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고속도로주유소에 게시된 ASF 관련 안내문입니다. 해석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ASF 예방! 유럽에서 ASF가증가하고 있습니다.이 심각한 동물 질병은 수백만 마리의 돼지와 멧돼지를 위협합니다. ASF는인간에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햄 또는 소시지와 같은 오염된 돼지고기를 통해 전염됩니다. 멧돼지는 오염된 음식을 찾아 먹는다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덮개가 있는쓰레기통에 음식을 버리십시오!추가 정보 : www.nvwa.nl' 대한민국의 양돈산업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의 위기 속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잔반돼지농장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잔반으로 돼지를 키우는 것을 엄격히 규제하자는 것에서부터 아예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ASF가 양돈산업 내부만의 노력으로 예방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일반돼지뿐만 아니라 야생멧돼지도 ASF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군부대의 짬밥을 야생멧돼지를 이용해 처리하거나 혹은 먹고 남은 음식쓰레기를 야외에 버림으로써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먼저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럽이나 러시아의 예가 대표적입니다. ASF는 아니지만
일본의 돼지열병 발생이 추가로 확인되면서일본 양돈산업이 매우 중대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후현(岐阜県)에서 시작된 돼지열병이 6일 오늘 아이치현(愛知県)과나가노현, 시가현, 오사카 등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6일 아이치현 도요타시 소재의 6900두 규모의 양돈장(번식돈 1140, 비육돈 5500)에서 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농장은 4일 월요일 일부 돼지에서 식욕부진 등의 돼지열병 의심증상을 보여 당국에신고하였습니다. 이에 아이치현과 방역당국이 실시한 돼지열병 검사에서 6일 아침 최종 돼지열병으로 확진되었습니다. 지난 9월 이후 8번째 돼지열병 사례이며 아이치현에서는 첫 돼지열병확진입니다.이전까지는 인접한 기후현에서만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여기에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농장에서 다른 지역으로 돼지를 이동한 농장에서 실시한 돼지열병 검사에서도 양성이 6일 동시에 확인된 것입니다. 관련 농장은 나가노현과 기후현, 시가현, 오사카 등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본 방역당국은 '돼지열병에 대한 가축전염병 방역 지침'에 따라 해당농장뿐만 아니라 각각의 농장에 살처분 등의 조치에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일본의 돼지열병 사태가 새해에도 계속이어졌습니다. 이번이 7번째 입니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29일 기후현 카미가하라시에 위치한 양돈장(번식돈 127두, 비육돈 1,535두)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후현은 28일 농장으로부터 기침과 발열을 보이는 돼지가 많다는 신고를 받고1차 현장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29일 오늘 중앙가축보건위생소의 정밀 검사 결과 최종 돼지열병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일본 당국은 돼지열병 방역지침에 따라 살처분과 이동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취했으며 가장 최근에 이어 두번째로자위대의 지원을 받았습니다(관련 기사). 확진 사례 확진일자 발생 농장(시설) 운영 주체 1 9월 9일 기후현 양돈장(기후시) 개인농장 - 9월 13일 야생멧돼지에서 첫 확인 - 2 11월 16일 기후현 축산센터공원 공공기관 3 12월 5일 기후현 축산연구소 공공기관 4 12월 10일 기후현 멧돼지사육장(세키시) 개인농장 5 12월 14일 기후현 농업대학교 공공기관
중국 농업농촌부가 지난 19일 중국 서북지구, 몽고고원 남부에 위치한 닝샤후이족(영화회족)자치구 용링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발병했다고 20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57두 규모의 양돈장이며 신고 당시 26두가 증상을 보였고 이들 중 13두가 폐사했습니다. 이번 ASF 확진 건으로 중국의 광역행정구역(성, 자치구, 직할시 등) 가운데 ASF가 확진된 곳은 모두 2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까지 19개 성과 2개 자치구, 4개 직할시에서 ASF 발생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중국의 ASF 확진 행정구역(시간순): 랴오닝성, 허난성, 장쑤성, 저장성, 안후이성, 헤이룽장성, 네이멍구자치구, 지린성, 톈진시, 산시성陕西省, 윈난성, 후난성, 구이저우성, 충칭시, 후베이성, 장시성, 푸젠성, 쓰촨성, 상하이시, 베이징시, 산시성山西省, 칭하이성, 광둥성, 간쑤성, 닝샤후이족자치구 아직까지 ASF가 공식적으로 발병하지 않은 곳은 이제3개의 성과 3개 자치구 그리고 홍콩과 마카오 뿐입니다. 중국의 광역행정구역은 크게 4개 직할시, 5개 자치구, 22개 성(省, 대만 제외), 2개 특별행정구(홍콩, 마카오)로 나뉩니다.
