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대관령 -1.7℃
  • 북강릉 1.0℃
  • 흐림강릉 1.3℃
  • 흐림동해 3.1℃
  • 서울 3.2℃
  • 흐림원주 3.7℃
  • 흐림수원 3.7℃
  • 대전 3.3℃
  • 안동 4.5℃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고산 10.9℃
  • 구름많음서귀포 13.4℃
  • 흐림강화 2.2℃
  • 흐림이천 3.7℃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김해시 7.1℃
  • 흐림강진군 8.7℃
  • 흐림봉화 5.0℃
  • 흐림구미 5.8℃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무더운 여름, 도드람한돈으로 맛있는 ‘홀로만찬’ 완성!

코로나19와 1인 가구 증가로 늘어난 홀로만찬에 식품업계 적극 공세

홀로만찬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2021년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혼자서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식사를 즐기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홀로만찬’ 문화가 2030세대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1인용 배달 음식, HMR(가정간편식) 상품의 등장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혼자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는 ‘혼밥’ 문화에서 발전해 제대로 된 요리를 즐기는 ‘홀로만찬’이 대세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4월 발표한 2020년 서울시 먹거리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전체의 69.2%가 일주일에 적어도 1회 이상 혼자 밥을 먹는다고 답했습니다. 혼자 밥을 먹는 빈도는 일주일에 2회 이상으로 평균 2.56회로 나타났으며, 특히 30대 이하의 연령층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혼밥을 선택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습니다.

 

 

인기있는 홀로만찬 메뉴는 단연 육류 제품입니다. 조리 방법과 부위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고 간단히 굽는 방법만으로도 든든하고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에 따르면 스테이크나 곱창 등 집에서 하기 어렵지만 HMR로 간편하게 근사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메뉴의 성장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흑미 함박스테이크와 직화곱창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약 250% 증가했습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두툼한 두께의 ‘도드람 흑미함박스테이크’는 도드람한돈 함박스테이크에 아연, 철 등 무기질을 다량 포함한 건강식품 흑미가 더해져 건강함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자연 모짜렐라 치즈와 아몬드 슬라이스도 함께 동봉되어 있어 레스토랑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프라이팬에 구울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로 조리가 가능해 무더운 여름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8,988,916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