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16보]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 축산차량도 이동통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이하 농식품부)가최근 강화에서 추가 ASF가 확진되고, 의심축 신고가 잇다르자 이의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 북부의 축산차량에 대해서도 중점관리지역 해제 시까지 반출·입을 통제합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24일 연천‧포천‧동두천‧양주‧파주‧고양‧김포‧강화‧옹진‧철원 등 10개 시‧군에 대해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현재 돼지와 가축분뇨의 다른 권역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여기에 더해 축산차량까지 제한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에 있는 축산 관계차량은 권역의 10개 시․군 내에서만 운행해야 하고, 타 권역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권역 내에서 운행하려면 차량 소유자는 사전에 10개 기초지자체(시‧군‧구 방역부서)에 “전용차량 등록”을 하고, 전용차량으로 등록 후 발급받은 “전용 스티커”를 등록차량에 부착할 경우에만 양돈 농장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GPS가 없는 차량은 등록이 불가능하며, 농장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농장 입구에 설치된 초소에서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 밖에 있는 축산 관계차량이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 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