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세계 양돈산업을 뒤집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양돈산업에 가장 피해를 주는 질병은 뭐니뭐니해도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PRRS' 입니다. 모 국내 전문가는 미국의 경제적 피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PRRS에 의한 피해 규모를 대략 년간 약 1천억 원 이상이라고 제시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이런 가운데 지난 15일 한국히프라(지사장 김명휘)가 주관하는 세미나에서 PRRS 관련 매우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기존의 오랜 상식을 뒤집는 주장입니다. 세미나 첫 연자로 나선 이반 디아즈 박사(CReSA-바르셀로나 대학 PRRS팀)는 'PRRS 컨트롤'을 위해서는 사양관리와 차단방역, 백신, 모니터링 등의 네 가지 요소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백신과 관련 "농장의 PRRS 바이러스 유전 정보 분석을 바탕으로 백신 방어효과를 예측하는 것이 불가한 것으로 규명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흔히 농장에서 검출된 야외 바이러스와 백신 바이러스의 상동성(%)으로 백신을 추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상동성이 방어력을 나타내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디아즈 박사는 "서로 다른 이형
'우리 지식의 기반은 연구개발에서 비롯되며, 혁신적이지 않는 제품은개발하지 않는다' - 피터 사이, 히프라 아시아 사장 스페인에 본사를 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기업, 히프라가 지난 24일 대전 ICC호텔에서 '셍라인 백신 런칭 세미나'를 갖고 신제품 소개와 함께 동물용 백신 전문 기업으로서의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한기여와 역할을 약속했습니다(관련 기사). 한국히프라의 김명휘 지사장의 인삿말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는 히프라 백신의 핵심 기술인 백신 부형제(어쥬번트), '히프라뮨 G' 소개로 시작으로 이부형제를 기반으로 한 백신들인 ▶대장균-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노비 백신, '수이셍' ▶위축성 비염(AR) 백신,'리니셍' ▶돈단독-파보 백신, '에리셍파보'▶PRRS 백신, '유니스트레인' 등의 특장점과 효능, 안전성, 잇점 등의 설명으로 이어졌습니다. '히프라뮨 G'는 히프라가 연구·개발한 최첨단 수용성 백신 부형제로서 인삼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가 주성분입니다. 히프라뮨 G를 통해 동물의 항원제시세포(APC)의 수를 증가시키고, 표면에 제시되는 항원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어떤 백신이라도 높은 면역을 유도할 뿐 아니라 접종 후유증을 감소시키는 등 백신
스페인 동물용 백신 전문기업 히프라가 운영하는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히프라 유니버시티”의 일정과 국내 초청연자가 드디어 확정되었습니다(관련 기사). 한국히프라(지사장 김명휘)는 올해 열릴'히프라 유니버시티'에는 CReSA(스페인 동물위생연구소) 소속 PRRS 전문가인 이반 디아즈(Ivan Diaz) 박사를 비롯해세계적으로 유명한 양돈 컨설턴트인 엔릭 마르코(Enric Marco), 루이스 산호아킨(Luis Sanjoaquin) 등을 초청해 우리나라 양돈산업의 주요 전문가 및 리더들을 만난다고최근 밝혔습니다. 2019 히프라 유니버시티(Hipra University 2019) ▶5월 13-17일 'PRRS 전문가를 만나다', 이반 디아즈 박사(CReSA, 스페인 동물위생연구소) - 공개 세미나: 15일(수)12시 포천 아도니스 호텔 ▶7월 8-12일 '모돈 수직감염 차단과 돼지 호흡기 질병관리', 엔릭 마르코 ▶9월 23-27일 '다산성 모돈 관리와 포유자돈 설사 컨트롤',루이스 산호아킨 5월 13-17일 'PRRS 전문가를 만나다' 먼저 올해 첫 히프라 유니버시티는 다음달 5월에 열립니다. 5월 13-17일 “PRRS 전문가를 만나다”라는 제목
스페인 동물용 백신 전문기업, 히프라가 국내독자적인 영업조직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혁신적인 백신 제품 출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관련 기사). 한국히프라는 오는 24일(수)대전 ICC 호텔에서 전국 영업조직 구축을 기념하며 “셍(seng)라인 런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셍(Seng)라인은 히프라의 백신 어쥬번트인 '히프라뮨 G'가 적용된 제품군으로서인삼 추출 성분과 다당류를 함유해 돼지에게 자극성이 적으면서도 면역 자극 효과가 뛰어납니다. 현재 인기리에공급되고 있는 대장균·클로스트리듐 복합백신 “수이셍”이 대표적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비진행성 위축성 비염에 대한 방어 효과를 인증받은 “리니셍”과 혁신적인 돈단독-파보 혼합 백신인 “에리셍파보” 두 가지 입니다. 본 세미나에는 이들 백신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더불어 연자로 초청된 건국대학교 류영수 학장과 강원대학교 한정희 교수가돼지 호흡기 질병과 번식장애 개선에 대한 조언을 참석자에게 전달할예정입니다. 또한, 행사 마지막은 히프라 아시아 피터 세이 사장이 직접 나서앞으로 히프라가 한국 양돈산업을 위해 기여해 나아갈 비전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지난 5일 도드람대전센터에서 한국히프라(지사장 김명휘)의 초청으로 스페인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문가인 욜란다 박사가 방한하여 한국양돈산업 관계자들과 만났습니다. 