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농식품부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사업관리를 전담하는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은 예비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농대 및 농고 기초교육 인프라 개선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확충하고 개보수를 지원하는 국고 재정지원사업으로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전문가평가 등을 통해 선정됩니다.
올해 사업에는 농대 4개교, 농고 4개교 등 총 8개교를 최종 선정된 가운데 연암대학교는 사립대학 및 전문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뽑혔습니다.
연암대학교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3억7천3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양돈분야 ICT 환경제어시스템과 3D체중성장측정기 개보수 등을 통해 사육 단계별 ICT 장비 교육이 가능한 최첨단 기술 교육장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특히, ▶ICT 기술 기반 전국대표실습장(양돈) 활용 현장교육 기회 확대 ▶현장방문 없이 다양한 양돈사육 관련 데이터 관리 ▶양돈사육 관련 정규교과목의 현장교육 및 온라인 교육 실현 ▶비정규 교육과정(재학생 포함 정부 및 지자체 수요에 따른 교육 운영)의 교육수요 해결 등 시설 및 장비 구축에 따른 향후 활용 계획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육근열 총장은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012년 농대 미래전문농업경영인과정과 2016년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 선정에 이어 2019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연암대학교 전 교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한다"며, "연암대학교가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대한민국 농축산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 교육기관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