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이 지난 6일 오후 2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열리고 있는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 현장을 찾아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동향 및 물가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할인 행사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 활동의 하나 입니다(관련 기사). 농식품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줘 농축산물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농촌 여행을 비롯해 농축산물, 외식 분야의 할인을 지원합니다. 특히, 지난달 30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농축산물 할인은 총 400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총 400만 명의 국민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형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우선 시행되고 있으며, 농축산물을 사면 결제 금액의 20%를 바로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재욱 차관은 “코로나19와 최근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에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이 25일 강원도 화천군을 방문, 최근 새로이 추가 설치된 광역울타리(파로호 남쪽) 등 ASF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영농작업과 매개체 활동, 멧돼지 출산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광역울타리 신속 보강,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과 함께 양돈농장에서는 3월 내 차단방역을 최고 수준으로 높여 주기를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한편 이 차관은 지난 11일에는 포천과 바로 맞닿아 있는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의 ASF 야생멧돼지 발견지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25일 기준 ASF 야생멧돼지는 누적 439건 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가 20일 총 6매에 달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제목은 'ASF 고위급 국제회의 뜨거운 현장 분위기, 한국의 방역정책에 대한 관심 높아' 입니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ASF 고위급 국제회의에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이 우리측 대표로 참석, '우리나라의 ASF 방역 사례'를 소개했는데 '참석자들이 발표 슬라이드를 촬영하고, 러시아 등이 자료 제공을 요청하는 등 관심도가 높았고, EU 주최 측이 향후 유사 회의에 초대 희망 의사를 언급했다'는 것이 보도자료의 요지입니다. 이 차관은 발표에서 'ASF 발생 후 바이러스 숙주를 제거하기 위해 발생 4개 시·군 모든 돼지를 살처분·수매하는 등 SOP를 뛰어넘는 특단의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4개 중점관리권역을 구획하여 살아있는 돼지, 분뇨, 축산차량의 이동을 철저히 통제, 특히 축산차량 GPS 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약 6만 여대의 차량 이동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 것 등이 사육돼지에서의 확산을 단기간 내 저지할 수 있었던 핵심 방역조치'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아울러 '야생멧돼지 이동 차단을 위해 국토를 동·서로 횡단하는 광역 울타리(352k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이1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 점검 차원에서 김포공항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국경검역 실태점검과 해외여행객대상불법 축산물반입 금지홍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번 점검은지난해8월 이후 중국·몽골·베트남·캄보디아 등아시아 지역 내ASF가지속 확산되고,9일에는필리핀에서도 추가 확인됨에 따라 공항만을 통한 ASF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우려가 더욱 높아진 가운데 마련되었습니다. 아울러, 추석 전후 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여행객 대상 사전 홍보와 함께 공항에서의 철저한검색과 검역을독려하기 위함 입니다. 이 차관은 김포공항의 검역관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ASF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서는 공항만을 통해 해외여행객이 반입하는 축산물에대한철저한 검색과 차단이 중요함"을재차 강조하고, "국경을 지킨다는 자부심과신념을 갖고 검역업무에 최선을다해 주기"를 당부하고 노고를 치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