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베링거인겔하임의 'Prevention works' 뉴스레터입니다. 최근 양돈 산업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그 어느 때 보다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강조하고 있는 “Prevention works” campaign 이야말로 지금의 문제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오 유식 드림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문의사항이나 수신거부를 원하시면 아래의 주소로 메일 부탁드립니다. yusik.oh@boehringer-ingelheim.com © 2018 Boehringer Ingelheim Korea All rights reserved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이하 ASF)의 주된 전파 방법 중 하나는 '감염된 야생멧돼지의 이동’에 의한 직·간접적 접촉 전파이다. 이 글이 향후 ASF 예방과 발생 시에 어떻게 야생 멧돼지를 효율적으로 컨트롤해야 할지에 관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썼다. 동유럽 국가인 조지아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인근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로의 전파 원인은 야생 멧돼지로 밝혀지고 있다. 아래 그림처럼 야생 멧돼지의 ASF 바이러스 전파는 시공간적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유럽식품안전청(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EFSA)의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의 경우 매월 2km 속도로, 그리고 리투아니아와 폴란드의 경우에는 매월 1km 속도로 멧돼지 무리에서 ASF 바이러스가 서서히 번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 하나 특이한 내용은 이 기간 동안 야생 멧돼지를 대상으로 한 ASF 바이러스 검사 결과인데 바이러스 검출률은 0.04~3% 정도로 낮은 수준이였고 멧돼지 돈군 내에서 변화없이 지속적으로 이 수준을 유지하였다는 것이다. 또 어느 시기에서도 야생 멧돼지의 항체 검사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의 컨트롤에 있어서 가장 커다란 문제는 바로 현존하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는 것이다. 양돈농가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백신은 왜 못 만드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필수적으로 듣게 된다. 왜 그런 걸까? 안 만드는 걸까? 못 만드는 걸까? ASF 바이러스는 크기가 크고 구조가 복잡하여 바이러스를 완전히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ASF 바이러스는 유전자의 크기가 170,000~190,000 염기 쌍(bp), 크기는 200 나노미터(nm)로 아주 큰 쌍 가닥의 외막(enveloped)을 가진 DNA 바이러스이다. 전문적인 용어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우리가 알고 있는 돼지 써코 바이러스 2형과 크기를 비교해보자. ASF 바이러스는 써코 바이러스보다 물리적으로 10배 정도 크고 100배 이상의 복잡한 유전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ASF 바이러스는 크기가 커서 각각의 바이러스 단백질의 기능을 모두 파악하기 어렵다. 게다가 25개의 유전형이 존재하여 각 유전형 사이에는 백신에 의해 교차방어도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ASF 바이러스는 PRRS 바이러스처럼 감염 시 면역 저하 작용을 유발한다. ASF 바이러스는 감염 시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전파는 왜 이렇게 빠를까? 중국은 과연 언제부터 감염된 것일까? 현존하는 가장 무서운 돼지전염병인 ASF가 2007년 조지아(또는 그루지아)를 시작으로 10년이 지난 2018년 8월 23일 오늘 시점에 중국의 남동부 지역까지 전파되었다. 현재까지 중국에서의 발병 사례를 보면 8월 3일 1차 발생지인 북쪽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8월 23일 4차 발생지인 저장성 웨칭시까지 2,653km를 20일 만에 주파한 것이다. 하루에 대략 100km씩 이동한 셈인데 동유렵 발생과 비교해보면 너무나 빠르다. 2007년 구 소련 독립국인 조지아에서 발생한 ASF는 조지아에서 우크라이나, 러시아, 벨라루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거쳐 폴란드, 체코까지의 2,693km를 이동하는 데에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직접적으로 비교하자면 중국은 하루에 100km를, 동부유럽은 하루에 0.73km를 이동한 것으로 중국의 ASF 바이러스 전파가 100배 이상 빠르다. 물론 중국과 동부 유럽 지역의 도로망, 지형, 야생동물의 분포가 다르지만 중국의 전파는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 이에 대해서는 두 가지 합리적인 추측을 할 수가 있다. 첫 번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하 베링거)이 지난 7월 1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BI Swine School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BI Swine School 2018’은 고객을 위한 행사가 아닙니다. 