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돈산업이 148만 3천 두(정육량 기준 9만 톤)를 시장에 공급한 가운데 평균 도매가격이 4,135원을 기록했습니다. 돼지고기는 약 3만 7천 톤이 수입되었습니다(관련 정보). 등급판정두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월 등급판정두수는 모두 148만 2,916두입니다. 이는 전월(158만 두)보다는 5.9% 감소한 수준이나 전년 동기(142만 두)와 비교하면 4.8% 증가한 수준입니다. 또한, 2월까지의 누적 등급판정두수는 306만 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01만 두보다 1.5% 늘었습니다. 수입육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월 돼지고기는 3만 6,870톤이 수입되었습니다. 전달(4만 555톤)보다는 5.7% 감소한 양이지만, 전년 동기(2만 3,335톤)와 비교하면 무려 58.0%가 늘어난 수준입니다. 또한, 2월까지 누적으로는 7만 7,425톤입니다. 지난해 동기 4만 4,882톤보다 72.5%나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2019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양상입니다. 2월 쇠고기 수입량은 3만 4,349톤입니다. 이는 전월보다 12.4% 감소, 전년 동기보다 28.3% 증가한 양입니다. 2월까지 누적으로는 7만 3,567톤으로 지난해보다 19.
지난달 돼지고기 수입량이 2개월 연속 증가한 가운데 4만 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벌써부터 올해 국내 돼지고기 시장과 돈가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줄지 우려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4만 555톤으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달(36,518톤)보다는 11.1%, 전년 동기(21,547톤)보다는 무려 88.2% 증가한 수준입니다. 월간 수입량 4만 톤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년 5월 이후 32개월 만입니다. 다시 말해 지난달 32개월 만에 최대량의 돼지고기가 수입되었다는 것입니다. 돼지고기 수입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국내 돼지고기 가격 상승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입국 다변화와 국제가격 하락 등이 수입 증가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1월 농업 전망 발표에서 올해 돼지고기 수입량을 지난해(33만3천 톤)보다 12.7% 증가한 37만 6천 톤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코로나19 상황 속에 수입 돼지고기 소비도 구이용을 중심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산과 마찬가지로 HMR 등의 수요만 꾸준할 뿐입니다. 한국육류유통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전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4일 통계청 1월 소비자물가 3.6% 상승..넉달 연속 증가, 돼지고기 가격 전년 동기 대비 10.9% 상승 - 7일 기준 사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수 3만명대 기록...질병관리청 2월 말 확진자 13~17만 명 가능 - 7일 교육부 1학기 학사운영방안 발표, 새학기 확진자 3%, 등교중지 15% 미만 학교만 정상 등교 - 10일 이마트, 무항생제 인증 돈육 매장, 기존 33개점에서 전국 130개점으로 확대 - 기획재정부·농식품부, 23일부터 삼겹살, 돼지갈비, 갈비탕, 설렁탕, 햄버거, 치킨, 피자, 커피 등 12개 외식 품목의 프랜차이즈별 가격과 등락률 매주 공표 예정(연합뉴스 보도) - 18일 정부, 19일부터 식당영업 제한 밤 10시로 1시간 연장, 출입명부 의무화(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잠정 중단......사적모임은 6인 유지 - 21
1월 돈사 화재 발생건수를 19건에서 20건으로 정정합니다. 이에 누적 재산피해 규모는 26억 7백만 원입니다. - 2022.03.03 수정 지난달 양돈장 화재는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피해 규모는 훨씬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달 돈사 화재는 모두 19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달(20건)뿐만 아니라 지난해 같은 기간(21건)보다 각각 1건, 2건 줄어든 수준입니다. 이에 아직 연초이지만 벌써부터 올해 양돈장 화재 발생건수가 5년 연속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합니다. 그런데 지난달 화재 발생건수는 감소했지만,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 규모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지난 1월 19건 발생에 따른 총 재산피해액은 22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반면 지난해 1월 총 재산피해액은 21건 발생에 15억 1천만 원에 그쳤습니다. 화재 발생 건당 재산피해액을 비교하면 더 실감이 납니다. 각각 올해 1월은 1.16억 원이며, 지난해 1월은 0.72억 원입니다. 올해 화재 발생 건당 피해가 컸던 이유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12일 4억6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충남 당진 화재가 대표적입니다. 8일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 주최로 '농업전망 2022'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린 가운데 올해 돼지 수급 동향과 전망도 발표되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농업관측센터가 밝힌 전망치와 거의 비슷했습니다(관련 기사). 