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유통'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지난주 돼지 도매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이번주도 또 떨어져 5주 연속 하락이 확실시 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지난해 가격 수준보다 낮은 것은 물론입니다. 아직 캐나다산 등 무관세 할당관세 물량 4만 5천 톤이 풀리기 전이고 독일산 돼지고기의 수입 재개를 앞둔 시점이어서 향후 가격 전망이 더욱 암울해 보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23주차인 지난주(6.4-10) 돼지 평균 도매가격은 5654원(kg당, 등외 및 제주 제외)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주(5719원)보다 1.1% 낮은 가격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6039원)보다는 무려 6.3% 적은 가격입니다. 아울러 19주차(6016원) 이후 4주 연속 하락한 가격입니다. 24주차인 이번주 역시 가격 하락 흐름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14일 5522원, 15일 5625원 형성에 그쳐 가격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5주 연속 가격 하락이 확실시 되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돼지 도매가격이 지난해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는 것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분위기로 돼지고기 수요가 컸던 반면, 올해는 고금리와 경제침체에 따른 돼지고기 소비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한돈 생산량이 소폭 증가한 것도 한 요인입니다. 이에 한돈 재고는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한 상황입니다(관련 기사). 수입산 돼지고기 재고는 정반대입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12일자 주간시황에서 "현충일 징검다리 휴일에도 불구하고 외식 및 가정소비가 살아나지 못하고 여전히 부진했다"라며, "구이류는 대형마트 할인행사 진행에도 수요가 크지 않았으며, 구이식당 등에서의 수요도 계속 부진을 나타내 적체가 누적되며 시중에 덤핑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정부가 할당관세를 검토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한 달 전인 지난달 중순이었습니다. 당시 주요 언론은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19.1% 상승했다는 내용으로 일제히 뉴스로 전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구제역 발생에 따른 일시적인 가격 급등을 갖고 호들갑을 떤 것입니다(관련 기사). 당시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가격 급등 상황은 공급 차질에 대한 불안심리도 일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며, "이르면 7~8월부터 ASF 발생으로 2020년 9월부터 수입이 중단되어 있던 독일산 돼지고기가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계속해서 불안심리가 확산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경우에는 상반기(1만톤)에 이어 하반기에도 할당관세 적용을 통한 돼지고기 공급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할당관세 결정은 잘못된 정책 판단입니다. 이제라도 중단해야 합니다.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에 정책을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달 한돈산업은 돼지 156만 마리를 출하해 한돈 9만 3천 톤을 대한민국 시장에 공급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 기간 수입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각각 4만 4천 톤, 총 8만 9천 톤이 수입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5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5858원(kg당, 등외 및 제주 제외)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달대비 11.1% 상승한 수준이지만, 올해 처음으로 전년동월대비 감소한 가격입니다. 무려 8.3%나 적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보다 2.9포인트 상승한 98.0입니다. 세 달 연속 상승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6포인트가 낮습니다. 12개월째 기준선인 100 이하 상태입니다. 일련의 암울한 경제 상황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1.5%에서 1.3%로 하향했습니다. 고금리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를 하향 근거 가운데 하나로 꼽았습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국내산 냉장 삼겹살의 소비자가격은 전월대비 12.3% 상승, 전년동기대비 5.8% 감소한 2639원입니다. 수입 냉동 삼겹살의 소비자가격은 전월대비 1.5%, 전년동기대비 3.5% 모두 상승한 1472원입니다. 한편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지난해보다 8.3%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수입육 지난달 돼지고기 수입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5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4만 4천 톤입니다. 이는 전달대비 13.2%, 전년동월대비 10.7% 증가한 양입니다. 5월까지 누적으로는 18만 5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대비 -8.2%, 전달보다 감소폭(+4.6%포인트)이 줄어들었습니다. 소고기 수입의 경우 5월 4만 4천 톤이 수입되어 전월대비 6.6%, 누적으로는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돈재고동향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이 파악한 4월 기준 한돈재고량은 1만 5930톤입니다. 전달대비 11.2% 증가, 전년동기대비 15.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축평원의 한돈재고는 최근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돈재고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논란입니다(관련 기사). 3월 기준 이들이 집계한 한돈재고량은 각각 1만 5934톤과 4만 6979톤입니다. 더 큰 문제는 축평원은 한돈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육류협회는 증가하는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11일 기준 육류협회의 4월 한돈재고량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등급판정두수 축평원에 따르면 5월 돼지 등급판정두수는 155만 8599마리입니다. 전달대비 6.1%,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습니다. 5월까지 누적으로는 834만 마리입니다. 지난해보다 6.6% 많은 수준입니다. 그런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돼지관측 6월호에서 올해 돼지도축수를 1830만~1850만 마리로 지난해(1854만)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모돈 사육 마릿수 감소에 따른 사육마릿수 감소 영향 때문이라는 의견입니다. 도매가격 5월 돼지 도매가격은 4월보다 11.1% 상승한 5858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5월보다 8.3% 적은 수준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전년동기대비 가격이 감소했습니다. 4월까지 가격 상승폭이 감소하다가 5월에 결국 가격이 역전된 것입니다. 5월까지 누적 도매가격은 4963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높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조만간 역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할당관세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23년 5월 한돈산업 전광판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6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TBU 업데이트 예정)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1일 농림축산식품부, 돼지고기 4만 5천 톤 규모 할당관세 공고(냉장 2만 5천, 냉동 2만) - 2일 통계청 5월 소비자물가동향 111.13으로 전월대비 0.3% 상승, 전년동월대비 3.3% 상승 - 8일 농림축산식품부, 고병원성 AI 자체 청정국 선언 - 9일 한국경제연구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1.5%에서 1.3%로 하향...고금리 따른 소비 여력 감소, 주요국 경기 불황으로 인한 대외부문 부진 영향 - 13일 현대경제연구원,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 1.8%에서 1.2%로 대폭 하향...국내외 주요 기관 중 가장 낮은 수치 - 14일 한국은행 5월 수입물가지수 135.54로 한 달 전보다 2.8% 하락.....4개월 만에 하락 전환 - 14일 통계청 5월 고용동향 작년 같은 달보다 35만1000명 증가, 고용률 63.5%로 사상 최대 - 15일 농식품부, 청주·증평 구제역 방역지역 이동 제한 해제 - 20일 농식품부, 돼지고기 1만 5천 톤 규모 할당관세 공고(9월까지 적용) - 21일 정부와 한국전력, 3분기 전기요금 동결 - 21일 한국은행 5월 생산자물가지수 120.14...전월대비 0.3% 하락...석유·화학·금속제품 등 위주로 하락, 농림수산품은 상승(축산물 3.1%) - 25일 연합뉴스 '5대 은행 가계 대출, 5월에 이어 6월에도 증가세...6월 6천억 이상 증가' - 28일 한국은행 발표 6월 소비자심리지수, '22년 5월 이후 13개월 만에 100 회복 - 30일 통계청 발표 '5월 산업활동동향', 생산과 소비, 투자가 3개월 만에 모두 증가 - 7.1일 기획재정부, 연말까지 닭고기 3만 톤 규모 0% 세율 적용 계획 ☞월별 등급판정두수(단위 천두) 및 평균 가격(단위 원)@돼지와사람 편집 ☞2023년 주차별 평균 돈가('22년은 같은 기간) ☞소비자심리지수(출처 한국은행) - '23년 6월 100.7로 전월보다 2.7포인트 상승, 네 달 연속 상승....13개월 만에 100 상회 -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기에 대한 판단이나 전망 등을 조사하여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100을 기준으로 초과 시 긍정 전망, 미만 시 부정 전망 ◆ 이달의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시황정보(바로가기) - 월간육류유통(바로가기) ※6월 5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내주 현충일 징검다리 휴일에도 불구하고 거래처로부터 최소물량 단위의 주문만 있을 뿐, 휴일 대비 준비수요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구이류는 지난주 부처님 오신날 연휴에도 불경기 소비부진에 전국적인 강우 등이 겹쳐 외식 및 가정소비가 살아나지 못해 판매 적체 증가로 시중에 덤핑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삼겹살 대체수요도 많이 사라졌고, 등심도 프랜차이즈로부터의 수요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후지도 여전히 만두 및 2차 가공업체 등 거래처 수요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 이외에는 높은 비율로 냉동 생산되고 있다. 5월 4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86원/kg 하락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냉장삼겹살이 인하되었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주 수요처인 마트 및 정육점, 구이식당 등에서의 수요부진 지속으로 덤핑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며, 냉동육은 5월에도 여전히 많은 물량이 수입되어 수요 보다 많은 공급이 이어지며 재고가 늘어나는 등 시장상황이 좋지 않다. 목전지는 미국에서의 오퍼가격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간편식 및 급식식자재 등에서의 국내 수요가 불경기로 위축되어 있어 지난주에 이어 약세가 계속되었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미국산 목전지 및 유럽산 일반전지가 소폭 하락을 보였다. ※6월 12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현충일 징검다리 휴일에도 불구하고 외식 및 가정소비가 살아나지 못하고 여전히 부진했다. 