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지난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농업전망 2020' 대회에서 올해 돼지 도매가격이 생산량·수입량 모두 감소 불구, 당초 전망치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혀 양돈산업 관계자들을 더욱 긴장시켰습니다. 농경연은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올해 등급판정두수 1,745~1,760만 두, 수입량 33~36만 톤 등을 기초해 돼지고기 예상가격을 3,800~4,100원/kg으로 예상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는 지난해(3,779원)보다 상승이지만, 평년(4,395원)보다 6.7~13.5% 낮은 가격이며, 무엇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정 사육 규모 이하 농장에서는 생산비 수준 이하의 가격입니다. 통계청의 '18년 축산물생산비 자료에 따르면 올해 예상 돼지가격은 1,000두 이상 2,000두 미만 농장의 생산비(4,074원)와는 비슷하지만, 1000두 미만 농가의 생산비(4,570원)보다는 턱없이 적습니다. 1000두 미만 농가는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체 양돈농가 6,133호 가운데 45.3%(2,776호)에 달합니다. 그런데 농경연은 주 52시간 시행으로 인한 회식 감소, 1인 가구 증가와 이에 따른 구이문화 축소, 외식 감소 등
통계청의 4분기(12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돼지 사육두수는 1128만 두로 전년동기대비 5만3천 두(0.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분기대비해서는 43만3천 두(3.7%)가 감소했습니다. ASF 발생에 따른 안락사 및 도태·처분 여파가 주된 요인 입니다. 4분기 모돈수는 102만6천 입니다. 마찬가지로 전년동기대비 3만8천 두(3.5%), 전분기대비 3만7천 두(3.7%) 각각 줄어들었습니다. 사육농장수는 6133호로서 꾸준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년동기대비 55호(0.9%), 전분기대비 4호(0.1%) 소폭감소했습니다. 농장당 사육두수는 1839두로 전년동기대비 8두(0.4%) 늘었지만, 전분기대비는 69두(3.9%)가 감소했습니다. 한편 타축종의 사육두수 동향을 살펴보면 4분기 기준 전년동기대비 한·육우, 육계는 증가했고, 산란계, 오리는 감소했으며, 젖소는 동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육우의 경우 한우 가격 상승 영향입니다.
지난해 소고기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돼지고기 수입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닭고기 수입량도 크게 증가해 또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 축산물 검사 실적 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고기 수입량은 42만7천 톤입니다. 전년 41만6천 톤에 비해 3%(1만1천 톤)가 늘어난 수치이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42만1천 톤)보다 6천 톤이 많은 양입니다. 소고기 수입량이 돼지고기 수입량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가까운 '16년에도 소고기 수입량이 돼지고기를 앞섰습니다. 소고기는 '16년 이후 3년 연속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소고기뿐만 아니라 닭고기도 수입량이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14만 톤으로 전년 12만6천 톤 보다 12% 늘어났습니다. 소고기와 마찬가지로 역대 최대 수입량을 기록했습니다. 증가된 수입량으로 보면 소고기보다 많은 1만5천 톤이 전년에 비해 늘어났습니다. 양고기는 감소했습니다. 오리고기는 두 배로 증가했으나, 양으로 보면 극히 미비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이 전년(46만4천 톤)에 비해 9.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삼겹살과 앞다리가 감소한 가운데 목심은 증가했습니다. 미국과 독일 등 주요 수입국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했지만, 스페인과 캐나다로부터의 수입량은 증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축산물 실적 보고에 따르면 '19년 돼지고기 수입량은 42만1천 톤입니다. '16년부터 3년 간 증가세가 하락으로 꺽인 셈입니다. 하지만,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입량입니다. 42만1천 톤 가운데 냉동이 40만 톤이며, 냉장이 2만1천 톤 입니다. 전년(46만4천 톤)에 비해 9.1% 감소한 수준이며, 냉동(9.0%)에 비해 냉장(10.9%)이 더 크게 감소했습니다. 수입돼지고기를 부위별로 살펴보면, 삼겹살과 앞다리가 전년에 비해 수입량이 감소했습니다. 각각 2만 톤, 4만5천 톤이 줄어 전년에 비해 10.8%, 22.8% 감소했습니다. 반면, 목심과 등심, 갈비, 뒷다리 등은 늘어났습니다. 특히 목심이 1만6천 톤이 증가해 전년대비 32.2%나 신장했습니다. 국가별로 분석해보면 전반적으로 전년에 비해 고르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년 ASF로 수입이 중단된 벨기에 1만 톤이 지난
