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대표 브랜드인 '포크밸리'의 자산가치가 자그마치 '886억' 원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7월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김태현)'에 포크밸리의 자산가치 평가를 의뢰하였는데, '포크밸리'의 자산가치가 현재 화폐단위로 산출할 경우 886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재무자료와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전문연구기관 입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최근 수입육(쇠고기, 돼지고기 등) 시장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 적극 대처하고, 향후 마케팅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에 ‘포크밸리’ 브랜드가치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브랜드 가치평가로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향후 가치의 성장정도를 관리할 수 있는 기준점을 마련한데 의미가 있습니다.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광고 '포크밸을 울려라"
부경양돈농협은 포크밸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0년 전부터 대중매체광고를 해오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는 방송인 '김성주'씨를 홍보모델로 발탁, 포크밸리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NC다이노스 스폰서십을 체결하였으며, 스폰서십 효과는 80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러한 광고 및 다양한 홍보활동 등이 포크밸리 브랜드가치에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국내 돼지고기 시장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객관적인 포크밸리의 가치평가를 통해 브랜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력 강화하겠다”면서 “포크밸리 가치향상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산업을 굳건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