구이류는 대형마트 할인행사 진행에도 수요가 크지 않았으며, 구이식당 등에서의 수요도 계속 부진을 나타내 적체가 누적되며 시중에 덤핑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삼겹살 대체수요가 많이 사라졌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찌개 수요도 많이 감소하는 등 부진한 편이었으며, 등심도 프랜차이즈로부터의 수요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후지도 만두 및 육가공품 등의 판매부진이 계속되며 거래처로부터 수요가 약하였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 이외에는 높은 비율로 냉동 생산하고 있다. 5월 5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65원/kg 하락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냉장전지와 냉동등심이 소폭 인하되었다. ▶수입산 구이류는 불경기로 인하여 기업회식 등이 크게 줄어들어 소비위축을 보이고 있는데, 냉장육은 구이식당, 마트 등에서의 수요부진이 계속되며 짧은 유통기한으로 인하여 덤핑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냉동육도 수요 보다 많은 공급이 이어지며 재고가 늘어나 시장상황이 좋지 않다. 목전지는 미국에서의 오퍼가격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소비는 외식수요 부진으로 인한 식자재 수요 감소와 간편식 수요도 감소하며 약세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칠레산 냉동삼겹살이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6월 26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농장에서의 출하부족으로 소비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육가격은 계속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구이류는 다음주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월말 및 분기말 구매감소가 겹치고 있어, 모든 유통경로에서의 수요부진으로 계속 적체되며 덤핑출현이 계속되고 있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금명간 시작될 방학으로 급식납품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삼겹살 대체수요 및 더운 날씨에 찌개 수요도 많이 감소하였다. 등심도 프랜차이즈로부터의 수요 약세가 이어지고 있고, 후지도 만두 및 육가공품 판매부진이 계속되며 수요가 약하였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 이외에는 높은 비율로 냉동 생산이 계속되고 있다. 6월 2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2원/kg 하락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과 목심이 소폭 인하되었다. ▶수입산 구이류는 대형마트에서의 일부 수요 이외에는 불경기로 인하여 구이식당 등에서의 외식소비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유통기한이 임박한 냉장육 물량들은 덤핑으로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냉동육도 여름철 냉동삼겹살 수요가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과다한 수입이 계속되며 어려운 시장상황을 보이고 있다. 목전지는 미국에서의 오퍼가격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소비는 외식수요 부진으로 인한 식자재 수요 감소와 간편식 수요 감소로 약세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대부분의 품목이 큰 변화 없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 재고동향(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바로가기) - 국내산(회원사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를 근거로 국내 전체 재고 추정) -수입산(수입식용 축산물 검역시행장을 대상으로 조사) ◆ 재고동향(출처 축산물품질평가원, 바로가기) - 5월 돼지고기 재고 동향(단위 톤, %): 전월 대비 16.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 ◆ 이달의 일별 돼지고기(삼겹살) 소비자 가격 추이 -국산 냉장, 수입은 냉동 100g당 중품 가격(바로가기) ◆ 월별 돈육수입량 추이 - 식약처 수입축산물 부위별 검사 통계(단위 만 톤)/수입식품정보마루(바로가기) - '23년 6월 돼지고기 수입량 4만 1317톤(전월 대비 6.5%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7.5% 중가).......누적 4.3% 감소 ◆ 분기별 사육두수 추이(바로가기) - 통계청 시도별 사육규모별 농장수 및 사육두수(바로가기) ※최근 돼지 총 사육두수, 모돈수, 사육농가, 농가당 사육두수 추이@돼지와사람 편집 - 농촌경제연구원 돼지사육 마릿수 전망(바로가기) ◆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 - 농식품부 구제역·ASF·AI 홈페이지(바로가기) - 구제역·ASF·AI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돼지와사람 ASF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해외곡물 가격동향(바로가기) - aT 식품산업통계정보 국제곡물정보(바로가기) ◆ 달러환율추이(바로가기) ◆ 유가변동추이(바로가기) ◆ 농업관측정보(바로가기, 돼지, 한육우, 젖소, 산란계, 오리는 분기보, 육계는 월보) - 2023년 평균 돼지 도매가격 전망: 5,200~5,400원/kg(돼지관측 6월호 기준) - '23년 돼지 도축두수 전년(1,854만 마리) 대비 0.3% 감소한 1,848만 마리 전망 ◆ 도축장별 축종별 도축실적(바로가기) - 도축장 현황 및 도축실적(바로가기) ◆ 축종별 배합사료 생산실적(바로가기) - 월별 배합사료 생산 및 가격 통계(바로가기) -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실적(단위 천 톤) ◆ 동물용의약품 통합검색(바로가기) - 통합검색에서 업체별, 품목별 검색 - 한국동물약품협회 제품명 검색(바로가기) ◆ 가축전염병 연도별 발생 통계(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현황(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통계(바로가기) - 해외가축전염병 발생동향(바로가기) ◆ 동물 및 축산물 검역통계(바로가기) - 품목별-국가별 수출입현황 ◆ 연도별 축산물 생산비(바로가기) - 국가통계포털에서 '비육돈'으로 검색(전년도 생산비 다음해 5월 발표) ◆ 스마트한 축산통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바로가기) - 축산업 생산액, 사육두수 및 호수, 생산성, 생산비, 수입실적, 도소매 가격 등
정부가 돼지고기 도매가격 결정 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 및 규제심사관리관실 주관으로 축산물 가격의무보고제 도입과 관련된 회의가 있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를 비롯해 대한한돈협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이하 육류유통협회), 한국육가공협회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농식품부는 축산물 유통을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축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예고하였습니다. 제정안은 축산물 유통 정보화 사업 등을 통해 기반을 조성하고 축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데이터 기반 축산물 수급관측 등을 하겠다고 명시했습니다. 축산물 가격의무보고제 도입은 해당 법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육류유통협회는 가격의무보고제의 세부추진사항은 앞으로 관련업계와 논의 및 조정이 필요하겠지만 큰틀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육류유통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에 축산물 거래가격 신고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일정 물량 이상 육가공업체의 축산물거래가격 신고 의무화를 통해 시장가격 투명성 제고 및 생산자, 구매자간 정보의 비대칭성을 완화하겠다는 것입니다. 내용을 보면 정부가 추진하는 축산물 가격의무보고제와 유사합니다. 관련하여 한돈산업 관계자들은 축산물 가격의무보고제에 관해서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현행 가격이 도매시장 경매 가격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축산물가격의무 보고제가 도입되어 업체가 거래가격을 보고한다고 해도 도매시장 가격 형성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한편 육류유통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새로운 농가 정산기준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농가 정산방법 개선책으로 생산원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준가격 도입, 가격 상·하한제 도입, 사전가격 정산제 등을 개선책으로 고려 중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월평균 돼지 도매가격이 지난달인 5월 처음으로 작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이 올해 첫 역전된 것입니다. 그런데 주간평균 도매가격은 앞서 4월에 이미 가격이 역전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원인은 소비부진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처구니 없게도 정부가 돼지고기 무관세 할당관세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관련 기사).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돼지 평균 도매가격은 5858원입니다. 이는 전달(5275원)보다 소폭 상승(0.5%)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5월(6385원)과 비교하면 무려 8.3%나 감소한 가격입니다. 이로써 올해 5월은 처음으로 지난해보다 돼지 도매가격이 더 낮은 달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런데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주간 단위로 살펴보면 이미 지난달에 지난해보다 가격이 낮아지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바로 올해 16주차(4.16-22)부터입니다. 이 시기 평균 도매가격은 5251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가격은 5442원입니다. 전주까지만 해도 올초부터 줄곧 주간 가격은 지난해보다 대체적으로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하지만, 16주차 이후로는 가격이 완연하게 낮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주차(5.7-13)에는 6016원으로 올해 가격 정점을 보였습니다. 이후 가격은 지난주까지 ▶5857원(5.14-20) ▶5805원(5.21-27) ▶5719원(5.28-6.3) 등 3주 연속 뚜렷한 하향 흐름입니다. 앞으로 당분간 떨어질 일만 남은 상황에서 벌써부터 우려스럽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돼지고기 소비가 지난해만큼 이루어지 않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 공급은 5월까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상황입니다(0.6%).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30일 발표한 주간 돼지고기 시황에서 "(국내산) 구이류는 (중략)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고 위축된 모습이 이어지며 시중에 덤핑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전지는 삼겹살 대체수요도 줄어들며 위축되었고 후지는 여전히 만두 및 2차 가공업체 등 거래처의 수요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26일 정부가 소비자 가격 안정을 이유로 하반기에 4만 5천 톤 규모의 돼지고기 '무관세' 할당관세 추진을 결정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런 가운데 돼지 경매가격은 2주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정책 오판이라는 지적이 자연스럽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21주차(5.22-26일) 돼지 평균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은 5805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주(5857원)보다 0.9%, 2주 전(6016원)보다 3.5% 감소한 수준입니다. 2주 연속 가격 하락입니다. 26일은 5414원까지 떨어져 농가의 가격 패닉을 유발했습니다. 이 같은 가격 하락은 소비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서 1분기 가계 지출에서 음식·숙박은 지난해보다 21.2% 증가한 반면 식료품 등 지출은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식은 늘었지만, 집밥은 줄었다는 얘기입니다. 외식 지출 증가분 가운데 상당 부문은 물가 상승 영향으로 소비량 자체가 늘었다는 얘기도 아닙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는 증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량은 지난해 1월 이후 계속 증가 추세입니다. 3월 재고량은 5만 3천 톤 가량으로 지난해 3월(3만 5천)보다 50% 더 많습니다. 협회는 22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에서 "구제역으로 인한 일시적 스탠드스틸로 출하되지 못했던 원료돈이 출하되며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적체가 더욱 심화되었고, 해가 갈수록 상승하는 고정비로 인해 가공업체 적자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6일 기준 5월 누적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5882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6385원과 비교하면 7.9% 낮습니다. 