먼저 농경연은 올해 연평균 돼지 사육 마릿수는 지난해(1,127만 마리)보다 0.6% 증가한 1,133만 마리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가격 상승 영향으로 모돈 사육 의향이 높아진 여파입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모돈 마릿수 증가 추세가 둔화되면서 연말에는 전년에 비해 사육두수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올해 돼지 등급 판정 마릿수는 전년 대비 0.2% 증가한 1,839만 마리, 돼지고기 생산량은 99만1천 톤으로 각각 예측되었습니다. 올해 돼지 도매가격은 등급 판정 마릿수와 수입량 증가에 따른 국내 공급량 증가로 2021년(4,722원)보다 하락한 4,300~4,500원/kg으로 전망되었습니다. 2022년 이후에는 국내 생산량과 수입량 모두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에 따른 소득 증가, 육류 소비 증가 등으로 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2026년 4,500~4,700원, 2031년 4,700~4,900원으로
통계청의 '21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서 우리나라 양돈농가 숫자(돼지이력제 기준)가 처음으로 6천 호대가 무너지고, 5천 호대인 5,942호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를 광역지자체별로 살펴보면 전분기 대비 농가수가 감소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증가한 곳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먼저 감소한 곳을 보면 전북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3분기 825호에서 4분기 779호로 집계되어 46호나 줄었습니다. 이어 경기가 40호, 경남이 37호, 충북이 21호, 경북이 15호 등의 순으로 각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인천, 광주, 대전에서도 1개 농가씩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강원(10호)과 충남(6호), 전남(2호), 제주(2호)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과 세종은 농가수의 변동이 없습니다. 사육두수로는 전북(6만6천), 충남(4만9천), 경남(4만2천), 경기(3만5천), 충북(3만3천), 경북(2만2천) 등의 순으로 감소하였습니다. 강원과 전남, 울산 등은 사육두수가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4분기 기준 전체 광역시도 가운데 돼지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곳과 농가수가 가장 많은
우리나라가 한해 돼지고기를 수입하는데 쓰는 금액은 도대체 얼마일까요? 혹시 알고 계신가요? 이같은 질문에 한돈농가뿐만 아니라 한돈산업 관계자 대부분 바로 답을 내놓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산업에서 수입 돼지고기는 주로 중량인 '톤' 단위로 얘기하기 때문입니다. 자급률 계산에서도 중량으로 산정합니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우리나라 돼지고기 자급률을 72.8%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본론으로 가서 한해 돼지고기 수입 금액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농식품수출정보(Kati)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5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년 12월 농림축산물 수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먼저 2020년 한해 수입 돼지고기 중량은 44만8천6백 톤입니다. 일단 우리가 아는 수입 돼지고기 중량 31만 톤보다 많은데 이는 삼겹살, 목심, 등심, 전후지 등 냉동·냉장 정육뿐만 아니라 식용 설육과 비계 등이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설육은 고기 이외의 머리, 발, 꼬리, 혀 등의 부위를 말합니다. 여하튼 돼지고기는 돼지고기입니다. 품목 물량(천톤) 금액(백만불) 금액(백만원) 돼지고기 448.6
통계청이 '21년 4분기(12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한 가운데 양돈농장 숫자가 처음으로 5천 호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돼지 사육두수는 1,121만7천 두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분기 대비 24만8천 두(2.2%)가 감소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3만9천 두(1.3%) 증가한 수준입니다. 모돈두수는 102만3천 두로 파악되었습니다. 이 역시 전분기 대비 미세하나마 감소한 수준(1천 두, -0.1%)이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만2천 두(2.2%) 증가한 것입니다. 이같은 경향의 사육두수 변화는 1000두 이상의 농장에서도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돈사 상승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평균 돈가는 4,722원으로 전년 대비 12.8% 상승했습니다(관련 기사). 그런데 이번 가축동향조사 결과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사육농장수의 큰 폭의 감소입니다. 4분기 기준 국내 양돈장의 수는 5,942호를 기록해 처음으로 5천 호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분기 대비 142호, 전년 동기 대비 136호 각각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큰 폭의 농장수 감소는 FTA 폐업지원금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손세희 위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두 학생의 뜨거운 열정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한돈농가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