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최종 결과는 알파고가 4:1로 이세돌 9단을 이겼습니다.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이 최근 양돈산업에도 도입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에서 말입니다.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의 자회사인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는 이달 초 상해에서 열린 컴퓨터 관련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독보적인 인공지능(이하 AI_) 기술인 'ET Agricultural Brain'을 선보이고 앞으로 농축산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T Agricultural Brain'은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이미 스마트 도시, 운송, 산업 및 항공 분야에 적용해 성공시킨 자체 개발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측은 이미 중국의 양돈기업뿐만 아니라 과수 및 채소 재배 기업에 의해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시각 인식, 음성 인식 및 실시간 환경 요인 모니터링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돼지 농장 등에 적용하여 농장의 일상 활동, 성장 지표, 임신 및 기타 건강
"좋은 아침, 브라질! (오늘) 우리는 좋은 소식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한국의 돼지고기 시장이 브라질에 문을 열었습니다. (중략) 첫 수출품은 산타 카타리나주(Santa Catarina)에 있는 4 곳의 공인된 시설에서 수출될 것입니다. #livreDaAftosa #vivaOagro " 지난 17일 브라질의 농업축산부 장관인Blairo Maggi는 트위터를 통해 브라질 돼지고기의 한국으로의 첫 수출 소식을 자국 국민과 양돈산업에 알렸습니다. 이번 첫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브라질은 앞으로 년간 3만 톤의 돼지고기 수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2017년 브라질의 돼지고기 수출액은 15억 달러에 달합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지난해 브라질의 산타 카트리나주의 돼지고기에 한해 수입허가를 결정했습니다(관련 기사).산타 카트리나주는 '백신없이 구제역이 청정화(FMD free without vaccination)'된 지역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인정받았습니다. 이른바 '지역화' 개념이 적용된 것입니다. 참고로 나머지 지역은 올 2월에 '백신으로 구제역이 청정화(FMD free with vaccination)' 되었다고 인정받았습니다. 한편관련하여지난 4월대한한돈협회
지난해 영국 양돈농장의 항생제 사용이 28% 감소해 이로서 2년 간 항생제 총 감소율이 50% 이상이라고 AHDB Pork가 밝혔습니다. AHDB(Agriculture and Horticulture Development Board)는 영국의 농업, 축산 관련 생산자들이 만든 일종의 자조금 성격의 독립적인 단체입니다. 양돈(Pork)을 비롯한 축산과 개별 농업 부문의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HDB Pork는 2016년 eMB-Pigs(electronic medicine book for pigs; 전자 의약품북)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영국의 양돈농가가 농장에서 사용하는 항생제 사용량을 자발적으로 기록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Antibiotic stewardship progremme)을 채택해 항생제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서의 AHDB Pork의 움직임은 소비자의 항생제 사용에 대한 우려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따른 발빠른 대응이었습니다. 현재 영국의 도축 돼지 중 87%가 eMB-Pigs에 항생제 사용량을 기록하는 농가의 돼지입니다. 이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영국 양돈장의
가축 농장 근처에 사는 성인은 알레르기의 발생 위험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특히, 돼지와 소 농장에 가까이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알레르기 감작(아토피)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레르기(Allergy)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먼지 등 비교적 몸에 해롭지 않은 물질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관지 천식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이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질환입니다. 이전 비슷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농장에서 성장하거나 또는 작업자에게서 알레르기의 발생 위험이 적다는 보고입니다. 이번 연구에는 농장에서 일하지 않지만, 가까이 사는 사람들에게도 비슷한 경향이 확인된 것입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 네덜란드의 위트레흐트 대학 연구팀은 2,443 명의 일반 성인(20-72세)을 대상으로 응답 조사와 혈액 샘플 결과(IgE)를 분석했습니다. 이들은 농장이 많이 밀집한 남부의 시골 지역의 거주자 입니다. 분석 결과 모든 유형의 가축 농장에서 가까운 곳(327m)에 사는 사람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보다 아토피 성향이 27 %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양돈장에서 500 미터 또는 소농장에서 400 미터에 사는 사
