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농식품부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사업관리를 전담하는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은 예비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농대 및 농고 기초교육 인프라 개선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확충하고 개보수를 지원하는 국고 재정지원사업으로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전문가평가 등을 통해 선정됩니다. 올해 사업에는 농대 4개교, 농고 4개교 등 총 8개교를 최종 선정된 가운데 연암대학교는 사립대학 및 전문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뽑혔습니다. 연암대학교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3억7천3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양돈분야 ICT 환경제어시스템과 3D체중성장측정기 개보수 등을 통해사육 단계별 ICT 장비 교육이 가능한 최첨단 기술 교육장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특히, ▶ICT 기술 기반 전국대표실습장(양돈) 활용 현장교육 기회 확대 ▶현장방문 없이 다양한 양돈사육 관련 데이터 관리 ▶양돈사육 관련 정규교과목의 현장교육 및 온라인 교육 실현 ▶비정규 교육과정(재학생 포함 정부 및 지자체 수요에 따른 교육 운영)의 교육수요 해결 등 시설 및 장비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에서 청년 후계인력 양성에 도움을 줄 양돈 현장교수와 실습장을 찾습니다. 한농대는 학습 중심의 장기현장실습 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하기 위해 이를 책임질 현장교수와 실습장을 연중 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습니다. 장기현장실습이란 매년 8개월간 한농대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국내·외 우수 농장의 경영 및 생산기법을 현장교수로부터 배우는 2학년 교육과정 입니다. 모집대상은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농어업 경영체와 농수산물 가공‧유통업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이며, 모집분야는 양돈을 비롯한 한농대 18개 학과의 전공과 관련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실습장과 현장교수입니다. 현장교수의 자격요건은 ▶교육자적 소양과 덕망 ▶5년 이상(한농대 졸업생은 3년 이상)의 영농‧영어경력 및 전문지식과 기술 보유 ▶현장실습교육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열의를 갖춘 농어업인 및 연구자 등 입니다. 실습장은 ▶농수산물이 생산되는 농어업경영체로 대학의 장기현장실습 교육에 적합한 실습장 보유 ▶적절한 냉‧난방시설을 갖춘 주거시설과 양질의 식사를 한농대 재학생에게 제공 가능한 곳 입니다. 신청서 접수는 지역 내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