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의 수입육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베리코 돼지'의 나라, 스페인의 전반적인 양돈 상황과 그들의 사업 방향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스페인은 유럽의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PSY가 30두에 육박하는 양돈 선진국이지만, 사업의 방향과 전략은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가진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이 글을 통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인 양돈의 전반적인 시장 상황 스페인은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이 50kg이 넘을 정도로 많은 고기를 소비하는 나라입니다. 문화적으로 햄과 소시지의 소비량이 많아서인지, 도시 곳곳에서 하몽(Jamon)이나 가공육을 파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럽 3대 돈육 수출 국가 중 하나인 스페인의 사육두수는 모돈 250만 두, 상시 사육두수 3,000만 두를 약간 상회하며, 년간 도축되는 두수는 약 5,000만 두로 약 58억 유로의 생산액을 차지하고 있습니다(2017년). 유럽 양돈의 전체적인 사육 두수는 규제와 수익성 감소등의 이유로 인해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스페인의 경우 사육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양돈 산업이 성장하는이유 기존의 양돈 선진국이라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베토퀴놀코리아(지사장 노경우, 이하 베토퀴놀)'가직원 간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지난 8일 '강점 테마를 기반으로 한 소통 향상'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34개의 테마로 나뉘는 개인의 강점 중 '상위 5개 강점 테마를 기반으로 직원 간 최적의 소통 방법을 찾아내어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진행에는 전문 비즈니스 코치이자 더에이치코리아(The H Korea)의 대표인 박진영 코치가 맡았습니다. 이날 베토퀴놀 임직원들은 사전 테스트를 통해 확인한 개인별 강점 테마를 발표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워크샵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강점 테마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 및 각 동료에 대해 맞춤별 의사소통에 대해 토론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전체 직원의 테마 별 분포를 통해 현재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확인하고 직원간 상호 보완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며 워크샵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직원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화기애애하게 진행된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직원들은 ▶스스로의 재능 및 강점에 대해 알게 되어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이 오는 22일 10시 양돈 관련 두 번째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해 한돈산업 최초로 '양돈 질병과 차단 방역의 이해'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를 열었습니다(관련 기사). 당일 실시간으로 양돈농가 및 수의사, 산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두 번째 웨비나의 주제는 양돈농가들의 큰 관심사인 '다산성 모돈의 분만사 관리' 입니다. 한별팜텍의 김동욱 원장이 강사로 나섭니다. 주요 강의 내용은 ▶분만 전 모돈의 사양관리에 있어 섬유소의 힘 ▶분만에서 이유까지 모돈의 통증 관리 ▶포유자돈의 생존관리에서 +0.1이 모이면? 등 입니다. 김동욱 원장은 "국내에도 다산성 모돈이 도입되었는데 유럽과 비교하여 복당이유자돈수(PSY)가 10두 이상 차이나는 이유를 '분만사 집중 관리'에서 찾을 수 있다"며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포유자돈 관리 방법을 이번 웨비나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웨비나의 참가 방법은 관련 웨비나 홈페이지(바로가기)에 회원 가입 후 웨비나 참가 등
베토퀴놀의 한국지사인 베토퀴놀코리아(지사장 노경우)가 지난 14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8 베토퀴놀 송년회’를 본사 사무실에서 가졌습니다. 베토퀴놀은 1933년 프랑스에서 창립되어,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및 아시아의 10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760여 가지의 제품과 140개 이상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사내 커뮤니케이션 관련 프로젝트 팀의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비지니스 매너 및 기업 윤리강령 등에 관한 교육 우수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아울러직원들 상호 간에 미리준비한 작은 선물을 주고 받으며 송년회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송년회의 하일라이트는 최근 앞서가는 기업의 회식트렌드답게 뮤지컬과 프랑스음식으로 채워졌습니다. 직원들은 “먹고 마시는 일상적인 송년회가 아닌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행사였고, 직원 간에 잠시 일을 떠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더욱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소감을 전했습니다. 노경우 지사장은 “올 한 해도 회사의 성장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문화 회식