중국의 구제역 발병 사례가 중국이 공식적으로 보고하는 사례보다 훨씬 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올해 중국 방역당국은 1월과 3월, 4월 연달아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구제역 발생을 보고했습니다. 현재까지 O형 5건과 A형 1건 등 모두 6건입니다. 이에 대해 현재 중국에서 수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황윤재 원장은 '중국의 구제역은 그냥 항상 있는 상재성 질병으로 봐야 된다'며 '계절적으로 늦겨울에서 초봄 사이에 더욱 집중 발생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실상 시도때도 없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황 원장은 '지난해모돈 500여두 규모의 농장에서 번식돈에 연간 3회, 비육돈에 2회의 구제역 백신을접종하는 상황에서 일부 모돈(3두)에서만 비교적 가벼운 증상이 나오는 것을 관찰했다'며 '백신을 잘 접종한 때문인지 모돈 증상 발생 일주일이 경과하도록 포유자돈을 포함한 다른 육성, 비육돈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말합니다. 황 원장은 '모돈에서 나타나는 주된 구제역 증상은 주로 주둥이(콧등) 주변의 수포와 발굽 일부에서의 진물 및 파행, 약간의 식욕저하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황 원장은 '업무차 중국을 방문하는 축산 관계자나 산
최근 해외 온라인 양돈 잡지, Pig Progress를 통해 소개된 중국의 다층 돈사가 전세계적으로 화제입니다. 다층돈사는 유럽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이미 있습니다. 중국 사례가 매우 특별했던 이유는 '크기와 규모' 입니다. 거의 중형 아파트 수준의 7층과 9층 고층돈사이기 때문입니다. 잡지에 소개된 중국의 양돈기업은 양샹(Yangxiang)입니다. 이 기업의 모토는 '기술이 양돈산업을 변화시킨다(Technologies Change Swine Industry)' 입니다. 양샹은 1988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0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의 대표적인 양돈전문 기업입니다.중국 내 광시(Guangxi) 지역을 중심으로 양돈뿐만 아니라 종돈, 사료, 도축, 가공, 유통, 동물약품 등 27개의 자회사, 5천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돼지는 2018년 초 기준으로 9만두의 모돈과 6000두의 웅돈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런 양샹이 고층돈사 건립을 시작한 이유는 '돼지건강'과 '노동효율'이라는 설명입니다. 9층돈사는 층별로 모돈 1000두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공기 필터를 통해 유입된 공기는 층별로 섞이지 않도록 해 층간 병원체 전파를 원천적으로 차단시켰습니다. 또한,
미국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돈육업체인 스미스필드가 냄새로 인한 거액의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 26일 노스 캐롤라이나 배심원단은 스미스필드의 생산부서인 머피브라운에게 5천만 달러(한화 536억원)를 원고에게 지급하라는 평결을 내놓았습니다. 10명으로 구성된 원고들은 머피브라운의 계약 농장인 Kinlaw 농장이 '유해하고 병들고 압도적인 냄새'의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배심원단은 '머피브라운이 원고의 재산 사용 및 향유에 실질적으로 그리고 부당하게 간섭했다'고 인정하고 만장일치로 원고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평결 직후 스미스필드는 '이번 평결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고 항소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며 '법원이 배심원에게 ▶원고의 재산과 Kinlaw 농장을 방문하도록 허용한 경우▶추가로 중요한 증거, 특히 전문가의 냄새 모니터링 테스트 결과를 설명한 경우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소송은 모든 노스 캐롤라이나 축산 농장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수천 명의 독립 가족농에 대한 터무니없는 공격이다'며 '이 소송으로 노스 캐롤라이나의 주요 산업, 전체 경제 및 수만 명의 일자리와 생계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
중국에서 연달아 O형 구제역 발병 소식입니다. 이제는 전국적인 상황이라 할만 합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중국 남쪽에 위치한 우저우의 천시에서 O형 구제역이 발병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첫 발생입니다. 이번 구제역이 중국 당국에 접수된 것은 지난 11일 입니다. 천시 관내의 돼지 50두 가운데 15두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확인되었고 16일 최종 O형 구제역으로 확진되었습니다. 돼지 전두수는 살처분 조치되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지난 1편 ‘한돈의 초고속 유통시스템’에 이어 이번 2편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편입니다. ◈ ‘비타민B1, D, 콜린까지… 돼지기름이 건강한 이유’ 전통적으로 돼지기름은 ‘살찐다’, ‘느끼하다’ 등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들어 돼지기름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20년에 영국 공영방송 BBC가 돼지기름(라드)을 세계 슈퍼푸드 8위에 선정한 것에 이어, 최근 BBC Future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 돼지기름이 8위에 올라 또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는 완두콩·토마토·고등어 등 흔히 건강식으로 알려진 식품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동안 외면당한 돼지기름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선, 돼지기름에는 비타민B1(티아민)이 풍부한데, 이는 탄수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2025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계획을 공고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기업의 기술 역량, 우수성, 경제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종합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술은 관리원 누리집과 책자를 통해 공개되어, 전국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기술정보로 제공됩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에 별도로 시행되던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항목이 다른 기술들과 통합되어 함께 심사됩니다. 이에 따라 공동 및 개별규모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처리기술, 악취저감 및 제어기술까지 총체적인 기술 평가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신청 접수는 5월 12일부터 6월 12일 자정까지이며, 축산악취관리시스템(lemi.or.kr/oms)에 신청서를 업로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junseob@lemi.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사전 설명회는 4월 24일 오후 2시, 축산환경관리원 6층 대교육장에서 개최됩니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4
