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 지역의 돼지 폐사가 수천 마리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돼지열병(CSF)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함께 원인으로 의심된다고 인도네시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북부 수마트라의 호수에는 수십 마리의 돼지 사체가 발견되어 이들이 내는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이들 돼지 사체 샘플에 대한 정부 기관의 실험실(Medan Veterinary Institute) 검사 결과 이들 돼지가 돼지열병에 감염된 것 외에도 ASF 감염이 의심되는 결과도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중앙 정부는 아직까지 ASF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양돈산업은 돼지열병 백신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돼지와사람'은 국내 언론으로는 가장 먼저 인도네시아에서 ASF 발병이 의심된다고 지난 6일 보도했습니다(관련 기사). 그리고 다음날 7일 우리나라 일반 언론들은 ASF가 아닌 '돼지열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언론이 자국 내에서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직까지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제사회에 공식적인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한 언론매체의 최근 보도(바로가기)에 따르면 북수마트라의 11개 지역(Dairi Regency, Humbang Hasundutan, Deliserdang, Medan, Karo, Toba Samosir, Serdang Bedagai, North Tapanuli, Central Tapanuli, South Tapanuli 및 Samosir District)에서 ASF 바이러스 양성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언론은 북수마트라의 동물 보건국장의 말을 인용, ASF로 약 4천여 마리의 돼지가 폐사했고 즉시 매장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따르면 북 수마트라외에도 동누사틍가라주(Nusa Tenggara Timur)에도 ASF 발병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 지역은 가장 최근 ASF가 확인된 동티모르(관련 기사)와 인접해 있습니다. 관련해서 국제기구(FAO)는 인도네시아 정부기관을 통해 사실을 확인하고 나섰습니다.인도네시아가 최종 ASF 발병 사실이 확인된
'돼지와사람'이 아시아에서의 최근 ASF 상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지난 9월 17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실제 현실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이전과 달리 다른 나라의 ASF 상황에 대해 관심도가 떨어졌습니다만, 해외불법축산물 등을 통해 바이러스 추가 유입 가능성이 있어 여전히 경계해야 합니다(관련 기사). 31일 기준 현재 아시아 10개국에서 공식적으로ASF가 발병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지난해 8월 중국을 시작으로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북한,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대한민국, 동티모르 등입니다. 중국 중국 당국은 공식적으로 지난해 8월 3일이래현재까지 중국 전역 32개성에서 161건의 발병을 공식보고 했습니다. 전국으로 확산되는데 260일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약 119만 두의 돼지를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실제 발병 및 피해 규모는 훨씬 큰 것으로 파악됩니다. 중국 정부조차 최근9월 기준 돼지사육두수가 전년 동기 대비 41.1% 감소했다고 알렸습니다(관련 기사). 돼지감소는 돼지고기 폭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29일 기준 kg당 48.22위안(한화 약 8천 원) 입니다만, 조만간 평균 60위안(한화
중국의 돼지 사육두수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이 1년이 지난 시점에도감소폭은 줄었지만,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년 9월 기준 돼지사육두수 번식모돈 전월 대비 -3.0% -2.8% 전년 동기 대비 -41.1% -38.9% 중국 농업농촌부가이달 중순 밝힌 9월 중국의 돼지사육두수는 전년 동기 대비 41.1% 감소했고, 모돈은 38.9% 줄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전월과 비교하면 돼지사육두수와 모돈수가 각각 3.0%, 2.8% 감소했습니다(8월 전년 동기 대비 돼지사육두수 -38.7%, 모돈 -37.4%). 전월 대비 감소폭은 전달에 비해 줄었습니다. 이달 16일 기준 중국의 자돈 평균 가격은 kg당 67.57 위안(한화 약 1만1천 원)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173.7%가 오른 가격이며, 계속 상승 중입니다. 돼지고기 가격은 29일 기준 kg당 48.22 위안(한화 약 8천 원)이며 전년 동기(19.70 위안) 대비 144.8% 상승한 가격입니다. 마찬가지로 계속 오르는중 입니다. 돼지고기를 대신할 수 있는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 계란 가격 역시 소폭 동반 상
