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 대상으로 지자체 8개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은 바이오가스의 보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사업을 진행했고,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 8개를 포함하면 총 15개의 통합 바이오가스 시설 설치가 추진됩니다. 환경부는 지난 1월 초부터 한 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고, 총 19곳의 지자체가 접수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최종 8개의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 8개는 △인천광역시,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 과천시,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 횡성군, △충청남도 부여군, △전라남도 목포시, △전라남도 순천시 등입니다. 이들 8개 사업 가운데 축산분뇨를 활용하는 사업은 횡성군(일 120톤 중 95톤), 부여군(일 150톤 중 140톤), 순천시(일 370톤 중 60톤) 등 3개입니다. 횡성군은 음식물, 하수찌꺼기, 우분을 포함한 가축분뇨를 통합 처리할 계획이며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횡성군 친환경에너지타운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부여군은 가축분뇨와 음식물을 통합하여
"농장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말 잘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 되는데 제가 그 모든 것을 잘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모시고 함께 손잡으면 발전성은 커진다." - 정휘영 대표(도암농장, 충남 부여)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어제 아침 충남 부여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5일 오전 7시 31분경 부여군 부여읍 소재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5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732㎡)이 전소되고 비육돈 8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정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10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145번째 화재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재산피해액은 약 312억 원에 달합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북 영천(관련 기사)에 이어 충남 부여에서도 같은 날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8일 밤 11시 9분경 부여군 양화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불로 돈사 12동 가운데 7동(1,983㎡)이 소실되었습니다. 돼지도 모돈과 자돈 등 18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재산피해액을 2억 2천 8백만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연초부터 안타까운 양돈장 화재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악된 화재 발생 지역은 부여와 순천, 양산 , 포천 등입니다. 순천, 양산, 포천은 4일 같은 날 발생했습니다. 화재 예방에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먼저 2일 오전 6시 24분경 충남 부여군 양화면 소재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조립식 철골조 샌드위치패널즙 돈사 1동(99㎡)이 전소되고, 자돈 400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4일 오전 6시 50분경 전북 순창군 유동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마찬가지로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 분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으나, 완전 소화까지는 3시간 40여 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철골조 샌드위치패널즙 돈사 150㎡가 소실되고 모돈 80두와 자돈 650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6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2시 42분경에는 경남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 234㎡가 불에 타고, 자돈 약 350두가
지난주 충남에서 두 건의 양돈장 화재가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5일과 26일 청양과 부여에서 각각 화재가 발생해 합산 2억 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25일 아침 6시5분경 충남 청양군 대치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일어났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진화가 되었습니다만, 이 과정에서 돈사 1개동(83㎡)이 소실되고 자돈 300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약 4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음날인 26일 저녁 10시52경에는 충남 부여군 은산면의 양돈장에서 역시 원인 모를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1021㎡)의 상당수가 불에 타고 모돈 250여두, 포유자돈 500여두, 후보돈 30여두 등이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6천만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두 건의 화재로 인해 이달 1월 양돈장 화재는 모두 23건으로 늘어났으며 누적 재산 피해액은 모두 31억6천4백만 원에 달합니다. 지난해 1월 양돈장 발생 건수22건의 기록을 넘어선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누전차단기 점검 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충남 부여 궁남지에서 천만송이 연꽃과 한돈이 함께 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5일까지 충남 부여군 궁남지 일대에서 열린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 13일과 14일 양일간 참여해 이웃사랑과 한돈홍보을 실천했습니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에4년 연속선정된 우수축제로서 올해는 “세계를 품은 궁남지, 밤에도 빛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13일,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최상락)는 본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지역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한돈을 부여군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13일과 14일 양일간 '부여서동연꽃축제'에 직접 참여해 한돈시식회와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전개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돈자조금 최상락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은 “부여는 옛 백제의 마지막 수도이자 고대 문화유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다”라며 “앞으로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는 서동연꽃
부여에서 이번 달 들어 두번째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4일과 8일 연속 화재 소식입니다. 지난 8일 밤 8시 42분경 충남 부여군 옥산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여만에 진화가 되었습니다. 이 불로돈사 7개동을 포함해 건물 2,600㎡가 소실되고모돈과 자돈 총 1,680여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장 조사에 따르면 돈사 작업 중 돈사에서 연기가 발생해 직원들과 함께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유독가스로 인해 대피하는 순간 자동온도센서기에서 경보음과 함께 펑하는 소리와 동시에 모든 전기가 차단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부여에서는 이에 앞서 4일에 부여군 은산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돈사 180㎡가 소실되고 돼지 450여 두가 폐사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바로가기).
이번에는 충남 부여에서 화재 소식입니다. 지난 4일오전 10시35분경 충남 부여군 은산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180㎡가 소실되고 돼지 450여 두가 폐사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풍기 과열로 인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화재는 올들어 151번째 돈사 화재 사례로 누적 피해액 122억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 144건 보다 7건이 더 발생해 4.9% 증가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