인증제도 인식을 확산하고 인증 농가 농식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월 15일까지 페이스북 페이지 ‘미안해 고마워’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농정원 국제통상협력처 정윤용 처장은 “동물이 행복하고 건강하면, 생산되는 축산물도 건강하다”며 “이번 동물복지인증농장 체험 활동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을 직접 체험해보고, 동물복지인증제도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의 동물복지인증 제도는 20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가축행복농장 인증과 지원에 대한 세부 규정을 마련했습니다.지난 18일 경기도는 '가축행복농장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이번 시행규칙은 계속 되는 가축전염병 사태로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마련되었으며앞서 경기도는 4월 12일 과도한 밀집 사육과 비위생적인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조례를 공포하고 7월 1일부터 시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 시행규칙은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세부 기준으로 가축행복농장에 대한 구체적 기준과 인증절차, 사육관리 방법,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행규칙에는 각 축종별 사육 면적을 제시하고 있는데 돼지의 경우 성숙한 수퇘지는 마리당 6㎡, 임신한 돼지는 1.4㎡, 분만 후 수유 중인 돼지는 3.9㎡, 새끼는 0.2㎡ 이상 면적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밖에도 경기도는 가축의 행복을 위한 관리자의 의무, 건강관리, 먹이, 급수, 사육환경, 소독 및 분뇨 처리 등에 따른 세부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경 시행규칙이 공포되면 올해 안으로 가축행복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동물과 사람의 조화로운 One-Health, One-Welfare"를 주제로 제10회 동물사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One-Health, One-Welfare'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발표한 개념으로 사람과 동물의 보건 및 복지는 불가분의 관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7월 31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심사하여 15개 작품을 선정, 9월 8일 당선작을 발표합니다. 당선작 선정 기준은 반려동물․농장동물을 포함한 동물을 대상으로 '사람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과 동물보호 정신'의 표현 입니다. 선정된 작품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대상)을 포함한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며, 동물보호 관련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문운경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은 “사람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을 구현한 작품이라면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우리사회의 구성원이 된 반려동물과 우리가 부득이하게 이용하는 농장동물, 실험동물 등에 대한 사회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모전 참여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응모를 할 수 있습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가 영화 '옥자' 개봉에 맞춰 모돈 스톨 금지 운동에 나섰습니다. 지난 6월29일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1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카라는 모돈 스톨 사용을 금지하는 일명 '옥자 해방 프로젝트'를 <공장 대신 농장을!>이라는 이름으로 1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옥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등장하는 '슈퍼돼지' 입니다(관련 기사). 카라는 "옥자와 같은 돼지들만 한국에서 연간 1천5백만 마리 도축되는 실정"이라며 "음식이기 이전에 지각력 있는 생명으로서 무수히 많은 농장동물들이 자본주의 축산 시스템 속에서 고통 받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봉준호 감독도 "공장식 축산의 상징, 감금틀 사육에 반대한다"며 옥자 해방 프로젝트를 응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카라는 7월말 <옥자> 특별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10만인 서명이 달성되면 감금틀 금지 입법청원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한편카라는 오래 전부터 양계장의 '배터리 케이지'와 더불어 '모돈 스톨'을 공장식 축산의 대표적인 학대의 상징으로 보고 꾸준히 반대 운동을 해왔습니다(관련 기사). 카라의 대표는 영화 '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24일 안성 팜랜드에서 ‘대한민국 건강한 손맛 대결, 동물복지 요리대첩’ 본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최초 동물복지 요리대회로 예선(온라인 공모, 5.15~6.18, 91팀 참가)을 통과한 21팀이 최종 본선 대회를 치러, 대상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에 검역본부장상과 상금 100만원 시상 등 12개 팀에 550만원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날 요리대회 재료는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 달걀, 우유 등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였으며, 대상은‘된장삼겹꼬치구이’ 레시피를 선보인 임다솜씨가 수상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큐멘터리로 제작(30분)하여 소비자TV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수상작 레시피 컨텐츠(5편, 각 2분)를 SNS 등을 통해 노출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 한편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봉균 검역본부장은 “사람과 동물의 복지 그리고 환경은 상호 긴밀히 연계되어 있다는 ‘원웰페어(One Welfare)'가 시대적 추세이며, 동물복지는 공장식 축산의 부작용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이 되기 위한 필수조건” 이라고 강조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돼지 동물복지 운송·도축 관련 동영상'을 제작해 공개했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동물복지 도축장 및 운송차량 지정기준'에 맞춰 돼지를 싣고 운송하는 과정, 도축장에서의 관리 등 인도적이고 위생적인 운송과 도축 과정을 담았습니다 동영상의 몇 가지 핵심 내용을 보면 ▷돼지를 차에 실을 때 돼지 안전을 위협하는 도구나 물체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운송차량에는돼지가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돌출물이나 날카로운 부위가 없어야 하고, 자유롭게 서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도축장에 도착한 돼지를 내릴 때는 전기 충격기나 날카로운 물체 등을 사용해 고통이나 위협을 가해서는 안 됩니다▷하차시 추락을 예방하는 보호대를 설치해야 하며 미끄럽지 않은 바닥재질로 가능한 지면과 수평으로 설치합니다 등 입니다. 새로 제작된 '돼지 동물복지 운송·도축'편은 농사로 누리집과 국립축산과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축산환경과 우샘이 농업연구사는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제가 시행된 뒤 동물복지 축산물 시장이 확대되고 윤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며 "이번 동영상이 동물복지 축산에 대한 농가의 이해를 돕는