햇살 좋은 4월! 벚꽃 시즌을 맞아 전국의 벚꽃 명소는 물론 공원이나 캠핑장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도시락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요즘은 단순한 한 끼에서 벗어나 SNS 인증샷에 어울리는 감성 도시락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고려한 고단백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 건강과 맛 둘 다 챙기는 나들이 도시락엔 한돈이 딱이야! 이런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식재료가 바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입니다. 한돈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부위별 활용도가 폭넓어 다양한 나들이 도시락에 적합합니다. 특히 한돈 안심, 앞다릿살, 등심 등 저지방·고단백 부위는 샐러드, 샌드위치, 주먹밥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어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큰 인기입니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이 타 육류보다 10배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흔히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피곤하고 염증도 자주 발생하는데, 이때 돼지고기의 비타민 B1이 체내 에너지로 쓰이는 주요 영양소인 당질 분해에 도움을 주고 피로 해소에 작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 대비 단백질이 약 3배가량
푸르름이 번지는 봄, 지리산 자락 함양 마천면에서 자연의 선물이 가득한 특별한 축제가 열립니다. 함양군은 봄 산이 품은 향긋한 산나물과 마천의 자랑인 지리산 흑돼지가 어우러지는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산나물축제’를 오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간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지리산의 정취와 마천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행사 기간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자연이 키운 두릅, 엄나무 순, 고사리, 옻 순 등 신선한 산나물 판매와 함께, 흑돼지 고기와 어울리는 ‘마천 막걸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대형 흑돼지 공기 조형물, ‘똥돼지’ 축사 체험, 포토존, 추억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축제의 백미로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와 산나물·흑돼지 시식회도 준비되어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마천면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리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봄날의 기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향긋한 봄나물의 풍미와 고소한 흑돼지의 조화 속에서
TO, 홍보 담당자님 안녕하세요. 귀사의 광고 문의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위한 신문입니다. 오직 국내산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와 광고만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수입산 돼지고기를 홍보하는 광고 게재는 불가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 드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대표이사 여은주)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3년 연속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돈자조금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장을 찾는 K리그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FC서울은 지난 2024시즌 홈 경기 누적 관중 50만 1,091명을 기록하며 K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50만 관중 돌파’라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평균 관중 수 2만 7,838명에 해당하며,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합니다. 더불어, 2024 K리그 전체 시청률 1위, 한 경기 평균 티켓 및 상품 판매 1위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합니다. 한돈자조금은 이러한 FC서울의 흥행 성과에 발맞춰, 경기장 내·외부에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 캠페인을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습니다. 우선, 지난해 전좌석 1순위 매진으로 인기를 입증한 ‘한돈 스카이펍’은 올해도 200석 규모로 운영되며, 한돈 수육, 한돈 탕수육 등으로 구성한 ‘돈맥(한돈+맥주)’을 통해 영양 만점 한돈 요리와 함께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