이달 도축 일정이 아직 이틀을 남긴 상태이지만, 이달 5월은 올해 처음으로 지난해보다 도매가격이 낮은 달로 기록될 예정입니다. 정부의 할당관세와 관련해 26일 대한한돈협회는 "하반기 할당관세로 들어오는 수입 돼지고기들은 추석 이후 돈가 하락기에 맞물려 국내 돼지가격의 폭락을 불러와 국내 한돈산업을 파괴하고, 농가의 피해를 가중시키는 자기파멸적 정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이하 육류협회)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의 돈육재고 자료 경향이 크게 달라 보는 이에게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육류협회와 축평원의 한돈 재고량은 절대 숫자는 다르지만 추이는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육류협회의 재고량은 더욱 상승하는 반면 축평원의 재고량은 하락하는 추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같은 시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인데 정반대 경향의 자료가 공존하는 셈입니다. 일단 육류협회와 축평원의 한돈 재고량의 차이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돼지와사람의 취재에 따르면 육류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를 근거로 국내 전체 재고를 산정합니다. 축평원은 전국 17개 시도, 총 83개소 식육처리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재고량을 조사하여, 전국 등급 판정 두수를 감안해서 전체 재고량을 추정합니다. 통상 육류협회가 파악한 재고량이 축평원의 재고량보다 많습니다. 지난해 12월 육류협회가 파악한 한돈 재고량은 3만9325톤입니다. 축평원은 2만7832톤입니다. 올해 1월 육류협회의 재고량은 4만8809톤입니다. 축평원은 1만8930톤입니다. 육류협회는 재고가 증가한 반면 축평원은 감소하였습니다. 2월에는 각각 4만6979톤, 1만5934톤으로 격차는 더욱 벌어졌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육류협회와 축평원은 마땅한 답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다만, 육류협회 관계자는 "가족 나들이가 많은 5월에도 재고량이 줄지 않고 늘고 있고, 식육판매장의 소비가 부진한데 결국 가정내 소비가 너무 안된다"라며 재고 증가 이유를 전했습니다. 축평원 관계자는 "후지 판매가 늘었다"라며 주된 재고 감소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관련하여 한 한돈산업 관계자는 "(육류협회와 축평원의 재고량) 숫자가 어느 정도 다른 것은 이해하지만 경향까지 다르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며 "협회와 축평원이 조속히 소통하여 보다 시장 상황을 제대로 반영한 통계 자료를 제공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육류협회)가 이달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전달(5,272원)보다 11.8~15.6% 상승한 평균 5,900~6,100원/kg(제주 제외)으로 전망했습니다. 육류협회는 지난 10일 협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가정의달 가족모임 등으로 외식수요가 늘어났고 대형마트 등에서도 할인행사가 진행되었지만 모두 예년 대비로는 부진하였고, 정육점 등에서는 연휴기간 미판매 재고가 남아 연휴 이후에 매입이 더욱 감소하였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정육류 중 전지는 수요가 소폭 개선되었고 등심도 프랜차이즈 수요 강세가 이어졌으나, 후지는 만두 등 가공품 판매부진으로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수입육의 경우 냉장육은 가정의달 외식수요 증가로 소폭 개선되었고, 냉동육은 저가수요 유입으로 전년대비 시장이 조금 개선되었다고 진단하였습니다. 목전지는 고정수요가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지만, 공급 대비 수요가 약한 편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육류협회는 이를 종합해 이달 돼지 지육가격은 "원료돈 출하감소로 강세를 보여 평균 5,900~6,100원/kg(제주 제외)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협회의 가격 전망은 이번 구제역 상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입니다. 지난 10일 이후 청주와 증평에서의 구제역으로 인해 일시이동중지 명령과 이동제한 조치가 실시되고 있어 구제역의 영향이 불가피합니다. 이런 가운데 13일 기준 이달 평균 도매가격은 5,937원을 기록 중입니다. ※ 2023년 5월 한돈산업 전광판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5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1일 산업통상자원부 4월 수출입동향 발표, 7개월 연속 역성장, 무역적자 14개월째 - 1-2일 농림축산식품부,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 행사 개최 - 2일 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기대비 3.7% 상승....14개월 만에 3%대 상승률 - 10일 통계청 4월 고용동향 발표, 62.7%로 역대 최고…청년층은 6개월 연속 감소 - 10일 한국은행 3월 국제수지(잠정) 발표, 3월 경상수지 흑자....수출 7개월째 내리막 - 10일 충북 청주 한우사육농가 2곳 O형 구제역 확진...전국 대상 48시간 스탠드스틸 발령(5.11-12) - 11일 정부 '6월 1일부로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일상회복 선언 - 12일 전국 소 대상 36시간 스탠드스틸 연장(돼지 제외, 충주 전체는 당분간 이동제한 명령) - 14일 충북 증평 소 사육농장서 6번째 구제역 양성농장 발생....충북 6개 시군 및 충남 천안, 대전, 세종 등 소 대상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 - 15일 전국 우제류 구제역 백신 긴급 일제접종 명령(5.16-20) - 2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소재 도축장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광우병) 발생 사실 확인 - 26일 기획재정부, 하반기 돼지고기 할당관세 45,000톤 추진 - 30일 국무회의, 하반기 돼지고기 할당관세 45,000톤 의결 - 31일 통계청 4월 전 산업생산지수 109.8로 전월보다 1.4% 감소, 1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소비판매액지수 105.2로 2.3% 감소 ☞월별 등급판정두수(단위 천두) 및 평균 가격(단위 원)@돼지와사람 편집 ☞2023년 주차별 평균 돈가('22년은 같은 기간) ☞소비자심리지수(출처 한국은행) - '23년 5월 98.0로 전월보다 2.9포인트 상승, 세 달 연속 상승....12개월째 100 아래 유지 -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기에 대한 판단이나 전망 등을 조사하여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100을 기준으로 초과 시 긍정 전망, 미만 시 부정 전망 ◆ 이달의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시황정보(바로가기) ※5월 2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내주에 근로자의날 및 어린이날 연휴로 각종 모임이 많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 할인행사 수요가 없었으며 식당 등에서의 준비수요도 크지 않았다. 모든 유통경로의 수요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지육가격 급등으로 판매가격이 일부 인상되었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급식식자재 수요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마트 행사수요가 일부 있었고, 후지는 수요처 판매부진으로 주문수요가 약보합세, 등심만 프랜차이즈 수요로 강세가 지속되었다. 갈비는 가족모임이 가능한 돼지갈비집 등에서 주문수요가 일부 있었으나 원활하지는 않고, 부산물은 족발이 계속 부진하고 국탕류에 사용되는 부산물도 약세이다. 4월 3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12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과 목심, 전지가 인상되었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구이식당에서의 판매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정의달 할인행사가 일부 진행되며 시중에 덤핑물량이 소폭 줄어들었다. 냉동육도 수요가 원활한 사항은 아니어서 높게 형성되어 있는 오퍼가격에도 불구하고 국내가격을 인상하지 못하고 있다. 목전지는 미국 현지 지육가격 등이 약세이지만 오퍼가격은 높게 유지되고 있고, 간편식 및 급식식자재 등의 국내 수요는 공급 대비 위축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4월 27일 현재 5월물이 1.72$로 전주대비 0.03$ 상승하였고, 6월물은 1.99$로 0.11$ 상승, 7월물은 2.04$로 0.10$ 상승, 8월물은 2.06$로 0.09$ 상승하였다. ※5월 8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주말연휴에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가족모임 예약으로 구이식당에서 준비수요가 있었으나 예년에 비해서는 부진하였다. 외식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임에 따라 가정소비는 위축되며 대형마트의 축산대전 할인행사 수요도 크지 않았고, 정육점 판매도 계속 부진한 상황이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연휴 기간 준비수요 및 삼겹살 대체수요 등으로 소폭 개선되었고, 후지는 수요처의 판매부진으로 구매수요 약보합세, 등심은 프랜차이즈 수요로 강세가 지속되었다. 갈비는 돼지갈비집 등에서 주문수요가 일부 있었으나 원활하지는 않아 일부 냉동하고 있으며, 부산물은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4월 4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79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과 목심, 전지, 갈비, 족발이 인상되었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구이식당의 연휴 준비수요 및 가정의달 마트 할인행사 진행 등으로 시장상황이 조금은 개선되었다. 냉동육은 전년대비로 수요가 조금 나아졌지만, 원활한 수요는 아니어서 높게 형성되어 있는 오퍼가격에도 불구하고 국내가격 인상은 어려운 상황이다. 목전지는 미국 현지 지육가격 등이 약세이지만 오퍼가격은 높게 유지되고 있고, 간편식 및 급식식자재 등의 국내 수요는 공급 대비 위축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삼겹살과 목심, 목전지 모두 가격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5월 15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제역 발병으로 인한 스탠드스틸로 지육가격이 급등하였지만 수요감소로 판매가격에는 반영하지 못하였다. 구이류는 농협 및 대형마트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되었지만 예년 대비로 수요가 크지 않았으며, 구이식당에서의 주문수요도 연휴 이후에는 위축되었고 정육점은 연휴 미판매 재고로 인해 매입수요가 더욱 감소를 보였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삼겹살 대체수요 등으로 소폭 개선되었고 등심도 프랜차이즈 수요로 강세가 지속되었지만, 후지는 만두 등 수요처의 판매부진으로 구매수요가 약보합세를 지속했다. 갈비는 돼지갈비집 등에서의 일부 냉장수요 이외에는 냉동 생산하고 있다. 5월 1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55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냉장삼겹살과 냉동목심만 소폭 인상되었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연휴 이후 마트 등의 판매장과 구이식당에서의 수요가 더욱 줄어들어 덤핑으로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며, 냉동육은 전년대비로 수요가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공급 대비로는 수요가 부족하여 원활한 시장상황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목전지는 미국 현지 오퍼가격이 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간편식 및 급식식자재 등의 국내 수요는 공급 대비 위축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삼겹살과 목심, 목전지 모두 4월말부터 가격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5월 22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제역으로 인한 일시적 스탠드스틸로 출하되지 못했던 원료돈이 출하되며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적체가 더욱 심화되었고, 해가 갈수록 상승하는 고정비로 인해 가공업체 적자는 더욱 커지고 있다. 