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정부가 명품으로 인증한 돼지고기 포크밸리 한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
“오늘은 부경양돈농협과 NC 다이노스가 하나가 되는 기쁜 날입니다. 구단과 연고지역 기업이 힘을 모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부경양돈농협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18일 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했습니다.
NC다이노스는 경남 창원시를 연고지로 하는 야구단으로 2011년 창단해, 2013년부터 KBO 정규리그에 9번째 프로야구단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 허명중 상임이사, 송세진 노동조합위원장, 서종태 양돈계열화사업단장과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 김명식 관리본부장이 참석해 후원조인서 서명, 기념 촬영이 진행되었고 부경양돈농협과 포크밸리가 새겨진 NC다이노스 유니폼을 선보였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부경양돈농협이 생산하는 정부인증 명품한돈 '포크밸리'의 우수성을 전국 야구팬에게 알릴 예정입니다. 프로야구 2018시즌 NC 유니폼 상의와 기록실 LED의 광고노출, 스폰서데이 진행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포크밸리, NC다이노스와 협약(출처: 연합뉴스TV 유튜브)
한편 부경양돈농협은 ‘포크밸리’ 한돈의 수도권 및 전국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5월 경기도 오산시에 포크밸리 물류기지를 준공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 일 3,000두의 포크밸리 한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포크밸리 축산물유통센터를 착공하여 오는 2019년 완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