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수컷 성체 멧돼지뿐만 아니라 몸집이 작은 새끼 멧돼지를 잡을 수 있는 트랩 이용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트랩 기술은 기존 상자식 트랩에 감응 장치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입니다. 땅을 파며 먹이활동을 하는 멧돼지 먹이섭식 행동을 통해 먹이를 먹다가 감응장치를 건드리면 들문이 아래로 떨어져서 유입된 멧돼지가 포획되는 원리를 이용했습니다. 감응 장치는 길이 35cm가량의 나무 막대기 2개를 30cm 간격으로 벌려 지지대를 만든 뒤, 지지대 사이를 노끈으로 연결해 ‘H’자형이 되도록 하고, 이를 트랩 유입구 들문에 다시 노끈으로 연결해 주면 완성됩니다. 멧돼지가 먹이를 먹으면서 ‘H’자형 감응 막대를 건드리면 트랩 문이 자동으로 내려와서 포획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실제 농가에 이 장치를 적용한 결과, 광주광역시에서 수컷 성체 멧돼지 1마리와 새끼 1마리, 전남 여수시에서 새끼 6마리, 화순군 농가에서 수컷 성체 멧돼지 3마리와 새끼 2마리를 포획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강삼석 배연구소장은 “먹이는 잘 먹지만 트랩 안으로 유입되지 않는 수컷 성체 멧돼지나 새끼 멧돼지를 포획할 때는 ‘H’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양돈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몇몇 주요 질병에 대한 사례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육성돈에서의 PRRS 및 위궤양, 십이지장 천공 사례(배유찬 연구관, 검역본부) ▶이유자돈의 연쇄상구균증(배유찬 연구관, 검역본부) ▶여름철 모돈에서의 클로스트리듐 노비 의심 사례(발표 안태형 수의사, 코브콕 양돈컨설팅 그룹) 등 세 편 입니다. 영상에는 각 사례별 발병 내역, 육안 및 병리조직 소견, 세균 및 바이러스 검사결과, 발병 원인 토론 내용 등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양돈전문수의사와의 공동 제작으로 수의사나 질병진단기관 담당자가 양돈 현장 상황과 발병 사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영상은 검역본부 도서관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돼지질병 진단사례 동영상'에서 시청과 내려받기가 가능합니다. 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앞으로도 사례별로 동영상 시리즈를 계속 제작하여 질병진단기관 담당자 및 양돈수의사 등에게 보급하는 등 질병진단 능력 향상과 질병진단의 표준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농식품 R&D 지원을 통해 '친환경 공법으로 초고온 미생물을 활용한 동물 사체 처리기술'이 개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안락사 및 폐사한 가축에 대한 매몰이나 소각, 랜더링 처리 등의 기존 방법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이들 방법은 악취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문제를 유발하며, 특히 랜더링은 처리용량이 제한적이고 처리시간이 많이 걸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2018년부터 지난 2년간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고효율 사체처리기술 개발 연구를 지원해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동물 전염병 후속조치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신화건설 권영준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사체 처리기술은 “미생물이 그 자체만으로 95℃ 이상 발효 온도를 끌어올려 유기물과 수분 그리고 악취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며, 초고온 호기성(85~110℃) 미생물은 난분해성 물질을 효율적으로 분해하고 병원균 사멸효과가 우수하여 돼지나 소를 25일 이내 완전 분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매몰을 통한 가축의 처리 및 사후 관리에는 통상 3년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권 연구팀은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로 인해 양돈장의 차단방역 수준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도 최근▶돈사 내 장화 및 의복 교체▶손과 발, 얼굴 등 청결 유지▶야생동물 대비 울타리 보수 등의 별도의 ASF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손을 씻는데 있어 ‘비누’의 세균제거효과가 가장 탁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농장의 차단방역에 있어 손 청결과 관련해 눈여겨 볼 만한대목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손 위생용품’의 종류별 세균 제거 효과를 조사해 비교한 결과,▲고체 및 액체비누 ▲손소독제 ▲접객업소용 물티슈 등의 순으로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세균 평균감소율’은 고체비누와 액체비누가 각각96%로 가장 높았으며,손소독제95%,접객업소용 물티슈91%,흐르는 물30초91%,흐르는 물15초87%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의전문가들은 농장에서의 차이는 더 클 것이라고 말합니다. 농장 관리자의 손은 훨씬 더 미생물에 오염되어 있고, 때에 따라서는 유기물이 손톱이나 손틈 사이에 끼어 있어 손을 닦을 경우 반드시 비누 등의 세정제를 이용할 필요가 있