구이류는 주초에 구매수요가 소폭 있었으나 마트 및 정육점, 구이식당 등 모든 유통경로에서 소비가 살아나지 않아 주중반 이후로 다시 위축되었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삼겹살 대체수요가 있었고 등심도 프랜차이즈 수요로 보합세 지속되었지만, 후지는 만두업체, 2차 가공업체 등 거래처의 수요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 이외에는 높은 비율로 냉동 생산되고 있다. 5월 2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56원/kg 하락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전지만 소폭 인상되었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마트 및 정육점 등의 판매장과 구이식당에서의 수요위축이 계속됨에 따라 덤핑으로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며, 냉동육은 불경기로 인한 저가수요 유입으로 전년대비 수요가 조금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공급으로 인한 재고과다로 시장상황이 좋지 않은 편이다. 목전지는 미국에서의 오퍼가격 강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간편식 및 급식식자재 등에서의 국내 수요가 불경기로 위축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삼겹살과 목심, 목전지 모두 4월말부터 계속 가격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5월 30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주말 포함 3일간의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거래처로부터 준비수요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구이류는 셋째주와 마찬가지로 할인마트 및 정육점, 구이식당 등 모든 유통경로에서 최소한의 주문만 있을 뿐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고 위축된 모습이 이어졌다. 이에 생산 적체가 늘어나며 시중에 덤핑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삼겹살 대체수요도 줄어들며 위축되었고, 등심도 프랜차이즈로부터의 수요가 약보합세로 전환되었다. 후지는 여전히 만두 및 2차 가공업체 등 거래처의 수요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 이외에는 높은 비율로 냉동 생산되고 있다. 5월 3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52원/kg 하락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전주 대비 전지가 소폭 인하되었고 족발이 인상되었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주 수요처인 마트 및 정육점, 구이식당 등에서의 수요위축이 계속되며 미처 판매되지 못한 제품들은 시중에 덤핑으로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며, 냉동육은 전년 대비 시장수요가 소폭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수요 보다 많은 공급이 5월에도 이어지며 냉동창고 재고가 늘어나는 등 시장상황이 좋지 않았다. 목전지는 미국에서의 오퍼가격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간편식 및 급식식자재 등에서의 국내 수요가 불경기로 위축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전주 대비 목전지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목뼈와 족발 가격은 소폭 상승을 나타냈다. ◆ 재고동향(출처 축산물품질평가원) - 4월 돼지고기 재고 동향(단위 톤, %): 전월 대비 11.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 ◆ 이달의 일별 돼지고기(삼겹살) 소비자 가격 추이 -국산 냉장, 수입은 냉동 100g당 중품 가격(바로가기) ◆ 월별 돈육수입량 추이 - 식약처 수입축산물 부위별 검사 통계(단위 만 톤)/수입식품정보마루(바로가기) - '23년 5월 돼지고기 수입량 4만 4210톤(전월 대비 13.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0.7% 중가)...누적 8.2% 감소 ◆ 분기별 사육두수 추이(바로가기) - 통계청 시도별 사육규모별 농장수 및 사육두수(바로가기) ※최근 돼지 총 사육두수, 모돈수, 사육농가, 농가당 사육두수 추이@돼지와사람 편집 - 농촌경제연구원 돼지사육 마릿수 전망(바로가기) ◆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 - 농식품부 구제역·ASF·AI 홈페이지(바로가기) - 구제역·ASF·AI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돼지와사람 ASF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해외곡물 가격동향(바로가기) - aT 식품산업통계정보 국제곡물정보(바로가기) ◆ 달러환율추이(바로가기) ◆ 유가변동추이(바로가기) ◆ 농업관측정보(바로가기, 돼지, 한육우, 젖소, 산란계, 오리는 분기보, 육계는 월보) - 2023년 평균 돼지 도매가격 전망: 5,200~5,400원/kg(돼지관측 6월호 기준) - '23년 돼지 도축두수 전년(1,854만 마리) 대비 0.3% 감소한 1,848만 마리 전망 ◆ 도축장별 축종별 도축실적(바로가기) - 도축장 현황 및 도축실적(바로가기) ◆ 축종별 배합사료 생산실적(바로가기) - 월별 배합사료 생산 및 가격 통계(바로가기) -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실적(단위 천 톤) ◆ 동물용의약품 통합검색(바로가기) - 통합검색에서 업체별, 품목별 검색 - 한국동물약품협회 제품명 검색(바로가기) ◆ 가축전염병 연도별 발생 통계(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현황(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통계(바로가기) - 해외가축전염병 발생동향(바로가기) ◆ 동물 및 축산물 검역통계(바로가기) - 품목별-국가별 수출입현황 ◆ 연도별 축산물 생산비(바로가기) - 국가통계포털에서 '비육돈'으로 검색(전년도 생산비 다음해 5월 발표) ◆ 스마트한 축산통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바로가기) - 축산업 생산액, 사육두수 및 호수, 생산성, 생산비, 수입실적, 도소매 가격 등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육류협회’)가 발골·가공인력 상시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시작한 ‘돼지 도체 발골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의 3차년도 사업이 올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돼지 도체 발골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 사업은 육류협회가 산업용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 및 3D 로봇 비젼 전문기술업체 등의 4개 업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의 '돈체 발골 대체 공정 개발을 위한 5G 기반 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의 공동사업자로 선정되어 지난 2021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연구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3차년도 연구사업의 목표는 전·후지 복합발골 로봇을 개발하고 실수요업체 현장라인에 테스트베드(Test Bed) 설치하여 양산성을 검증하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플로어(Floor) 방식의 전·후지 복합발골 로봇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4~5차년도에는 개발로봇 실증 및 양산성 확보와 5G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이 목표입니다. 육류협회 김용철 회장은 “해가 갈수록 회원사를 비롯한 육가공업체의 인력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바, 본 연구사업을 성공리에 진행하여 육가공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협회)가 이달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전달(4,712원)보다 8.2~12.5% 오른 5,100~5,300원(kg당, 제주 및 등외 제외)으로 전망했습니다. 협회는 지난 5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모든 유통경로에서의 수요가 적어 일부 냉동생산 및 덤핑판매로 가공업체 운영적자가 심화됨에 따라 주중 휴무 시행업체가 다시 생겨났다고 하였습니다. 정육류 중 전지는 급식식자재에서의 수요 부진으로 일부 냉동 생산하고 있고, 후지도 만두 등 육가공품 판매부진으로 발주가 감소하며 소폭 약세 전환, 등심은 프랜차이즈 수요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수입육의 경우 냉장육은 할당관세 종료로 할인행사도 진행되지 않는 등 판매가 위축되며 일부 유통기한이 임박한 물량들이 덤핑 출현하였고 냉동육은 오퍼가격 상승 및 국내재고 감소 등으로 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 하였습니다. 목전지는 고정수요가 일정 수준 유지되는 가운데, 공급부족 우려로 한동안 상승하였던 가격이 다시 하락 전환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협회는 이를 종합해 4월 지육가격은 원료돈 출하감소로 강세를 보이며 평균 5,100~5,300원/kg(제주 제외 기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한편 10일 기준 이달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5,046원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해 4월 평균 도매가격은 5,251원이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4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3월 31일 통계청 발표 2월 산업활동동향, 생산·소비·투자 1년 2개월 만에 모두 증가....반도체 생산 17.1% 감소 - 2일 전남 나주시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3일 OPEC 플러스 소속 주요 산유국, 하루 116만 배럴 규모 감산 예고 - 3일 통계청 발표 2월 온라인쇼핑 16조 9369억원, 전년동월대비 7.5% 증가 - 4일 아시아개발은행,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1.5% 유지..물가는 3.2% 전망 - 4일 통계청 발표 3월 소비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4.2% 각각 상승 - 6일 국제통화기금(IMF), 향후 5년 세계 경제 성장률 3% 수준 전망...90년 이후 최저 - 6일 주요 투자은행(IB),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 평균 1.1%, 지난해보다 1.5%p 하락 예상 - 10일 전남 나주시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추가 확진('22.10.17~ 가금 발생 73건) -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3.5% 동결...물가보다 경제불안 우려 - 12일 통계청, 3월 고용동향 2822만 3천 명...10개월 만에 반등 - 13일 한국은행 발표 3월 수입물가지수 138.86, 전월보다 0.8% 상승...돼지고기 6.8% 상승 - 14일 포천농장 추가 ASF 발생(#36)...경기·강원 7개 시군 48시간 스탠드스틸 발령 - 18일 기획재정부 현재 적용 중인 유류세 인하 조치 8월말까지 연장 - 21일 한국은행 3월 생산자물가지수 120.58 전월대비 0.1%, 3개월 연속 상승...돼지고기 8.8% 증가 - 25일(현지시간)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법안 최종 승인...'26년부터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수소 등 6개 업종에 우선 적용, - 26일 한국은행 발표, 4월 소비자심리지수 95.1로 전월보다 3.1포인트 상승,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11개월째 100 아래 유지 - 27일 고용노동부 발표 2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 실질임금 10개월 만에 0.7% 반등..물가상승률 둔화 영향 - 5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 4월 수출입동향 발표, 7개월 연속 역성장, 무역적자 14개월째 - 1-2일 농림축산식품부,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 행사 개최 - 2일 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기대비 3.7% 상승....14개월 만에 3%대 상승률 ☞월별 등급판정두수(단위 천두) 및 평균 가격(단위 원)@돼지와사람 편집 ☞2023년 주차별 평균 돈가 ☞소비자심리지수(출처 한국은행) - '23년 4월 95.1로 전월보다 3.1포인트 상승, 두 달 연속 상승....11개월째 100 아래 유지 -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기에 대한 판단이나 전망 등을 조사하여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100을 기준으로 초과 시 긍정 전망, 미만 시 부정 전망 ◆ 이달의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시황정보(바로가기) - 3월 돼지고기 재고 동향(단위 톤, %): 전월 대비 10.1% 감소, 전년 동기 대비 49.9% 감소 ※4월 3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경기 북부 ASF 발병으로 지육가격이 상승하였으나 그에 비해 부분육 가격은 판매부진으로 인상이 제한적이었다. 구이류는 대형 및 중소형마트, 정육점, 유통대리점, 구이식당, 온라인 등 모든 유통경로에서 수요가 많지 않아 일부 냉동생산 및 덤핑이 심화되며 가공업체에서 주중 휴무가 계속되었다. 