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국내 동물질병의 진단지침서인 ‘동물질병표준진단요령(이하 “표준진단요령”)’을 개정하고 발간․배포하였다고 지난 16일 밝혔습니다. 표준진단요령은 축산현장에서 문제시되는 동물질병에 대하여 진단법의 추가 및 보완이 필요할 때 개발․개선하고 있으며 이를 전국 동물질병 진단기관에 보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4년도 ‘동물질병 진단지침’과 ‘표준검사법’을 통합․운영 후 ‘15년도 첫 개정되었고 이번이 두 번째 개정입니다. 이번 표준진단요령은 1권과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돼지를 비롯 소, 말, 조류, 반려동물, 벌 등의 질병뿐만 아니라 돼지수포병, 수포성구내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의 해외전염병에 대한 진단법을 추가 및 보완하여 담았습니다. 표준진단요령은 검역본부 홈페이지(http://www.qia.go.kr 알림마당→법령정보→검역본부 예규)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이번 표준진단요령 개정을 통해 진단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축산 현장에서 신뢰받고 현장애로질병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야말로 대재앙이 될 것입니다. 현재로서 개발된 백신도 없고 치료제도 없는데 자칫 감염된 돼지가 도축장을 경유해 전국으로 확산된다면 우리나라 양돈산업은 여지껏 경험하지 못한 절망의 순간을 맞이할 것입니다.' - 양돈수의전문가 A씨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관련 해외 전문가 초청 간담회가 열립니다. ▶ 유럽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의 시기별 확산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전파성이 극히 강하고 증상이 심각해 급성형으로 감염된 돼지는 거의 100% 죽습니다. 최근 유럽과 러시아 등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초미의 관심 질병입니다 (관련 기사). 간담회에서는 양돈인, 양돈수의사, 학계, 공무원 등과 함께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동향과 국내 유입 방지 방안을 살펴보고 아울러 러시아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분야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대한한돈협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해 열립니다. 간담회 관련 참석 문의는 대한한돈협회로 연락하면 됩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8일 대학교수 등 민관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 질병진단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질병진단 관련 최신 동향과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17년도 질병진단 현황과 16년도 전국 단위 돼지질병 발생조사 및 평가사업 결과에 대한 검역본부의 발표에 이어 관련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양돈 농가의 최대 관심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및 돼지써코바이러스2형감염증(PCV2)에 대한 진단율의 증가의 경우 단순 원인체 검출률보다는 진단 농가의 경제성 감소나 항원량의 증가가 인정되는 임상형 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더 중요함이 강조되었습니다. 특히, PRRS의 경우에는 종돈장부터 관리가 필요하며 농가별 맞춤형 방역프로그램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편, 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앞으로 축산현장과 학계에서 활동하는 질병진단전문가와 질병진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정확한 진단과 신뢰받는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축산 현장의 애로질병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또한, “새롭게 문제되는 질병에 대하여는 검역본부 진단결과를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가 농협의 스마트폰용 '농협하나로 앱(애플리케이션)'에 '방역 앱'을 개발·추가했습니다. 농협하나로 앱은 2016년 농협이 출시한 앱으로서 농협공판장, 주유소, 하나로마트, 농촌인력중개 등 여러 정보를 통합해서 제공해 왔는데 이번에 가축질병 방역 정보를 새로이 추가한 것입니다. 방역 앱에는 AI, 구제역을 위주로 한 각종 방역관련 정보를 담겨 있습니다. 농장 및 축산관련 종사자가 필요한질병발생현황, 거점소독소 위치정보, 구제역백신 접종현황, 질병관련 매뉴얼 등 다양합니다. 방역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농협하나로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축산농가의 경우 별도의 인증 후 철새이동 정보, 빅데이터 분석자료 및 앱 설치농가의 AI위험도 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한 바이오기업이 국내 최초로 '돼지 유행성 설사병(PED) 바이러스'에 저항 능력을 가진 돼지 개발에 성공 했다고 밝혀 세간에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화제의 기업은 '엠젠플러스' 입니다. 