욜란다 박사는25년 동안 ASF바이러스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 개발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세미나는 먼저 ▶유럽 및 아시아에서의 ASF 상황을 둘러보고,▶과거 스페인에서 ASF를 박멸한 사례를 소개한 후 끝으로 ▶ASF 백신 개발 연구 등의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욜란다 박사는 한국의 경우 가까운 중국으로부터 ASF바이러스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은데 순화된 바이러스가 들어올 경우 이를 인지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유럽 미발생국가와 마찬가지로 폐사한 야생멧돼지를 발견한경우 100% 모니터링 실시와 함께 당장 남은음식물(잔반)의 돼지급여를 금지할 것 등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스페인 사례와 마찬가지로 ASF 예방과 청정화 노력에 있어 우리나라 정부와 생산자, 수의사 등 산업 구성원의 협력을 강조하고 또한 막연한 대응에 앞서ASF 전문가들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신은 5년 내에 개발이 될 것이라고 희망섞인 말도 전했습니다. 다음은 욜란다 박사 세미나에
한국히프라가 바다 건너 제주도에서의 첫 세미나를 열고 제주 양돈인들과 만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동물용백신 전문기업 '한국히프라(지사장 김명휘)'는 지난 29일 제주 라온호텔에서 제주 양돈인, 수의사, 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품 런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히프라가 국내 영업조직을 구축하면서, 본격적인 히프라의 제품 공급을 제주도에 소개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한국히프라는 지난해 11월부터 대리점 직거래를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날 세미나에서는 건국대학교 류영수 교수의 'PRRS의 바른 이해와 관리 방안' 강의로 시작되었습니다. 류 교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악성질병의 위협에서 우리 농장을 지키기 위해 생산자 여러분들의 주의와 관심이 무엇보다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불어 “모돈군에 좋은 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질병 관리의 첫걸음이다"며 번식돈군에 철저한 백신접종과 면역수준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류 교수의 강의에 이어 한국히프라의 서상원 수의사의 '돼지 호흡기질병 관리의 첫걸음 AR'과 정창민 수의사의 '최근 양돈장에 부는 바람' 등의 발표가 계속되었습니다. 특히, 정 수의사
오는 5일(금) 대전에 위치한 도드람대전센터에서 한국히프라(지사장 김명휘) 주최하는 “스페인 ASF 전문가 세미나”가 열립니다(관련 기사). 시간 일정 발표 13:00~14:20 유럽에서 보는 ASF에 관한 비전 (스페인 ASF 박멸 사례) Yolanda Revilla 14:20~14:30 휴식 14:30~16:00 ASF 현황 업데이트 대한민국 ASF 차단을 위한 제안 Yolanda Revilla 16:00~ 질의 응답 이번 세미나에서는 ASF에 저명한 스페인 연구가인 '욜란다레빌라(Yolanda Revilla Novella)' 박사가 연자로 나서며 스페인의 ASF 박멸 사례와 함께 유럽에서의 ASF에 대한 비전, ASF 관련 최근의 현황과 대한민국 한돈산업을 위한 ASF 차단 전략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히프라 주관, 대한한돈협회와 한수양돈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행사 관련 문의는 한국히프라(031-696-3057)로 연락하면 됩니다.
최근 대만 돼지질병연구소가국립자이대학에서 열린 양돈 컨퍼런스에서 돼지유행성설사병(PED)와 관련한 흥미로운 데이터를 발표하였다. 2016년 한해동안 PED로 폐사한 포유자돈 샘플에서 세균성 병원체인 '대장균(E. coli)'과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C. perfringens)'의 복합감염 여부를 평가해 본 것이다. 그 결과 PED로 폐사한 포유자돈 샘플 중 78%에서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되었으며, 7%에서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C형의 복합감염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해당 연구팀은 '병원성 대장균 복합감염이 농가에서 PED로 인한 피해를 증폭시킬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세균성 질병 복합감염컨트롤'이 PED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을까? 2018년 세계양돈수의사대회에서는 '세균성 질병 복합감염 컨트롤'을 통해 PED 감염 농장의 성적을 개선한 케이스가 발표되었다. 태국의 한 연구팀은 PED가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모돈 400두 규모의 농장을 선정하여, 실험군 모돈 22두에는 대장균-클로스트리듐 복합백신을 접종하고 대조군 모돈 22두에는 생리식염수를 투여하였다. 그 결과 PED 문제가 만성화된 농장에서 대장균-클로스트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