지난 11월 20~22일, 동물영양 전문회사 '프로비미(Provimi)'는 태국의 카오야이에서 '2018 국제동물영양 세미나(2018 Animal Nutrition Summit, 이하 동물영양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기존에 주로네덜란드에서 개최되던 동물영양 세미나는 아시아 시장의 현안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태국에서 개최하였으며, 아시아 지역 총괄, 'Lu Yuan(MD, Provimi South East Asia)'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약 100여명의 한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의 동물영양 관계자와 유럽, 미국 등에서 온연자들이 함께 자리해 급변하는 IT기술력과 함께 상호 복합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Digital Nutrition(디지털 뉴트리션)”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였습니다. 또한,아시아 지역의 현안 중 항생제와 아연 등의 대체와곰팡이독소의 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졌습니다. 이에 필자는 이 글을 통해 각 세션 별로 다루었던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나마 요약해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모쪼록 디지털
농가에서 만들어진 액비를 운송·살포하는 기능만 담당해온 '유통중심의 액비유통센터'들이 '21년까지 액비살포비를 지원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들은 내년부터 살포비 지원을 받지 못할 위기에 있다가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한돈협회)의 건의를 통한 정부의 지침변경으로 3년간 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3일 이러한 내용의 2019년 액비살포비 지원 지침 개정(안)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2019년 가축분뇨 액비살포비 지원 지침 개정 관련 내용 기존 변경 사유 4) 지원요건 공동자원화시설(’17년) 및 액비유통센터(’18년)는 비료생산업(가축분뇨 발효액) 등록 의무화 4) 지원요건 공동자원화시설(’17년) 및 액비유통센터(’18년)는 비료생산업(가축분뇨 발효액) 등록 의무화 * 비료생산업 등록에 필요한 시설이 없는 액비유통센터는 제외(단, 계약농가 전체가 ’21년까지 비료생산업 등록을 완료하여야 함) 비료생산업 등록에 필요한 시설이 없는 액비유통센타 예외사항 및 적용시기 명시 농식품부는 가축분뇨의 적
본 원고는 '18년 10월 24일 한국양돈수의사회 주최 '2018 KASV 연례세미나에서 발표되었습니다. ▶개요 이상(Abnormality)라 함은 결함, 이례, 기형을 말하며 질병(disease)이라는 단어로 대체할 수 있다. '선천적(Congenital)'은 원인과 관계없이 출생시 나타나는 상태이고, '질병(Disease)'은임상증상의 특징을 보이는 확실한 병적인 과정을 말한다. 불행하게도 돼지에서 선천성 질병들은 광범위하게 연구되지 않았으며, 많은 경우 병인론, 병리학, 예후를 추정하거나 원인 미상의 경우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선천성 질병을 크게 나누어 보면 비유전적 요소와 유전적 요소로 나눌 수 있다. 비유전적 요소에는 독성의 식물과 화학물질(후보돈에게 250ppm의 일산화탄소 노출은 비정상 헤모글로빈 수치), 비타민과 미량금속(모돈의 비타민 A결핍은 사산이나 허약자돈 분만), 질병(바이러스, 세균 등)이 있다. 유전적 요소에는 염색체 이상(전좌), 심혈관계 결함(혈소판감소성 자반), 소화기계 결함(구개열), 눈결함(소안구증), 피부계 결함(불완전 상피증식), 림프계 결함(림프육종), 근골격계 결함(두개이열증), 신경계 결함(외뇌수종),
흔히 하는 말 중에 '처음이 좋으면 끝이 좋다'라는 말이 있습니다.양돈산업에서 이 말이 그대로 적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예가 '생시체중' 입니다. 일반적으로 자돈의 생시체중이 무거우면 그렇지 않은 자돈에 비해 이유 및 출하체중도 무겁고, 생존율도 유의적으로 높아집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기타 다른 여러가지 측면(활력, 사료효율 등)에서 생시체중은 자돈이 태어나 포유와 이유-성장-출하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주는 좋은 출발점의지표 역할을 합니다. 최근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양돈산업은'생시체중' 감소라는 큰 도전에 직면했습니다.다산성 모돈을 도입하고 산자수가 늘었음에도 이전출하두수 성적과 비슷하다면 사실상 '생산성 저하'를 의미합니다. 약품비, 사료비, 돈방회전 측면에서생산비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생시체중이 감소하면 자돈의 균일도와 자돈 활력이 감소하고 이유전·후 폐사율이 증가합니다. 이들 자돈의 이유체중 감소는 출하일령 지연으로 연결됩니다. 다산성 모돈의 자돈생시체중을 늘리자! 자돈의 생시체중을 늘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종돈선택, 사양관리, 영양관리 등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농장에서 쉽게 바로 적용해 볼 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