베링거 양돈사업부의 마케팅부 및 영업부 직원들을 위해 매년 열리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양돈전문가를 초청해 실제 양돈 현장에서의 주요 이슈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관련 기술 정보를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올해는 ▶번식돈의 최신 사양관리 (박무림 대표, 아름농장) ▶양돈장의 분뇨처리와 냄새저감 (조준희 대표, 팜스텍) ▶백신 접종을 위한 펄스무침주사기 시연 (장기은 대표, 트리언인터내셔널)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베링거 양돈사업부 조보종 상무는 “베링거는 고객들에게 항상 최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 10일 가축전염병 통제와 박멸을 위한 전략적 생산 시설을 프랑스에 건립하는 2억 유로(한화 약 2천6백억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선도적인 글로벌 제약회사로서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건강에 필요한 전문약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국내에 잘 알려진 양돈 제품으로는 써코플렉스를 비롯해 마이코플렉스, PRRS MLV 등이 대표적입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 투자를 통해 프랑스의 론 알프 지역에 구제역 및 블루텅 통제에 필요한 제품 등을 연구·개발하는 생산시설을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약 100명의 숙련된 인력들이 일할 수 있는 1만5천 평방 미터의 첨단 기술 건물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베링거인겔하임 측은 "이번 투자로 축산에서 유행하는 주요 질병에 대한 통제 및 박멸을 위한 국제 동물 건강 그룹과 정부의 공조 프로그램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이 과학적으로나, 산업적으로 그리고 상업적으로 선두 주자가 되었다'며 "앞으로 가축전염병과의 싸움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이 선도적인 파트너로서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은 올해 초에는 중국의 동물약품 기업과 구제역 백신 합작 회사를 설립하고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하 베링거)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대전의 유성호텔에서 주요 대리점과 농장을 대상으로 양돈산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양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회째 열린 '양돈 아카데미'는 상반기 '이론 교육'과 하반기 '현장 방문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론 교육이었습니다. 이번 교육 첫날에는 ▲질병과 양돈장 차단방역의 이해 (오유식 테크니컬 매니저, 베링거)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종돈의 활용 (전수동 원장, 피그매니저동물병원) ▲양돈장에서 시설 설비를 할 때 원리와 원칙들 (김경진 대표, ㈜돼지와건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또한, 팀 빌딩과 워크샵 활동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음날에는 ▲번식돈 사양관리 포인트(윤영희 원장, ㈜돼지와건강) ▲자돈, 비육돈 사양관리 (김성일 원장, ㈜돼지와건강) ▲양돈장 주요 질병 컨트롤 (이성원 테크니컬 매니저, 베링거) ▲양돈장의 생산계획 작성요령 및 경영분석방법 (김동욱 원장, 한별팜텍)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양돈 아카데미 준비위원장인 베링거 조보종 상무는 “이론 교육, 워크샵,
써코바이러스가 자돈에 백신을 접종하고 상태에서도 여전히 농장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후보돈과 모돈에서의 써코바이러스(PCV2) 관련 부정적인 영향 때문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지난 7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하 베링거) 주최의 '인겔백 써코플렉스 출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나왔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의 연자로 나선 Tom Gillespie 박사(Rensselaer Swine Service, Pipestone)는 '양돈 컨설턴트로서 고객 농장의 성장정체, 환돈돼지, 도태율, 저체중돈, 폐사율 등의 자료를 모니터링하고 원인·분석하는게 일상 업무이다'며 '써코 백신 도입으로 자돈의 써코바이러스 관련 질병(PCVAD)는 감소했으나,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다고 말했습니다. Tom 박사는 특히, 모돈에서의 써코바이러스로 인한 번식성적 저하와 자돈에의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했습니다. '모돈의 써코바이러스 관련 문제는 '써코바이러스 관련 번식장애(PCV2 associated reproductive failure)'와 '써코바이러스의 자궁 내 감염(PCV2 in utero infection)'으로 나타나는데 후자가 좀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