2019년 돼지의 전체 등급판정두수는 1,781만 두이며 평균 도매가격은 3,779원(탕박, 제주 제외)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년('18년)보다 등급판정두수는 2.7% 증가이고, 가격은 12.0% 감소 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등급판정두수는 17,812,764두 입니다. 사육두수 증가에 따라 2018년(17,350,381두)보다 2.7% 늘어났습니다. 등급별 출현율은 1+등급이 전체 가운데 30.4%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해(29.6%) 보다 0.8% 늘어났습니다. 1등급과 2등급, 등외는 각각 34.1%, 31.2%, 4.3%이며, 반대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평균 도매가격은 3,779원 입니다. 전년(4,296원)보다 517원이 감소(12.0%)한 수치입니다. 전년 10월부터 시작된 3천원 대 가격은 지난해 3월까지 이어졌습니다.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잠시 4천 원대로 올라섰지만, 10월부터 다시 3천원 대 떨어졌습니다. 급기야 12월 중순부터는 2천 원대로 더욱 떨어졌습니다. 소비침체와 소비문화 변화, ASF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 감소, 국내산 공급 증가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한돈협회)가 내년도 예상 출하두수를 올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9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전산성적·2020년 수급전망' 발표에서 한돈협회는 2020년 출하두수를 1천7백만6십만 두(17,601,162두)로 예상해 올해(17,706,568두, 12월 추정치 포함) 대비 99.4%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돈협회는 협회 양돈전산프로그램인 '한돈팜스' 데이터(육성률, PSY, MSY, 교배두수 등)를 기반으로 모돈사료, 이력제 자료, 계절지수, 질병 변수, 비작업일수 등을 반영해 최근 몇 년간 99% 전후의 매우 정확도가 높은 출하두수 예측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2019년 출하전망 예상 정확도는 99.6% 입니다(관련 기사). 올해 한돈팜스에는 전체 농가수(6,137호, 통계청 3분기 기준) 가운데 65.1%의 농가(3,998호)의 자료가 입력되고 있습니다. 모돈수로는 83만 두(전체 106.3만, 78.1%), 사육두수로는 965만 두(전체 1,171.3만, 82.4%) 입니다.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2019년 한돈농가 전산성적' 및 '배합사료 품질모니터링' 결과 발표회를 가집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먼저 정피엔씨연구소가 '2018년 및 2019년 상반기 한돈농가 전산성적'을 발표하고, 이어 한돈협회가 '2020년 한돈팜스 수급 전망'을 통해 내년도 예상 출하두수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한돈협회의 한돈팜스를 활용한 출하두수 예측은 매년 높은 정확도를 보여 자료의 신뢰성을 크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ASF 사태로 안락사 및 수매·도태 등의 처분과 향후 돈가 변화 추이와 연계해 쉽지 않은 예측이 될 듯 합니다. 또한, 이날은 올해 양돈용 배합사료에 대한 곰팡이 독소 모니터링 결과 발표도 있습니다. 역시 정피엔씨연구소가 '2019년도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섭니다. 모니터링 사업 4년 차를 맞이해 샘플 숫자 및 수거지점 등 그간의 이의 제기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벌써부터 결과가 주목됩니다. 발표회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치 않습니다. 관련해 궁금한 점은 한돈협회 경영기획부(02-581-9751)로 문의하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내년 돼지 등급판정두수가 올해 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농경연은 최근 12월 돼지관측 정보에서 2020년 등급판정두수는 사육두수 감소 여파로 올해(1,765만 두)보다 1.2% 감소한 1,743만 두로 잠정 전망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최근 142호의 표본농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들었습니다. 이들 농가는 내년 5월까지 모돈 사육을 올해보다 줄이는 것(5월 기준 -3.0%)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돼지고기 가격이 평년에 비해 낮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농경연의 분석입니다. 모돈 사육이 감소하면 전체 사육 두수도 감소합니다. 이에 따라 농경연은 내년 3월에서 9월 돼지 사육두수는 올해보다 0.5~2.1%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가장 가까운 내년 3월 농경연이 예측한 모돈수와 돼지사육두수는 각각 105만 두, 1천103만 두 입니다.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면 사육두수는 증가할 여지는 있습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가 오는 12월 19일 한돈팜스를 바탕으로 한 내년도 전망 발표회를 가집니다. 장소와 시간은 아직 미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