대만정부가 제작한 해외여행객 대상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관련 홍보 영상(영어판)을 소개합니다.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왕래가 많은 대만은 ASF로 인해 자국으로 입국하는 여행객에 대한 수화물 검사를 강화하는 동시에 불법축산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해외에서 농장 방문을 하지 말 것과 육류제품을 갖고 오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대만당국은 만약 육류제품을 갖고 올 시에는 세관에 신고를 하거나 혹은 폐기박스(棄置箱)에 버릴 것을 안내합니다. 불법축산물이 적발될 경우에는 20만 대만달러(한화 약 7백만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2차 위반 시 벌금은 5배가 늘어나 1백만 대만달러(한화 약 3천5백만 원)입니다. 외국인의 경우 재입국이 불허될 수 있습니다. 대만은 지난 12월 ASF의 중국으로부터의 유입을 막기 위해 과태료를 파격적으로 인상했습니다(관련 기사). 관련해 우리나라 과태료는 1회 위반 시 아직도 10만원입니다. 여전히 길거리 흡연 위반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중국 대륙과 인접한 대만이 관할하는 섬에서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에 감염되어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돼지의 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대만 행정원농업위원회는 "지난 17일 롄장현 내 한 무인도에서 돼지 사체가 발견되었고 이를 검사한 결과 ASF 바이러스 유전자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또한, "유전자 검사 결과 중국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와 100% 일치하고 인근에 돼지 농장이 없기 때문에 돼지 사체는 중국 대륙에서 왔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대만에서 ASF 양성 돼지 사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입니다. 지난달 31일 중국 대륙 인근 진먼현 섬에서 발견된 죽은 돼지에서 처음으로 ASF 바이러스 양성이 확인되어 대만을 큰 충격에 빠뜨린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한편 이들 ASF 돼지 사체가 발견된 섬은 모두 중국 푸젠성(복건성)과 인접한 지역입니다. 푸젠성은 지난해 11월 첫 ASF의 발생 보고된 이후 공식적으로 3건의 ASF가 발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톈시(4521두), 싼밍시(11950두), 난핑시(5776두) 등으로 ASF 발생 규모면에서 상당히 큰 축에 속합니다. 중국 정부는 최근까지 91만6천두(14일 기준
중국에서 아시아국가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발병하고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대만, 태국에서는 속속 ASF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축산물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호주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호주 정부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ASF가 확산되어 국경검역을 강화한가운데 최근 2주간 국제공항과 우편물 처리 센터에서 수거한 돼지고기 제품에 대해 ASF 검사결과 일부에서 ASF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검사를 실시한 호주동물보건연구소에 따르면 152개 검사 샘플가운데 6개에서 ASF 양성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 정부는 앞으로도보다 지속적이고엄격한 국경검역을 시행할 계획인 가운데 자국민과 여행객을 상대로 행외 방문 후 불법축산물 등을 가져오질 말 것을 주문하고혹시라도 가져오는 경우에는반드시 세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호주는 불법휴대품에 대해 신고를 하지 않거나 허위 신고 시 매우 중한 범죄로 다루고 있습니다. 경중에 따라 체포 및 기소되어 12,600 호주달러(한화 약 천만 원)이상의 벌금이 부과되거나최대 1년 동안 투옥될 수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최근까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로 인한 공식적인 살처분 두수를 전했습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지난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ASF로 인해 14일 기준 24개성(省)의 일반돼지와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확인되어모두 916,000 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했다"며, "규정에 따라 21개성 77개 발생지에 대한 봉쇄를 해제했고, 아울러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전염병 유행이 만연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농업농촌부는 "최근까지 여러 지역의 모든 관련 부서가 중앙 결정 체계에 따라 연합 방역체계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전염병 예방 대책 등을 엄격히 시행 및 총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농업농촌부는 발생 이후에도 '적시, 공개, 투명'이라는 통보 원칙에 따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등 국제/지역 조직, 관련 국가에 즉시 통보하고 있으며 OIE를 통해실시간으로 전염병 발생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