정육류 중 전지는 불경기로 인한 급식식자재에서의 수요 부진으로 적체가 이어지고 있고 후지도 소폭 약세 전환을 보였지만, 등심은 프랜차이즈 수요로 강세가 계속되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 이외에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부산물도 전반적으로 약세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3월 4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1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과 안․등심, 전지가 소폭 인상되었고 후지(3mm)는 소폭 하락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할당관세 적용품목의 할인행사도 종료되는 등 판매가 위축되며 일부 유통기한이 임박한 물량들이 시중에 덤핑으로 풀리고 있으며, 냉동육은 유럽 오퍼가격 상승, 공급 감소 등으로 국내재고가 감소하여 가격이 높은 상태에서 유지되고 있다. 목전지와 전지는 한동안 하락하였던 가격이, HMR 및 밀키트, 급식식자재 등에서의 고정 수요가 일정수준 이어지며 전주에 이어 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3월 30일 현재 4월물은 1.69$로 전주대비 0.02$ 상승하였고, 5월물은 1.87$로 0.03$ 상승, 6월물은 2.02$로 0.05$ 상승, 7월물은 2.06$로 0.05$ 상승하였다. ※4월 10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벚꽃축제 등 지방축제 행사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크지 않고 일부 대형마트 할인행사 진행에도 수요가 저조한 등 모든 유통경로에서 수요가 부진하여, 일부 냉동생산 및 덤핑 심화로 가공업체 주중 휴무가 계속되었다. 정육류 중 전지는 급식식자재에서의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후지도 만두 등 육가공품 판매부진으로 소폭 약세, 등심만 프랜차이즈 수요로 강세가 계속되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 이외에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부산물도 전반적으로 약세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3월 5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20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모든 부위의 변화가 없었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대형마트 할인행사 미진행 및 외식식당 소비부진이 지속되며 유통기한이 임박한 일부 물량이 시중에 덤핑으로 풀리고 있다. 냉동육은 전년대비 수요가 소폭 개선되었지만 국내 시세 대비 유럽 오퍼가격이 높게 형성됨에 따라 수입업체 손익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목전지는 미국에서의 오퍼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국내 수요는 HMR 및 밀키트, 급식식자재 등에서의 고정 수요가 일정수준 이어져 국내 시세는 전주에 이어 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4월 6일 현재 4월물이 1.63$로 전주대비 0.06$ 하락하였고, 5월물은 1.81$로 0.06$ 하락, 6월물은 1.94$로 0.08$ 하락, 7월물은 2.01$로 0.05$ 하락하였다. ※4월 17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각종 지역축제에도 불구하고 외식에서의 수요가 크지 않고 마트 할인행사 진행에도 수요가 저조한 등 모든 유통경로에서 수요가 부진하여, 일부 냉동생산 및 시중 덤핑 심화로 가공업체 주중 휴무는 계속되었다. 정육류도 마찬가지로 전지는 급식식자재로부터의 수요 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후지도 수요처 판매부진으로 주문수요가 약보합세, 등심만 프랜차이즈 수요로 강세가 계속되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 이외에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부산물도 전반적으로 약세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4월 1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96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과 목심, 등심에서 지육가격 상승분을 일부 인상 반영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가정 및 외식식당 소비부진이 지속되며 유통기한이 임박한 일부 물량은 덤핑으로 시중에 풀리고 있으며, 냉동육은 전년대비 수요가 소폭 개선되었지만 국내 시세 대비 유럽 오퍼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 업체손익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목전지는 미국에서의 오퍼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국내 수요는 HMR 및 밀키트, 급식식자재 등에서의 고정 수요가 일정수준 이어지며 보합세가 계속되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4월 13일 현재 4월물이 1.58$로 전주대비 0.05$ 하락하였고, 5월물은 1.76$로 0.05$ 하락, 6월물은 1.89$로 0.05$ 하락, 7월물은 1.95$로 0.06$ 하락하였다. ※4월 24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대형마트에서 가정의달 행사 준비수요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으며, 행락철임에도 불구하고 외식에서의 수요가 크지 않은 등 모든 유통경로에서의 수요부진 지속으로 덤핑이 심화되어 지육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부분육 가격을 인상하지 못해 가공업체 적자는 심화되고 있다. 정육류도 마찬가지로 전지는 급식 및 식자재로부터의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후지도 수요처 판매부진으로 주문수요가 약보합세, 등심만 프랜차이즈 수요로 강세가 계속되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 이외에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부산물도 날씨가 더워지며 국탕류에 사용되는 부산물 위주로 약세를 나타냈다. 4월 2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32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모든 부위가 변화 없었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마트 및 구이식당 판매부진 지속으로 유통기한이 임박한 물량들이 시중에 덤핑으로 꾸준하게 나오고 있으며, 냉동육은 전년대비 수요가 소폭 개선되었지만 원활한 사항은 아니어서 높게 형성되어 있는 오퍼가격에도 불구하고 국내가격을 인상하지 못하고 있다. 목전지는 미국에서의 오퍼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간편식 및 급식식자재 등의 국내 수요는 공급 대비 위축된 사항이라 가격 하락을 보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4월 20일 현재 5월물이 1.69$로 전주대비 0.07$ 하락하였고, 6월물은 1.88$로 0.01$ 하락, 7월물은 1.94$로 0.01$ 하락, 8월물은 1.97$로 나타났다. ◆ 이달의 일별 돼지고기(삼겹살) 소비자 가격 추이 -국산 냉장, 수입은 냉동 100g당 중품 가격(바로가기) ◆ 월별 돈육수입량 추이 - 식약처 수입축산물 부위별 검사 통계(단위 만 톤)/수입식품정보마루(바로가기) - '23년 4월 돼지고기 수입량 3만 9,062톤(전월 대비 0.4% 감소,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 ◆ 분기별 사육두수 추이(바로가기) - 통계청 시도별 사육규모별 농장수 및 사육두수(바로가기) ※최근 돼지 총 사육두수, 모돈수, 사육농가, 농가당 사육두수 추이@돼지와사람 편집 - 농촌경제연구원 돼지사육 마릿수 전망(바로가기) ◆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 - 농식품부 구제역·ASF·AI 홈페이지(바로가기) - 구제역·ASF·AI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돼지와사람 ASF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해외곡물 가격동향(바로가기) - aT 식품산업통계정보 국제곡물정보(바로가기) ◆ 달러환율추이(바로가기) ◆ 유가변동추이(바로가기) ◆ 농업관측정보(바로가기, 돼지, 한육우, 젖소, 산란계, 오리는 분기보, 육계는 월보) - 2023년 평균 돼지 도매가격 전망: 5,000~5,200원/kg(농업전망) - '23년 돼지 도축두수 전년(1,854만 마리) 대비 0.3% 감소한 1,848만 마리 전망 ◆ 도축장별 축종별 도축실적(바로가기) - 도축장 현황 및 도축실적(바로가기) ◆ 축종별 배합사료 생산실적(바로가기) - 월별 배합사료 생산 및 가격 통계(바로가기) -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실적(단위 천 톤) ◆ 동물용의약품 통합검색(바로가기) - 통합검색에서 업체별, 품목별 검색 - 한국동물약품협회 제품명 검색(바로가기) ◆ 가축전염병 연도별 발생 통계(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현황(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통계(바로가기) - 해외가축전염병 발생동향(바로가기) ◆ 동물 및 축산물 검역통계(바로가기) - 품목별-국가별 수출입현황 ◆ 연도별 축산물 생산비(바로가기) - 국가통계포털에서 '비육돈'으로 검색(전년도 생산비 다음해 5월 발표) ◆ 스마트한 축산통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바로가기) - 축산업 생산액, 사육두수 및 호수, 생산성, 생산비, 수입실적, 도소매 가격 등
한돈산업은 지난달 포천 ASF 상황 속 돼지 170만 마리를 출하해 한돈 10만 2천 톤을 시장에 공급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돼지고기는 3만 9천 톤 새로 수입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 평균 도매가격은 전달 대비 8.9% 오른 4712원(kg당, 등외 및 제주 제외)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소비자심리지수는 3월 92.0으로 전월보다 1.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 달 만에 반등입니다. 하지만, 10개월째 기준선인 100 이하에 머물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가 여전히 낙관적이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3월 국내산 냉장삼겹살뿐만 아니라 수입 냉동삼겹살의 소비자가격은 모두 전달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각각 100당 2199원, 1469원을 기록하며 한 달 전보다 8.1%, 3.5% 감소했습니다. 국내산 냉장삼겹살은 5개월 연속 소비자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수입 냉동삼겹살은 3개월째 하락 중입니다. 수입육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돼지고기 수입량은 3월 3만 9228톤입니다. 이는 전월 대비 19.3% 증가한 수준입니다(전년 동기 대비 -8.3%). 3월까지 누적으로는 10만 168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입량보다 15.4% 감소하였습니다. EU 가격 상승과 국내 금리 영향 등으로 풀이됩니다. 소고기의 경우 3월 4만 3632톤이 수입되어 전월 대비 24.2%, 누적으로는 0.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한돈재고동향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파악한 2월 기준 한돈재고량은 1만 5934톤입니다. 이는 전달 1만 8931톤 보다 15.8% 감소한 수준입니다. 5개월 만에 재고량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삼겹살데이 맞이 대규모 할인 행사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부위별로는 삼겹살을 비롯해 목심, 갈비, 안심, 등심 등의 재고는 전월 대비 감소했습니다. 반대로 앞다리와 잡육 등은 증가했습니다. 등급판정두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3월 돼지 등급판정두수는 169만 5241마리입니다. 이는 전월 대비 6.2% 증가한 수준입니다. 3월까지 누적 등급판정두수는 485만 마리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많습니다. 3월 3곳의 포천지역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3만 5천여 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되었습니다. 또한, 400여 농가가 이동제한 조치로 돼지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4월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도매가격 3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4712원입니다. 이는 2월(4326원)보다 8.9% 상승한 가격입니다. 전년(4273원)보다 10.3% 증가했습니다. 4712원은 당초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예상한 4500~4700원보다 웃도는 가격입니다. 3월까지 누적 평균 도매가격은 4596원입니다.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4270원보다 7.6% 높습니다. 전통적으로 3월은 돈가가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올해는 여기에 이번 포천 ASF 발생 상황이 일정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3월 등급판정두수는 전년 동월 대비 거의 비슷한 가운데 경매두수는 14.1% 가량 떨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통 쪽은 최근 돈가 상승 분위기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한돈 구이류는 모든 유통단계로부터 소비가 크게 부진하여 재고가 적체되고 있습니다. 