엠젠플러스 측은 '자사가 보유한 유전자 변형기술을 활용하여 돼지가 가지고 있는 세포 내 APN 유전자를 무력화 시킴으로서 PED 바이러스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도를 해 성공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APN(aminopeptidase N)은 세포 수용체로서 PED 바이러스가 장상피세포를 통한 감염 시 이 수용체를 이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APN 유전자를 제거하여 세포에 APN 발현을 없애면 PED 바이러스 감염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엠젠플러스 측은 '고려대학교 나운성 교수팀에 의뢰해 APN 유전자가 제거된 자돈을 대상으로 PED 바이러스 공격 감염을 실시한 결과 대조구(일반 자돈)와 달리 감염이 되지 않고 설사 증상을 보이지 않는 등 PED 바이러스에 저항성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엠젠플러스 측은 '국내외 육종회사와의 협업하여 빠른 시일 내에 일반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연구결과는 추후 국제학술지
지난 13일 동두천시 탑동동 인근에서 작은 멧돼지가 포획이 되었습니다. 요즘 뉴스를 통해 농촌 마을뿐만 아니라 도시, 심지어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 멧돼지 출몰 소식을 접합니다.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먹이가 부족해 사람사는 곳까지 내려온다는게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사람 사는 곳까지 내려오는 멧돼지는 사람을 다치게 하는 등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전문가들은 멧돼지를 만나게 되면 일단 시선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 등을 보이지 말고 뒷걸음질로 무조건 피하라고 조언합니다. 양돈산업에 있어 멧돼지는 다른 의미의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직접적으로 농장에 물리적인 피해를 주는 문제가 아니라, 농장에 야외 병원체를 전파시킬 수 있는 잠재적인 위협 요소입니다. 1. 올 2월 야생 멧돼지에서 돼지 열병 야외 바이러스가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2. 국내 양돈산업에서 박멸된 돼지 오제스키병 바이러스 항체가 꾸준히 검출되고 있습니다.3. 러시아로부터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바이러스가 유입된다면 멧돼지가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4. 북한으로부터의 물을 따라 내려온 멧돼지는 구제역 바이러스를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5. 기타 등등 일반인들보다 양돈인들 입장에서 멧돼지는 더 큰 위협적인 존재입
경산시가 상시 축산차량소독시설을 준공하고 시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일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된 축산차량소독시설의 운영 시연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경산시장 및 시의원, 경북도청,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단체장 및 축산농가 등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거점세척소독시설은 연무방식으로 소독차량 진입 및 에어샤워, 차량의 소독실 진입 후 차량하부 집중소독, 차량연무 소독, 운전기사 대인소독, 소독 완료 후 출차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자동 소독필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산소독시설 설치는 경북에서 영주, 봉화에 이어 세 번째로 앞으로 상시적으로 원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이 가능하며 비상시에는 바로 거점소독시설로서의 역할을 해 AI 및 구제역 등의 국가재난전염성질병 뿐만 아니라 일반 가축 질병의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 원고는 지난 4월 27일 한국양돈수의사회 주최 '2017 수의양돈포럼'에서 발표되었습니다. 1. Adjuvant 의 정의 Adjuvant는 우리말로 면역 촉진제로 불려지고 있으나, 정확히 adjuvant 를 한국어로 정의하기 위한 단어는 정확한 것이 없다. Adjuvant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to help”즉 “무엇을 돕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약리학적으로나 또는 면역학적으로나 다른 물질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다. 예를 들어 Adjuvant가 백신에 첨가 될 경우 더 많은 항체가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 긴 방어력을 가질 수도 있게 한다. 이러한 영향은 adjuvant가 백신의 면역 반응에 영향을 미쳐 백신 효능을 높이는 효과 중의 하나이다. 더 나아가 특정 adjuvant는 특정 면역 시스템 또는 면역세포에 작용하여 면역 반응을 조정, 백신의 효능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불활화 백신의 경우 B-세포(체액성 면역)를 자극하여 항체 형성을 높이는 경우가 있지만, 특정 adjuvant의 첨가로 인해 T-세포(세포성 면역)를 활성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Adjuvant는 사람에서 많이 연구가 되고 있으나, 실제 상용화되어 사용되는 다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