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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65보] 일상이 되어버린 감염멧돼지 발견, '급증'....1월 최종 83건

1월 31일 기준 누적 138건(파주46, 연천39, 화천34, 철원19), 언제까지 얼마나 나올지 미지수

지난 31일 파주와 연천, 화천 등에서 발견된 8건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확진 사례는 모두 138건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9월 17일 파주 양돈장에서 ASF 발병이 확인된 이래 138일만의 일입니다. 

 

 

전체 감염멧돼지 발견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파주가 46건으로 가장 많고 연천 39, 화천 34, 철원 19건 등의 순입니다. 

 

가장 먼저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은 지난해 10월 3일 연천 DMZ 내에서 였습니다. 이어 철원에서 같은 달 12일에, 그로부터 5일 후에는 파주에서 첫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화천에서 확인된 것은 최근인 지난달 8일의 일 입니다. 화천에서는 가장 나중 발견이면서 가장 빠른 속도로 감염체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1월 들어서 ASF 감염멧돼지 발견 사례가 급증한 양상입니다. 10월 18건, 11월 15건, 12월 22건에 머물던 발견 건수가 1월에만 83건이나 나와 전체의 60.1%를 차지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발견과 관련 “이번 폐사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으며, 최근 양성개체 발견지점과 근접한 거리이다”라며, “이 지역에서는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당분간 감염멧돼지가 계속 나올 것이라는 의견을 되풀이할 뿐입니다. 언제까지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나올지에 대한 공식 예측은 없습니다. 현재의 4개 발견지역의 모든 야생멧돼지가 상호 감염되어 폐사해 자연스럽게 서식 멧돼지가 '0'마리가 되는 것을 기다린다는게 현재의 방침입니다. 
 

 

아울러 감염멧돼지의 발견지역 추가 확산을 막는 것이 정부의 또하나의 목표 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화천지역을 중심으로 광역울타리 확대(위 그림에서 검은선)에 나섰습니다. 아직까지 기존 광역울타리를 벗어나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사례는 없습니다. 

 

외부 전문가들은 현재의 감염멧돼지 발견지역이 상당히 광범위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국내 ASF 사태가 앞으로 수 년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2일 감염멧돼지가 추가 10건(파주 3, 연천 2, 화천5)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서 ASF 감염멧돼지는 2일 기준 모두 148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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