일부 가공업체는 주중 휴무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협회는 잠정 4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5,000원 내외로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4월 각종 지방축제와 5월 가정의 달 행사 물량 수요 등이 가격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3년 3월 한돈산업 전광판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3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미국육류유통수출협회, 1일부터 최장 2주간 롯데마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 지점에서 미국산 소고기 할인 행사 - 3일 삼겹살데이 행사 전국적으로 개최(관련 기사) - 5일 통계청, 1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2.1% 감소.....내수 회복세 둔화 지속 - 6일 통계청 2월 물가상승률 4.8%...전기·가스·수도 28.4%로 역대 최대 상승 - 7일 포천 양돈농장주, 태국인 근로자 시신 유기 혐의로 구속 - 8일 한국개발연구원(KDI) 3월 경제동향 "한국경제 부진 지속…수출 위축에 내수도 둔화" - 13일(현지 시각) 미국 SVB, 시그니처은행 연속 파산 사태 발생...전 세계 파장 - 14일 한국은행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발표...환율 급등에 2월 수입물가 2.1% 상승, 4개월 만 -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0일부터 대중교통 및 대형시설 개방형 약국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 15일 인사혁신처, 올해부터 부처님오신날·성탄절에도 대체공휴일 적용 - 20일 포천 사육돼지 ASF 확진(#33)...22일 오전 5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철원 포함) 및 인천 지역 스탠드스틸 발령 - 20일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공식 해제 - 21일 한국은행 2월 생산자물가지수 120.42, 1년 전보다 4.8% 높은 수준 - 22일 농식품부, 삼겹살 등 돼지고기 품질 관리 노력 전개 및 삼겹살 지방 함량 표시 권고 기준 마련 추진 - 29일 한국은행 발표 3월 소비자심리지수 92.0으로 전월보다 1.8포인트 상승, 한 달 만에 반등 - 30일 포천 사육돼지 추가 ASF 확진(#34) - 31일 포천 사육돼지 추가 ASF 확진(#35) ☞월별 등급판정두수(단위 천두) 및 평균 가격(단위 원)@돼지와사람 편집 ☞2023년 주차별 평균 돈가(3.22 누적 기준) ☞소비자심리지수(출처 한국은행) - '23년 3월 92.0으로 전월보다 1.8포인트 상승, 한 달 만에 상승....10개월째 100 아래 유지 -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기에 대한 판단이나 전망 등을 조사하여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100을 기준으로 초과 시 긍정 전망, 미만 시 부정 전망 ◆ 이달의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시황정보(바로가기) - 2월 돼지고기 재고 동향(단위 톤, %): 전월 대비 4.0% 증가, 전년 동기 대비 32.0% 감소 ※3월 6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불경기로 인한 구이식당에서의 수요부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첫째주에 있는 삼겹살데이 행사준비로 대형마트로부터의 매입이 계속되고 있고, 중소형마트 및 정육점에서도 행사준비가 시작되며 일부 매입이 이루어져 그동안의 적체 재고가 많이 해소되었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급식수요가 소폭 생겨났지만 아직 부진해 냉동생산이 많은 편이며, 등심과 후지는 프랜차이즈 및 유통시장 등에서 매집이 계속되고 있어 점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갈비류는 일부 냉장수요 이외에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부산물에서 목등뼈는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며 수요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 2월 4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64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과 목심, 전지가 소폭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삼겹살데이 등 대형마트 할인행사가 지속되고 있어 일정 수요가 유지되고 있고, 냉동육은 오퍼가격 상승, 공급 감소 및 저가수요 유입 등으로 재고가 감소하여 전주에 이어 추가 가격상승을 나타냈다. 목전지와 전지는 고정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미국 수출작업장 중 한곳에서 생산된 물품에 대하여 수출중단 조치가 내림에 따라 앞으로의 공급우려에 가격이 추가 상승을 보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3월 2일 현재 4월물은 1.85$로 전주대비 0.05$ 하락하였고, 5월물은 2.05$로 0.07$ 하락, 6월물은 2.22$로 0.07$ 하락, 7월물은 2.26$로 0.08$ 하락하였다. ※3월 13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농협, 중소형마트 및 정육점에서 삼겹살데이 행사 진행으로 수요가 생겨 그동안 적체되었던 재고를 많이 해소하였으며, 졸업 및 개학식 진행으로 안심, 등심의 수요가 원활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육류는 급식 수요가 소폭 생겨나고 있기는 하나 아직 부진하고 있는 상황이며 식당수요도 여전히 부진하고 있어 특히 전지의 수요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갈비류는 일부 냉장수요 이외에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부산물은 계약판매로 원활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이다. 3월 1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24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등심과 후지 3mm가 소폭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삼겹살데이 등 대형마트 할인행사가 지속되고 있어 일정 수요가 유지되고 있고, 냉동육은 오퍼가격 상승, 공급 감소 및 저가수요 유입 등으로 재고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목전지와 전지는 고정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미국 수출작업장 중 한 곳에서 생산된 물품에 대하여 수출중단 조치가 내림에 따라 앞으로의 공급우려가 있을 예정이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3월 10일 현재 4월물은 1.87$로 전주대비 0.02$ 상승하였고, 5월물은 2.04$로 0.01$ 하락, 6월물은 2.21$로 0.01$ 하락, 7월물은 2.26$로 변화 없다. ※3월 20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삼겹살데이 행사가 종료되고 대형마트 및 온라인으로부터의 수요가 급격하게 위축을 나타냈으며, 중소형마트, 정육점, 유통대리점, 구이식당 등에서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부진을 보이고 있어 소폭 적체가 시작되고 있다. 정육류 중 전지는 무항생제 제품 이외 일반 제품에 대한 급식식자재 수요 부진으로 전반적으로 적체되고 있으며, 등심과 후지는 프랜차이즈 및 유통시장에서의 매집이 이어지며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 이외에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부산물은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며 전반적으로 약세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3월 2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5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냉장 삼겹살과 목심이 소폭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할당관세 적용품목의 대형마트 할인행사 지속으로 일정 수요가 유지되고있고, 냉동육은 유럽 현지가격 급등으로 인한 오퍼가격 상승, 공급 감소 등으로 국내재고가 감소하여 가격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목전지와 전지는 고정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미국 수출작업장 중 한 곳의 수출중단 조치로 가격급등을 보였으나 수입업체 자금회전 문제로 전주에 이어 가격이 추가로 하락을 보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3월 16일 현재 4월물은 1.75$로 전주대비 0.12$ 하락하였고, 5월물은 1.94$로 0.10$ 하락, 6월물은 2.06$로 0.15하락, 7월물은 2.12$로 0.14$ 하락하였다. ※3월 27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삼겹살데이 이후부터 대형 및 중소형마트, 정육점, 유통대리점, 구이식당, 온라인 등 모든 유통단계로부터의 소비가 크게 부진하여 재고가 적체되고 있다. 이에 일부 냉동생산 및 덤핑심화로 가공업체에서 주중 휴무가 다시 시행되기 시작하였다. 정육류 중 전지는 불경기로 인해 급식식자재에서의 수요가 부진하여 전반적으로 적체되고 있으며, 등심은 프랜차이즈 수요로 강세이고 후지도 유통시장에서의 수요로 강보합세 보였다. 갈비는 일부 냉장수요 이외에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부산물은 전반적으로 약세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3월 3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92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등심만 소폭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할당관세 적용품목의 대형마트 할인행사 지속으로 일정 수요가 유지되고 있지만 셋째주로 할당관세가 종료됨에 따라 할인행사도 거의 종료되는 분위기이다. 냉동육은 유럽 오퍼가격 상승, 공급 감소 등으로 국내재고가 감소하여 가격이 높은 상태에서 보합을 보이고 있다. 목전지와 전지는 미국 수출작업장 수입중단 이슈로 인상되었던 가격이 수입업체 자금회전 문제 등으로 한동안 다시 하락하였으며, 현재는 일정수준의 고정수요로 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3월 23일 현재 4월물은 1.67$로 전주대비 0.08$ 하락하였고, 5 월물은 1.84$로 0.10$ 하락, 6월물은 1.97$로 0.09$ 하락, 7월물은 2.01$로 0.11$ 하락하였다. ◆ 이달의 일별 돼지고기(삼겹살) 소비자 가격 추이 -국산 냉장, 수입은 냉동 100g당 중품 가격(바로가기) ◆ 월별 돈육수입량 추이 - 식약처 수입축산물 부위별 검사 통계(단위 만 톤)/수입식품정보마루(바로가기) - '23년 3월 돼지고기 수입량 3만 9,228톤(전월 대비 19.3% 증가,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 ◆ 분기별 사육두수 추이(바로가기) - 통계청 시도별 사육규모별 농장수 및 사육두수(바로가기) ※최근 돼지 총 사육두수, 모돈수, 사육농가, 농가당 사육두수 추이@돼지와사람 편집 - 농촌경제연구원 돼지사육 마릿수 전망(바로가기) ◆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 - 농식품부 구제역·ASF·AI 홈페이지(바로가기) - 구제역·ASF·AI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돼지와사람 ASF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해외곡물 가격동향(바로가기) - aT 식품산업통계정보 국제곡물정보(바로가기) ◆ 달러환율추이(바로가기) ◆ 유가변동추이(바로가기) ◆ 농업관측정보(바로가기, 돼지, 한육우, 젖소, 산란계, 오리는 분기보, 육계는 월보) - 2023년 평균 돼지 도매가격 전망: 5,000~5,200원/kg(농업전망) - '23년 돼지 도축두수 전년(1,854만 마리) 대비 0.3% 감소한 1,848만 마리 전망 ◆ 도축장별 축종별 도축실적(바로가기) - 도축장 현황 및 도축실적(바로가기) ◆ 축종별 배합사료 생산실적(바로가기) - 월별 배합사료 생산 및 가격 통계(바로가기) -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실적(단위 천 톤) ◆ 동물용의약품 통합검색(바로가기) - 통합검색에서 업체별, 품목별 검색 - 한국동물약품협회 제품명 검색(바로가기) ◆ 가축전염병 연도별 발생 통계(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현황(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통계(바로가기) - 해외가축전염병 발생동향(바로가기) ◆ 동물 및 축산물 검역통계(바로가기) - 품목별-국가별 수출입현황 ◆ 연도별 축산물 생산비(바로가기) - 국가통계포털에서 '비육돈'으로 검색(전년도 생산비 다음해 5월 발표) ◆ 스마트한 축산통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바로가기) - 축산업 생산액, 사육두수 및 호수, 생산성, 생산비, 수입실적, 도소매 가격 등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협회)가 삼겹살데이(3월 3일) 준비 수요를 근거로 이달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4,500~4,700원(kg당, 제주 및 등외 제외)으로 전망했습니다. 