서론 구제역(FMD)은 발굽동물의 발굽과 입에 수포의 형성을 유발하는 악성전염병으로 돼지 목 부위에 구제역 백신을 근육접종하는 방법은 널리 쓰이고 있다. 피내접종과 피하접종과 같은 다른 접종경로는 도축장에서 발견되는 구제역 백신 접종부위 부작용(목심 이상육)을 줄이는데 근육접종보다 더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재까지 개발된 어쥬번트와 백신성분 조합은 이 목표에 부합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최신 에멀젼 기술과 피내접종 또는 피하접종 경로로 사용되기에 최적의 어쥬번트를 도입한 새로운 구제역 백신이 도축장에서 폐기되는 목심 이상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었다. 평가방법 본 연구는 국내 3 곳의 일반 돼지농장에서 실시되었고 총 96마리의 8주령 돼지가 사용되었다. 싱글오일 에멀젼, 다가 구제역 백신(바이오아토젠 Bioaftogen® ID, Biogénesis-Bagó)이 두 가지 접종경로로 사용되었다(피내접종 42두, 피하접종 42두).그리고 12두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대조군이었다. 백신을 목표 부위(피내 또는 피하)에 정확하게 주입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일반 주사기를 사용하여 접종하였다. 1차접종과 2차접종은 각각 8주령과 11~12주령에
'우리는 소독을 열심히 하는데, 왜 구제역과 같은 질병의 확산을 막지 못하는 것일까?' '돼지유행성설사병(PED)과같은 질병에는 매번 왜 알고도 당하는 것일까?' 이 궁금증에 대한 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최근 열렸습니다. 지난 23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는 '축산현장 방역관리' 세미나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로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날 최농훈 교수(건국대학교 공중보건학)는 '국내 축산 현장 방역 관련 주요 문제점'이라는 발표에서 '소독'이라는 행위 또는 절차에서여전히 문제점이 많고, 가축질병 확산의 주요 매개체인 '생축운송차량' 관리가 시급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최 교수는 "대부분의 축산시설에서의 소독약제의 유효 권장농도 희석과 농도의 유지에 여전히 문제점이 있다"며, "올해 거점소독시설은 지난해에 비해 상당히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교수가 지난해 직접 조사한 전국 거점소독시설의 구제역 대상 소독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13개 시설 가운데 제대로 운영된 곳은 불과 3곳(23%)에 불과하고 나머지 10곳(77%)은 소독효과가 없는 수준이거나 아예 소독약 성분이 없는 경우였습니다. 최
캄보디아, 중국, 영어, 미얀마, 네팔, 태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동티모르, 인도,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몽골, 필리핀, 스리랑카, 대만,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 근로자 방역·검역 준수사항'(바로가기)
차단방역(Biosecurity)만큼 강력하고 확실한 질병예방 및 통제도구는 없다고 얘기합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양돈산업을 위협하는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양돈장에서의 차단방역의 개념을 잘 설명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이 양돈전문 해외 사이트(Pig333.com)에 최근 올라와 이를소개합니다. 영상은 농장진입과 돼지출하, 울타리 등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영상에서는흰색, 회색, 빨간색 등 세 가지 색깔이 나옵니다. 흰색은 '청결구역(Clean zone)', 회색은 '오염구역(Dirty Zone)' 그리고 빨간색은 '잠재오염원(병원체)'을 뜻합니다. 차단방역은 단순히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막는 것이 아니라, 관련 원칙과 타협하지 않고 예외를 두지 않는 것입니다. '백 마디 말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고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관련 기사). ▶양돈장의 차단방역 #농장진입@pig333.com 유튜브 ▶양돈장의 차단방역 #돼지출하@pig333.com 유튜브 ▶양돈장의 차단방역 #울타리 관리@pig333.com 유튜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축산유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에서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유통 전문교육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2024년도부터 총 5회에 걸쳐 축산유통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교육은 △축산유통 개념 및 구조의 이해 △축산유통 정책의 이해 △마케팅 전략 실습 등 최근 축산업 마케팅 경향을 반영한 이론 수업과 실습을 함께 진행합니다. 축산종사자라면 누구나 4월 24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 누리집(바로 가기)’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상품의 유통 및 판매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경로별로 알맞은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적극적인 교육 수요 파악과 제공으로 종사자 역량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과 축산상품 마케팅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7월) △축산상품 판로 개척 실무(1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지부장 이종찬)는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 지원사업은 올해 청도군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5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택배로 한돈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한한돈협회 청도지부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 청도군에 100만 원 규모의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했습니다. 