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축, 애독자와 함께 걸어 온 50주년 기념
우리나라 축산 역사에서 반세기,50년의 무게감은얼마나 크게 다가올까요? 축산의 역사가 비교적 짧은 우리나라에서 그 의미와 가치가 결코 작다 할 수 없겠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축산전문 잡지사인 (주)현축(대표이사 이희훈, 홈페이지)이 창사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의 엘타워에서 '창사 반세기 제 50주년 기념대회'를 열고 월간 '현대양계' 창간 50주년 지령 600호, 월간 '현대양돈' 창간 30주년 지령 369호 발행을 자축하는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연령층의 애독자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실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문정진 회장, 대한한돈협회 손종서 부회장,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 등의 내외빈이 함께한 가운데 자못 진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수 십년 전 현축의 잡지와 책을 통해 축산을 하나씩하나씩 배웠던 청년은 어느덧 우리나라 축산의 큰 기둥이 되고 줄기가 되었습니다. 현축은 50년을 우리나라 축산과 함께 동거동락한 동반자이자 산 역사의 증인입니다. 이날 이희훈 대표는 "이번 역사적인 기념행사를 계기로 현축은 앞으로 100년의 길을 향해 힘차게 전진할 것을 약속드리며, 아울러 세계적인 양계·양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