협회는 지난 8일 협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돈육시장 동향분석회의'를 열었고,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우 먼저 구이류는 심각한 소비위축으로 냉동생산 및 재고가 증가하고 있으나 삼겹살데이 행사 준비가 시작되며 재고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전지와 등심, 후지 등 정육류는 현재 수요가 부진하지만,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수입산 돼지고기의 경우 냉장육은 대형마트 할인행사가 지속되고 있으나 계절적으로 약세이고 냉동육은 불경기로 인한 저가중심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목전지는 급식납품이 감소하였지만 고정수요가 꾸준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상을 종합해 2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이달 중순부터 삼겹살데이 준비 수요로 강세로 전환되며 평균 4,500~4,7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편 이달 현재(9일 기준 누적)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4,393원을 기록 중입니다. 이는 1월(4,756원) 대비 7.6% 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주차별 평균 도매가격은 설날 이후 2주째 증가 추세입니다. 수요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셈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설 명절이 있었던 지난 1월 한돈산업은 돼지 153만 두를 출하해 국내산 돼지고기 약 9만 2천 톤을 소비자에게 공급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같은 기간 외국산 돼지고기는 약 3만 톤이 수입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전달보다 11.0% 떨어진 4,756원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0.7로 전월보다 0.8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두 달 연속 상승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이래 8개월째 기준치인 100 이하 수준입니다. 여전히 우리 국민은 향후 경기 상황을 좋지 않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한국은행의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역시 69로 '20년 9월 이후 기업 체감 경기가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정부가 지난 30일부로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지만, 금리 및 물가 인상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살아나기는 당분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지난 1월 국내산 냉장 삼겹살뿐만 아니라 수입산 냉동 삼겹살의 소비자가격 모두 전월 대비 소폭 떨어진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평균 100g당 각각 2465원, 1558원으로 전월인 지난 12월에 비해 2.6%, 0.4% 가량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의 경우는 3개월 연속 가격 하락입니다. 반면 수입산 냉동 삼겹살의 경우는 2개월 연속 가격 상승 후 하락으로 반전한 것입니다. 그 결과 지난 1월 가격을 1년 전 가격과 비교하면 국내산 냉장 삼겹살은 1.4% 하락한 수준이지만, 수입 냉동 삼겹살은 6.1% 상승한 모습으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돼지고기·소고기 수입량 새해 첫 달 돼지고기 수입량은 2만 9천 580톤으로 전월 대비 6.8%,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소고기는 3만 5천 649톤으로 역시 전월 대비 15.9%, 전년 동기 대비 9.1% 적은 수입량을 보였습니다. 전달인 지난해 12월 막판까지 증가한 수입 물량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돈재고동향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2월 기준 한돈재고량은 1만 8천 톤으로 전월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반적으로 전년('21년)보다 전체 재고량 수준은 감소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부터 3개월 연속 재고량은 증가 추세입니다. 한돈의 공급(출하두수)가 증가한 영향도 있지만, 그에 따른 소비가 받쳐주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달 말 시황 보고에서 한돈이 전반적인 수요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등급판정두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돼지 등급판정두수는 153만 4,483마리입니다. 이는 전월보다 9.1% 감소한 수준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2.6% 적은 수준입니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국내 모돈 사육두수가 전년 대비 감소세로 전환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1월 등급판정두수 감소는 이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도매가격 1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4,756원으로 전월 5,316원보다 1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8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가격이 12월 반등했지만, 한 달 만에 하락으로 다시 돌아선 양상입니다. 다만, 4,746원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8.5% 높은 수준입니다. 2월 가격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상승 요인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및 경기침체 전망 등의 하락 요인만 있습니다. 3월 반등 전까지 얼만큼 가격이 적당히 버텨줄지가 관심 사항입니다. ※ '22년 1월 한돈산업 전광판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2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2일 통계청, 1월 소비자물가 110.11('20년=100)으로 5.2% 상승, 9개월째 5% 이상 기록, 전기·가스·수도 28%↑ - 2일 미국, 기준금리 0.25%p 또 인상…4.50~4.75%로 올려, '17년 이후 최근 16년간 최고 수준 - 3일 한국경제연구원, 올해 경제성장률 1.5% 전망...본격 불황 국면 - 5일 통계청, 1월 전기, 가스 및 기타 연료 물가 지수 135.75(2020년=100), 작년 같은 달보다 31.7% 상승, 외환 위기 이후 25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 - 6일 튀르키예 및 시리아서 대규모 지진 발생...인명 피해 3만 명, 경제 손실액 107조 추정 - 9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상반기 경제성장률 1.4→1.1%, 올해 물가 상승률 3.2→3.5% - 12일 강원 양양 양돈단지 내 사육돼지 ASF 발생(1950두 규모)....강원권역(철원 제외) 48시간 스탠드스틸 발령 - 13일 농식품부, '한우 수급 안정 대책' 발표....하나로마트 연중 20% 할인 판매, 사료구매자금 확대 지원 - 16일 강원 양양군 양돈단지 등 관내 돼지 2만 마리 예방적 살처분 개시 - 농식품부, 17-19일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통해 한우 최대 50% 할인 행사...12일까지 지속 실시 계획 - 20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우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2024년까지 암소 14만 마리 감축" 계획 - 22일 원-달러 환율, 두 달 만에 1300원대로 상승 - 23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3.5%로 동결...1년 반 만 - 한돈자조금,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삼겹살 한정 50% 할인 판매 - 28일 미국육류유통수출협회, 1일부터 최장 2주간 롯데마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 지점에서 미국산 소고기 할인 행사 ☞월별 등급판정두수(단위 천두) 및 평균 가격(단위 원)@돼지와사람 편집 ☞2023년 주차별 평균 돈가(3.2 누적 기준) ☞소비자심리지수(출처 한국은행) - '23년 2월 90.2로 전월보다 0.5포인트 상승, 석달 만에 하락....9개월째 100 아래 유지 -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기에 대한 판단이나 전망 등을 조사하여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100을 기준으로 초과 시 긍정 전망, 미만 시 부정 전망 ◆ 이달의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시황정보(바로가기) - 1월 돼지고기 재고 동향(단위 톤, %): 전월 대비 4.0% 증가, 전년 동기 대비 32.0% 감소 ※2월 6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날씨가 조금 따뜻해졌으나 정육점 및 식당 등 거래처의 판매는 여전히 부진하여 구매물량이 줄어들었으며, 가공업체도 물량적체가 심화됨에 따라 냉동생산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시중에 덤핑도 더욱 심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정육류에서 전지와 등심은 수요가 아직은 부진하지만 금명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심리에 냉동육 위주로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냈고, 후지는 시장수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갈비류는 냉장 위주로 수요가 일부 이어지고 있지만 약세이고, 부산물도 두내장과 목등뼈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월 4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53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냉동등심과 스킨오프 후지가 약세였고 냉동전지가 강세를 나타냈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대형마트에서 할당관세 품목의 할인행사가 지속되고 있지만 계절적 영향으로 인해 여전히 수요가 크지 않은 편이고, 냉동육은 불경기로 인하여 저가제품 중심으로 꾸준하게 판매되며 전년에 비해 소폭 나아진 시장상황을 보이고 있다. 목전지와 전지는 HMR 및 밀키트 등의 고정 수요가 꾸준한 편이지만 급식납품이 감소하였고, 겨울철 끝이 점점 다가옴에 따라 목등뼈 수요가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2월 2일 현재 2월물은 1.66$로 전주대비 0.04$ 하락하였고, 4월물은 1.90$로 0.02$ 하락, 5월물은 2.10$로 0.01$ 상승, 6월물은 2.26$로 0.01$ 하락하였다. ※2월 13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삼겹살과 목심 모두 심각한 소비위축으로 냉동 생산 및 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나, 지난 2년과 대비하여 비교가 안될 정도의 대대적인 대형할인점 삼겹살데이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내주부터 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부진이 지속되며 냉동생산이 증가하고 있으나, 등심과 후지는 프랜차이즈 업체 및 유통시장 등에서 일부 매집이 이뤄지고 있어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갈비류는 냉장 위주로 수요가 일부 이어지고 있지만 약세이고, 부산물도 두내장과 목등뼈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월 1 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4원/kg 하락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모든 부위가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대형마트 할인행사가 지속되고 있지만 수요가 크지 않은 상황이 이어져 가격이 약세 전환을 보였으며, 냉동육은 불경기로 인하여 저가제품 중심으로 꾸준하게 판매되며 점차 개선되고 있다. 목전지와 전지는 HMR 및 밀키트 등의 고정 수요가 꾸준하고 급식식자재로부터의 수요도 소폭 개선되는 가운데, 현지로부터의 오퍼강세로 인해 국내 가격도 강세를 보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2월 9일 현재 2월물이 1.67$로 전주대비 0.01$ 상승하였고, 4월물은 1.84$로 0.06$ 하락, 5월물은 2.05$로 0.05$ 하락, 6월물은 2.24$로 0.02$ 하락하였다. ※2월 20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삼겹살과 목심 모두 판매부진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내주부터 납품이 시작될 예정으로 있는 삼겹살데이 할인행사 물량 준비에 들어갔기 때문에 심한 덤핑물량은 시중에서 없어진 상황이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부진이 지속되며 냉동생산이 많은 상황이고, 등심과 후지는 프랜차이즈 업체 및 유통시장 등에서 일부 매집이 계속되고 있어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갈비류는 일부 냉장수요 이외에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부산물에서 족발은 판매부진 지속과 재고과다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월 2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91원/kg 하락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모든 부위가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대형마트 할인행사가 지속되고 있고 가격도 전주에 소폭 약세를 보여 일정 수요가 있는 상황이며, 냉동육은 전년 4분기부터 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불경기로 인한 저가제품 수요가 생겨나며 상황이 개선되어 재고가 감소를 보이고 있다. 