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와 순천대학교가 우리나라 축산 발전을 위한 축산인재 양성에 뜻을 함께 했습니다.
글로벌 동물영양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 산하 학교기업 순천대그린축산·친환경축산사업단(학교기업장 및 단장 양철주)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축산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나선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순천대학교는 각 기관이 추천한 학생을 공동 인터뷰를 통해 선발하고, 선발된 축산 인재들은 순천대학교 그린축산에서 농장 실습을 통해 현장 경험 기회를 가집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선발된 학생에게 실습 기간 중 장학금 수여와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농이 연결되어 융합하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1997년 설립이래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기술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에 적합한 축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산육종 등 전국에 위치한 기업 및 학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