이종찬 청도지부장은 "한돈 꾸러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산모들의 건강 회복과 함께 국내 축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모들의 건강 회복 기여하고, 청도 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돈 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까지 기탁해 주신 이종찬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사회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의학, 스포츠, 방송, 요리 등 각 분야 전문가 14인을 선정해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을 홍보 메시지로 삼고 다양한 연령층 및 국내외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고자 대중적 인지도가 큰 이투스 이지영 강사, 유튜버 진우와 해티, 가수 이하평, 방송인 크리스 존슨을 신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특히, 신임 명예홍보대사는 높은 영향력과 호감도를 활용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한돈의 글로벌 홍보에 앞장서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한돈 홍보에 힘써준 10인의 명예홍보대사도 올 한해 활동을 이어갑니다. 먼저, 방송인 이용식, 한동하한의원 한동하 원장,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 수엔190 여경옥 대표,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홍성흔 부회장, 배우 이세창,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우창윤 교수, 유안정형외과 비만항노화센터 안지현 원장, 유튜브 채널 '1분요리 뚝딱이형', 개그맨 윤택입니다. 한편, 올해로 14기를 맞은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는 기고, 인터뷰 등 전문가 자문은 물론 한돈자조금 행사 참여, SNS 채
유독 꽃샘추위가 길었던 겨울을 지나 바야흐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3월이 왔습니다. 3월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시기로 에너지 소모가 높을 때입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서 충분한 수면과 함께 영양을 고루 갖춘 식단이 추천되는데, 만일 식단이 고민이라면 국산 돼지고기 한돈과 제철 맞은 봄나물 조합을 추천합니다.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봄꽃과 함께 입맛 돋우는 봄나물 수확도 전국에서 한창인데, 이즈음 맛볼 수 있는 봄나물은 냉이, 달래, 두릅, 미나리, 취나물, 명이나물, 등이 대표적입니다. 한돈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미나리는 사계절 맛볼 수 있지만, 이 시기에 수확한 미나리가 가장 맛있습니다.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미나리는 ‘천연 해독제’로 불리며 다양한 독소 물질 제거에 탁월합니다. 마그네슘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동하 한의학박사는 “미나리의 강한 식이섬유가 몸속 노폐물을 흡착해 배출하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돼지고기 역시 노폐물 배출과 피로 해소에 좋으므로 둘을 함께 먹는다면 환절기 건강
봄 미나리 수확이 한창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나리와 삼겹살을 함께 즐기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미나리는 향긋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가진 향신 채소입니다. 이르면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재배해 수확합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 연구팀이 미나리 추출물을 분석한 결과, 항염증 효과가 입증된 클로로젠산, 페룰로일퀴닉산, 루틴 등 페놀화합물이 함유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삼겹살은 좋은데 장에 부담을 줄까 걱정되는 분이라면 미나리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2보] 전남 강진군 대표 축제인 불금불파 축제가 4월 18일로 연기됐습니다.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8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영암·무안 등 인근 시군의 구제역 발생에 따라 오는 4월18일부터 20일까지 3주 가량 연기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관내 축산 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제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해 전라병영성 축제 또한 연기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1보] ‘연탄돼지불고기’하면 떠오르는 강진군 병영면에서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행사가 오는 4월 4일 개장합니다. 올해는 특별히 현역가왕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에녹을 초청해 개장식을 화려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군은 올해 3주년을 맞은 불금불파 행사를 위해 새롭고 핫한 모습으로 꾸몄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시설 부분에서의 큰 변화는 불금불파 행사장 바로 인근에 주차장을 새로 조성해 행사장 입구가 더 넓어지고 방문객의 이동이 더 편리해질 예정입니다. 행사장 내에는 병영상인홍보관과 가족 쉼터 등 실내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