네덜란드가 새로운 돈방 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복층 돈방' 입니다. 네덜란드의 와닝겐 가축 연구소(Wageningen Livestock Research)에 설치된복층 돈방에는 계단을 통해 돼지들이 2층으로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곳곳에는 다양한 장난감들이 설치되어 있어 돼지에게 재미를 제공합니다. 복층돈방의 장점은 기존 1층 구조 돈방보다 20~40% 수준의 추가적인 그리고 다양한 실내 공간을 제공해 줍니다. 특히 2층 바로 밑 공간은 돼지들이 본능적으로 몸을 숨기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켜 주어 평온함을 제공합니다. 종합적으로 동물복지 측면에 긍정적이라는 평가입니다. 벌써부터 현지의 몇몇 농장에서 도입을 했거나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복층 돈방,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 이하 한돈협회)는 '2024년 한돈장학사업'을 통해 총 2400만원 규모의 한돈장학금을 전국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에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한돈장학사업은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 한돈협회는 양돈학(단위동물, 영양학 등) 및 축산관련학과가 개설된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을 선정해 대학별 200만원씩, 총 24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한돈산업과 축산업 현황과 미래 가치를 축산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손세희 회장의 특강도 진행했습니다. 협회는 내년에는 한돈장학금 규모를 5천만원으로 증액하여 한돈 청년인재 육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4학년 정보영 학생은 “뜻깊은 한돈 장학금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손세희 회장의 특강을 통해 한돈 산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번 계기를 바탕으로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인재로 성장하고, 나아가 이 분야에서 취업하여 제 꿈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손세희 회장은 "한돈 장학금은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에게 한돈산업을 널리 알리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김장철을 맞아 진행한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김장 나눔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자체적으로 김장을 담그는 사회복지시설 및 주변 이웃에 김장 나눔을 하는 비영리단체 등이 대상입니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배추값 상승, 따뜻한 날씨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보다 늦은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약 590곳의 단체가 신청했습니다. 내부 심사를 통해 총 316개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수육용 한돈 앞다리살 총 3,808kg을 지원했습니다(1인당 250g). 이는 약 15,269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금액으로는 5천만원에 달합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고금리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한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장에 참여한 한 아동센터 관계자는 “한돈자조금의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체험 활동을 넘어, 서로 돕고 함께 하는 즐거움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속에 9일(월) 돼지와사람이 창간 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오직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가능했던 값진 성과입니다. 지난 8년 동안 돼지와사람은 신뢰받는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를 통해 한돈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더 나은 산업환경을 만드는 데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잠시 하루 쉼표를 찍고자 합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돼지와사람은 앞으로도 더욱 깊이 있는 보도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독자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한돈선물세트'하면 삼겹살, 목살, 등심 등의 여러 부위를 한곳에 모아 놓는 것을 생각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난축맛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제주드림포크'는 지난해 지리산흑돈, 난축맛돈, 우리흑돈, 제주흑돼지 등 4개 품종의 한돈을 모아 상품으로 내놓는 아이디어를 기획했습니다. 결론은 대박이었습니다. 준비한 200세트가 적지 않은 가격임에도 8분 만에 완판되었습니다. 최근 열린 유색한돈 주제 심포지엄(관련 기사)에서 제주드림포크 변영준 이사는 "소비자는 기다리고 있다. 다만, 우리가 만들어내지 못하고 선보이진 못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4 축산유통대전’이 지난 3일 본원 세종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축산유통대전은 ‘소비자의 눈으로 축산유통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축산유통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되어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축산유통포럼에 앞서 진행된 제2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는 주요 축종별 최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가 발표되었습니다. 한돈 부문에서는 ▶대상(국무총리상) 최영정 대표(경남 김해) ▶최우수상(농식품부 장관상) 남기석 대표(경남 함양) ▶우수상(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이선자 대표(경남 함안) ▶특별상(균일성 우수,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김종존 대표(경남 김해) ▶특별상(대한한돈협회장상) 마석문 대표(전북 정읍) 등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진 축산유통포럼에서는 각계의 전문가가 모여 축산유통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내년도 축산 부문별 트렌드 키워드가 발표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소비 부문은 ‘멀티모달소비’, ‘퓨처푸드’, ‘퍼스널라이즈드쇼핑’, 유통 부문은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28일 취약계층아동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햄세트)을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춘일 대한한돈협회 부회장은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를 통해 취약계층아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아동들에게 지원된 물품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대한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저소득위기가정에 속해 있는 취약계층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지원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앞으로도 한돈 산업의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