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아침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지리의 밭 주변에서 3년생 암컷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다음날 12일 검사 결과 ASF에 감염된 개체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서 ASF 야생멧돼지 개체수는 전국적으로 누적 700건(연천279, 철원29, 파주98, 화천269, 양구4, 고성4, 포천17)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10월 2일 연천군 신서면 휴전선(DMZ) 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이래 315일만의 일입니다(관련 정보). 언제까지 ASF 멧돼지가 나올까요? 현재로선 수년 내 근절될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관련해 정부 역시 근절 계획을 밝힌 바도 없습니다. 애꿎은 양돈농가만 잡을 뿐 입니다. 13일 강원도 화천서 한 건 추가되어 ASF 멧돼지는 701건으로 늘었습니다.
11일 OECD가 '한국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ys: Korea 2020)'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 정부(기획재정부)는 이를 상세히 번역·요약 정리해 언론과 국민에 알렸습니다. 우리 정부는 'OECD의 해당 보고서에서 한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가장 성공적으로 차단한 국가로 일체의 봉쇄 조치 없이 방역 성과를 거두면서 경제적 피해도 최소화해 회원국 가운데 경제위축이 가장 작았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벌어지고 있는 현재의 미국, 일본, 유럽,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 사정과 비교해본다면 더욱 그러합니다. 뒤돌아보면 코로나19 방역에 있어 우리 정부가 가장 빛났던 점은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사전 대비를 통해 미리 진단과 통제 체계를 구축했던 점입니다. 이는 그대로 국제적인 'K-방역'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확산 초기부터 꼼꼼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자를 추적 조사하였고 이를 수시로 국민들에게 보고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공의료에 더해 민간의료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검사법
지난 6일 미얀마발 해외여행객의 휴대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해당 휴대축산물은 순대 형태의 돈육가공품 입니다. 미얀마 최대 도시이며 옛 수도인 양곤을 출발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여행객이 휴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8kg로 휴대량도 다소 많은 편입니다. 검역본부는 바이러스 분리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18년 8월 이래 현재(6일 기준)까지 해외여행객의 휴대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된 예는 모두 47건 입니다. 중국발 휴대축산물이 43건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베트남 3건, 미얀마 1건 등 입니다. 미얀마발 휴대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된 것은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나 다소 이례적입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엄격한 휴대축산물에 대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대만에서도 확인된 예는 없습니다. 참고로 대만의 휴대축산물 ASF 바이러스 유전자 확인 건수는 모두 249건(중국 190, 베트남 59) 입니다. 미얀마는 지난해 8월 아시아 국가로는 7번째로 ASF가 발병하였다고 보고(관련 기사)하였으며, 현재까지 미얀마 내 15개
최근 파주, 연천, 철원, 화천 등 경기·강원 북부에 집중강우가 수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ASF 멧돼지의 확산·차단을 위해 설치한 울타리 일부가 유실 및 손상된 것으로 알려져 자칫 추가 확산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에 걸쳐 파악한 울타리 손상 발생은 2차 울타리 160개소(총 3.2km)와 광역울타리 37개소입니다. 지역으로는 파주, 연천, 포천, 철원, 화천, 양구, 고성, 춘천, 인제 등에서 울타리 손상이 확인되었으며, 연천과 철원의 피해가 그 중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6일 현재 울타리 복구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시급한 광역울타리의 경우 7곳의 복구를 마쳤으며, 단계적으로 모두 신속하게 복구를 끝마친다는 계획입니다. 복구에 시간이 오래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임시보강 조치 예정입니다. 아울러 환경부는 최근 ASF 돼지 매몰지에 대해서도 이상 확인 작업에 나섰습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하천 인근 등 취약매몰지 21곳을 우선 점검하였습니다. 이 가운데 1곳 상부의 토사유실을 발견하여 재정비 및 생석회 추가도포 등의 조치를 끝냈습니다. 