오늘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가 만 한 달을 맞이했습니다. 지난달 16일 첫 신고가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빠른 신고였습니다. 이후 산발적인 발생이 이어졌습니다만, 지난 3일에 이어 12일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확인되기 전까지만해도 어쩌면 조기 종식이 가능할지 모른다는 기대를 줄 만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분명 아닙니다. 야생멧돼지로 ASF 사태가 장기화 국면을 맞이했으며, 한돈산업은 전국화-상재화 위기 속에 놓여있습니다. 바람 앞에 촛불 격입니다. '돼지와사람'은 일찌감치 일본의 돼지열병(CSF)상황을 주목했습니다. 돼지열병은 ASF와 분명 다른 전염병이지만, 멧돼지를 포함한 돼지에서만 발병하고 감염경로나 증상이 유사합니다.게다가 일본은돼지열병 백신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우리나라에서의 잠재적인 ASF 양상과 비슷할 것으로 봤습니다. 일본당국은 자국의 돼지열병이야생멧돼지로 시작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기후현의 양돈장에서 첫 돼지열병 사례가 확진되기 이전부터 주변에서 야생멧돼지의 폐사체가 발견되었지만, 돼지열병 가능성을 생각지 않았고 이의 검사도실시하지 않았습니다. 농장에서 돼지열병이 확진되고 나서야
일본 정부가 이달부터 돼지열병 백신 접종을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새로운 지역에서 속속 추가로 발견되고 있어 방역당국과 양돈농가 모두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우리나라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소식은이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일본의 군마현에서 최근 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2마리가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서 일본에서 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가 생포 또는 사체가 확인된 지역은 모두 10곳으로 늘었습니다. 지난해 9월 기후현에서 발견된 감염 야생멧돼지가 불과 1년이 지난 현재10개 현으로 늘어나 지금까지 모두 1천2백 마리 이상이확인되었습니다. 한 마리가 1천 2백 마리로 1년새 1200% 이상 늘어난 셈입니다. 이와 더불어 일반농장에서의 돼지열병 발생 사례도 45건으로 증가했습니다.감염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10개 현 가운데 6개 현의 양돈장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모두 14만4천 마리 이상의 돼지를 안락사 처분으로 잃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백신 재고와 생산 소요 시간을 감안해 백신 접종에 있어 우선 순위를 발생지역,감염 야생멧돼지 확인지역, 인접 비발생 지역 순으로 잡았습니다. 하
지난해 8월 중국을 시작으로 번진 아시아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가 호주·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로 번질 기세입니다. 인근 동티모르에서 ASF 확진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27일 동티모르는수도 딜리(Dili)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최초로 발생하였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하였습니다. 지난 9일부터 딜리에 소재한 뒷마당(backyard) 돼지농장(100개소)에서 ASF로 발생해 405두가 폐사하였다는 것입니다. 검사는 호주 동물위생연구소에 실시했으며, 이로서 동티모르는 아시아에서 ASF가 발생한 열번째 국가입니다.수도 딜리에는 2015년 기준 4만4천 두의 돼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티모르는 섬나라로 인도네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작은 나라입니다. 호주와는 비행기편으로 1시간 거리 입니다. ASF가 이제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호주, 인근 뉴질랜드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지난해 중국에서 ASF 발병이후 국경검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불법휴대축산물에서 다수의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된 바가 있습니다(관련 기사). 한편 우리 정부는 동티모르에서 ASF 확진됨에 따라 관
24일 강화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만큼이나 큰 관심을 모은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국정원이 ASF가 북한 전역에 확산됐다고 밝힌 것입니다. 서훈 국정원장은 24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ASF가 확산되어 평안북도의 돼지가 전멸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고기가 있는 집이 없다는 불평이 나올 정도'라면서, '지난 5월 북한이 국제기구에 발병 신고를 했고 그 이후에 방역이 잘 안 된 것 같다'고 말해북한 전역에 ASF가 상당히 확산됐다는 징후가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해 '돼지와사람'은 앞서 8월 30일 같은 내용의 기사를 전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기사에서 전 북한 수의공무원의 말을 빌어 '북한에 ASF가 전국에 퍼졌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올해 3월에는 국내외 처음으로 북한의 ASF 발병 소식을 먼저 전하기도 했습니다(관련 기사). 한편 북한은 우리나라의 ASF 발병 소식을 빠르게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 21일 기사에서 '파주에 이어 연천의 ASF 발병해 많은 돼지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세계적 재난으로 번져지는 A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손세희 위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두 학생의 뜨거운 열정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한돈농가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