한편 환경부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객이 급감한 가운데에도 휴대축산물에서의 ASF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이 최근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가 농식품부 ASF 발생현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여행객의 휴대축산물에서 검출된 ASF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건수는 누적 45건 입니다. 올해에는 4월 2건, 5월 2건, 6월 1건, 7월 4건 등 모두 9건이 검출되었습니다. 출발 국가별로는 중국이 42건(93.4%)이며, 베트남이 3건(6.6%) 입니다. 캄보디아, 러시아, 동유럽 등 그 외 ASF 발생국가의 휴대축산물에서 적발된 건수는 없습니다. 도착지별로는 인천공항이 31건(68.9%)로 가장 많고, 이어 김포공항 4건(8.9%), 청주공항 3건(6.7%), 제주공항 2건(4.4%) 순입니다. 그 외 군산공항과 무안공항, 평택항, 김해공항, 인천항은 각 1건 입니다. 품목은 소시지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육포, 햄, 족발, 순대, 만두 등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은 아직까지 감염력을 가진 형태의 유전자가 검출된 예는 없습니다. 하
[철원지역 한 양돈농가의 주장을 그대로 싣습니다. 농가의 요청에 따라 익명으로 전합니다. -돼지와사람] 철원에서는 지난해 10월 14일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최초로 검출되었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철원에서만 29건의 ASF 멧돼지가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최초 검출 이후 거의 10개월이 지났는데도 농장에서의 ASF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습니다. ASF 특징을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결과일 것입니다. ASF는 접촉으로만 감염되고 농장 돼지는 가둬서 키우기 때문입니다. 물론 산행을 하다가 멧돼지 유래 ASF 바이러스를 묻힌 상태에서 집돼지와 접촉하면 집돼지에서 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농장은 기본적으로 환복, 샤워, 소독 후 돈사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정부는 이 작은 가능성을 근거로 '철원 고립화'를 여전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철원 고립화'는 돼지 및 돼지 관련 차량을 철원 내에서만 통제하는 것입니다. 즉 철원 내에서는 돼지이동이 자유롭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최근 정부 및 총리를 지내신 분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동안 집돼지에서 발병되지 않은 것은 탁월한 위기관리능력 및 강력한 이동제한조치 덕분이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ASF 위기경보는 11개월째 심각단계 입니다. 여전히 ASF가 일반돼지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일선 농가들에게 연일 시설 강화와 철저한 차단방역 준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불법 돼지사육장이 3년간 버젓이 운영된 사실이 최근 확인되어 일선농가를 당황케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ASF가 발생한 바 있는 인천 입니다. 지난 29일 MBN은 ‘ASF’ 여전히 심각 단계 인데... 무허가 돼지 유통 무방비’라는 제목의 인천 영종도 소재 흑돼지 농장 관련 뉴스를 전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180두 규모로 지난 3년간 버젓이 불법으로 운영되어 왔고, 남은음식물을 돼지에게 급이한 것은 물론 소독이나 백신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는 최근까지 경기도 및 강원도로 살아있는 돼지를 유통도 했습니다. 하지만, 농식품부뿐만 아니라 지자체는 농장에 대해 전혀 파악도 하지 못 했습니다. 해당 뉴스를 접한 한돈농가 입장에선 아연실색했습니다. 커다란 방역 구멍을 턱 밑에 놔둔 채 애꿎은 일선 농가만 잡는다는 불만이 또 나올만 합니다. 뉴스 보도 이후 농식품부는 다음날인 30일 해명자료를 발빠르게 내면서
지난 5월 28일 ASF 멧돼지를 이유로 인근 농장의 일반돼지를 살처분 또는 도태를 합법적으로 명령할 수 있는 법이 공포되어 한돈산업의 우려를 자아냈습니다(관련 기사). 그리고 두 달 만인 오늘(29일) 우려가 현실화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화천의 A농가는 현재 방역당국으로부터 '수매도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농장의 전체 돼지를 비우라는 것입니다. 일의 발단은 28일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에서 포획된 3개월된 멧돼지 새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다음날 이 멧돼지에 대한 실험실 검사 결과 ASF 바이러스가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은 포획틀과 불과 300여 미터 내 거리 입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해당농장에서 ASF 발병 위험성이 높으니 예방적 차원에서 돼지 모두를 없애자는 것입니다. 앞서 파주·연천·철원 등과 같은 사례 입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관련해 농식품부 장관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A 농장주는 돼지와사람의 통화에서 "결코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천에는 지금껏 260여 마리의 ASF 야생멧돼지가 나왔지만, 아직까지 일반농장에서 발병한 사례가 없다. 정부가 시켜 소독도 매일하고 내부울타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