목전지와 전지는 HMR 및 밀키트 등의 고정수요가 탄탄한 편이며, 현지 오퍼강세로 국내 시세도 강세를 보였는데 지난주 전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금주에 목전지도 상승을 보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2월 16일 현재 4월물이 1.89$로 전주대비 0.05$ 상승하였고, 5월물은 2.09$로 0.04$ 상승, 6월물은 2.27$로 0.03$ 상승, 7월물은 2.31$로 나타났다. ※2월 27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삼겹살데이 행사물량 준비로 인해 대형마트로부터의 매입이 계속되고 있어 시중에 덤핑물량은 거의 사라졌지만, 불경기로 인하여 구이식당에서의 수요부진은 계속되고 있고 중소형마트 및 정육점에서도 판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유통에서의 수요가 소폭 생겨났지만 아직 부진한 편이며, 등심과 후지는 프랜차이즈 및 유통시장 등에서 매집이 계속되고 있어 개선되고 있다. 갈비류는 일부 냉장수요 이외에는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부산물에서 목등뼈는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며 수요가 감소해 약세를 보였다. 2월 3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34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냉동등심이 상승하였고 잡육과 목등뼈가 하락하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대형마트 할인행사가 지속되며 일정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고, 냉동육은 공급 감소와 저가제품 수요 유입이 계속되며 재고가 감소하여 가격 상승을 보였다. 목전지와 전지는 고정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미국 수출작업장 중 한곳에서 생산수입된 물품에 대하여 검역을 실시한 결과 변질부패가 확인되어 해당 작업장에 수출중단 조치가 내림에 따라 앞으로의 공급우려에 가격이 급등을 보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2월 23일 현재 4월물은 1.90$로 전주대비 0.01$ 상승하였고, 5월물은 2.12$로 0.03$ 상승, 6월물은 2.29$로 0.02$ 상승, 7월물은 2.34$로 0.03$ 상승하였다. ◆ 이달의 일별 돼지고기(삼겹살) 소비자 가격 추이 -국산 냉장, 수입은 냉동 100g당 중품 가격(바로가기) ◆ 월별 돈육수입량 추이 - 식약처 수입축산물 부위별 검사 통계(단위 만 톤)/수입식품정보마루(바로가기) - '23년 2월 돼지고기 수입량 3만 2,876톤(전월 대비 11.1%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 ◆ 분기별 사육두수 추이(바로가기) - 통계청 시도별 사육규모별 농장수 및 사육두수(바로가기) ※최근 돼지 총 사육두수, 모돈수, 사육농가, 농가당 사육두수 추이@돼지와사람 편집 - 농촌경제연구원 돼지사육 마릿수 전망(바로가기) ◆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 - 농식품부 구제역·ASF·AI 홈페이지(바로가기) - 구제역·ASF·AI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돼지와사람 ASF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해외곡물 가격동향(바로가기) - aT 식품산업통계정보 국제곡물정보(바로가기) ◆ 달러환율추이(바로가기) ◆ 유가변동추이(바로가기) ◆ 농업관측정보(바로가기, 돼지, 한육우, 젖소, 산란계, 오리는 분기보, 육계는 월보) - 2023년 평균 돼지 도매가격 전망: 5,000~5,200원/kg(농업전망) - '23년 돼지 도축두수 전년(1,854만 마리) 대비 0.3% 감소한 1,848만 마리 전망 ◆ 도축장별 축종별 도축실적(바로가기) - 도축장 현황 및 도축실적(바로가기) ◆ 축종별 배합사료 생산실적(바로가기) - 월별 배합사료 생산 및 가격 통계(바로가기) -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실적(단위 천 톤) ◆ 동물용의약품 통합검색(바로가기) - 통합검색에서 업체별, 품목별 검색 - 한국동물약품협회 제품명 검색(바로가기) ◆ 가축전염병 연도별 발생 통계(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현황(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통계(바로가기) - 해외가축전염병 발생동향(바로가기) ◆ 동물 및 축산물 검역통계(바로가기) - 품목별-국가별 수출입현황 ◆ 연도별 축산물 생산비(바로가기) - 국가통계포털에서 '비육돈'으로 검색(전년도 생산비 다음해 5월 발표) ◆ 스마트한 축산통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바로가기) - 축산업 생산액, 사육두수 및 호수, 생산성, 생산비, 수입실적, 도소매 가격 등
2023년 돼지 수급 동향과 전망 요약 ∙ 2022년 도축 마릿수는 2021년 모돈 증가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1,854만 마리였다. 2022년 돼지고기 생산량은 도체중(축산물품질평가원) 감소(0.2%)하였으나 도축 마릿수 증가로 전년 대비 0.9% 증가한 110만 7천 톤이었다. ∙ 2022년 돼지 도매가격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급식 및 외식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2021년 상반기부터 이어지는 수입오퍼 가격 상승에 따른 육가공품생산업체의 국내산 돼지고기 이용 비중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21년 4,722원/kg(탕박, 제주도 제외) 대비 10.7% 상승한 5,227원이었다. ∙ 2022년 11월 말 기준 돼지 사육 마릿수(축산물품질관리원 돼지 이력정보) 분석 결과, 2023년 1월 출하가 가능한 11월 비육돈 사육 마릿수는 ASF 영향에 따른 도축 지연 등으로 전년 대비 0.9% 많은 수준이지만, 2~5월까지 출하가 가능한 자돈·육성돈 사육 마릿수는 0.4% 적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서, 2023년 상반기 돼지 도축 마릿수는 2022년(927만) 대비 0.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3년 하반기에는 2022년 하반기 모돈 사육 마릿수 감소로 전년 대비 0.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3년 전체 도축 마릿수는 1,848만 마리 내외로 전망된다. ∙ 2023년 돼지 도매가격은 재고를 포함한 공급량 증가로 2022년(5,227원) 대비 소폭 하락한 5,000~5,200원/kg으로 예상된다. 2.1 돼지고기 수급 및 가격 동향 2.1.1. 돼지 사육 동향 ∙ 2022년 4분기 돼지 사육 마릿수는 모돈 사육 마릿수 감소로 전년(1,121만 7천 마리) 대비 0.1% 감소한 1,120만 5천 마리로 나타났다. ∙ 2022년 4분기 모돈 사육 마릿수는 사료 가격 등 생산비 인상으로 사육의향이 낮아지면서 전년(102만 3천 마리) 대비 1.0% 감소한 101만 3천 마리였다. - 지난 2021년 6월부터 전년 대비 증가세였던 모돈 사육의향은 2022년 5월부터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 2022년 돼지 도축 마릿수는 생산성 향상으로 전년 대비 1.0%, 평년 대비 4.5% 증가한 1,854만 마리였다. ∙ 2022년 돼지고기 생산량은 돼지 마리당 평균 도체중은 감소(0.2%)하였으나 도축 마릿수 증가로 전년 대비 0.9% 증가한 110만 7천 톤이었다. - 1~12월 돼지 1마리 평균 도체중(축산물품질평가원): 84.7kg(2021년) → 84.5(2022년) ∙ 2022년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 대비 32.9% 증가한 44만 2천 톤이었다. - 2020년 9월 독일 ASF 발생 후 수입 금지 조치로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량이 줄어들고, 중국 내 ASF 영향, 국제물류 문제 등으로 2020~2021년 수입량은 2019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2022년은 2021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수입선 다변화 및 EU산 돼지고기 수입단가 하락 등으로 2018년 이후 최대 수준이었다. - 삼겹살은 주요 수출국인 EU산 돼지고기 수입단가 하락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한 17만 2천 톤이 수입되었다. - 가공품 원료로 이용되는 냉동 앞다릿살 등은 64.0% 증가한 25만 9천 톤이 수입되었다. - 국가별 돼지고기 수입 비중은 미국이 28.3%로 가장 많았으며, 스페인 27.8%, 네덜란드 10.9%, 캐나다 8.2%, 칠레 6.4%, 오스트리아 5.1%, 덴마크 3.3% 순이다. ∙ 2022년 11월 돼지고기 재고량2)은 전년보다 29.5% 증가한 11만 6천 톤이었다. -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량은 3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69.6% 증가하였다. 하반기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선호부위인 삼겹살과 목살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 수입 돼지고기 재고량은 전년 대비 17.9% 증가한 8만 2천 톤으로 나타났다. - 2022년 돼지고기 재고량은 전년보다 29.6% 증가한 13만 7천 톤으로 추정된다. ∙ 2022년 돼지고기 총 공급량은 이월재고량은 감소하였으나 수입량과 생산량이 증가하여 전년보다 5.1% 증가한 165만 4천 톤으로 추정된다. - 2022년 1인당 소비가능량은 2021년 27.6kg보다 3.3% 증가한 28.5kg으로 추정된다. - 돼지고기 자급률은 국내 생산량은 증가하였으나 수입량 증가로 전년보다 1.9%p 하락한 73.2%로 추정된다. 2.1.2. 돼지고기 가격 동향 ∙ 2022년 돼지 도매가격은 돼지고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10.7% 상승한 kg당 5,227원이었다. 2021년 3월부터 미국산 목전지 수입오퍼 가격 상승으로 육가공업체의 국내산 뒷다리살, 등심 등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2022년 4월 18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유지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가정 내 수요는 줄어든 반면, 외식과 급식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회복된 것에 기인한 영향으로 보인다. ∙ 2022년 부위별 공장출고 가격을 살펴보면, 냉장 기준 삼겹살은 kg당 17,509원으로 전년 대비 0.5% 상승하였고, 목심은 14,451원으로 전년 대비 0.4% 상승하였다(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 뒷다리살은 전년 대비 20.0% 상승하였으나 앞다릿살은 전년 대비 0.6% 하락하였다. ∙ 2022년 국산 냉장 삼겹살(소매가격)은 100g당 2,598원으로 전년보다 7.2% 상승하였다(축산물품질평가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수입 삼겹살(냉동)은 1,441원으로 전년보다 10.1% 상승하였다. 2.1.3. 돼지고기 소비행태 분석 ∙ KREI 농업관측센터 소비자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가정 내 육류 소비 시 돼지고기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정 내 육류 소비 선호 비중은 돼지고기 68.5%, 쇠고기 18.2%, 닭고기 12.3%, 오리고기 1.0% 순으로 나타났다. - 2022년 돼지고기 가정 내 소비 비중은 전년(67.3%) 대비 1.8%p 감소한 65.5%, 외식 소비 비중은 전년(33.7%) 대비 1.8%p 증가한 35.5%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4월 18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이후 2년간 지속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일부 가정 내 소비가 외식 소비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 가장 선호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삼겹살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62.8%이며, 그 다음 목심 21.5%, 갈비 8.6%, 등심 1.0%, 안심 2.3% 순으로 응답하였다. ∙ 돼지고기 선택 시의 고려사항은 부위 선택이 31.6%로 가장 높으며, 원산지 20.4%, 품질 18.7%, 가격 18.4%, 냉장·냉동 여부 순으로 조사되었다. ∙ 2022년 돼지고기 구입처로 가장 많았던 곳은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로 응답자는 31.3%로 나타났으며, 전통시장·정육점 24.2%, SSM(지역 마트 또는 슈퍼마켓) 20.3%, 온라인 13.8%, 백화점 순으로 조사되었다. - 2021년과 비교하였을 때, 대형마트는 전년(32.5%) 대비 1.2%p 감소한 반면, 전통시장과 정육점은 전년(24.0%) 대비 0.2%p, 온라인(인터넷 쇼핑, 배달앱 등)은 0.8%p 증가하였다. ∙ 국내산 돼지고기의 소비를 줄인다고 가정할 경우 이를 대체할 육류로는 닭고기 40.9%, 수입 돼지고기 15.2%, 수입 쇠고기 14.5%, 오리고기 13.4%, 한우고기 13.0% 순으로 조사되었다. - 수입 돼지고기 소비를 대체할 육류로는 닭고기 37.6%, 돼지고기 36.4%, 오리고기 10.5%, 수입 쇠고기 9.6%, 한우와 기타 육류 순으로 조사되었다. ∙ 2022년(1~11월) 가정 내 돼지고기 평균 구매량은 1.84kg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1.1% 감소하였다(Kantar Worldpanel Division). - 국내산 돼지고기는 전년 대비 11.9% 감소한 1.73kg, 수입 돼지고기는 전년 대비 10.1% 감소한 1.47kg이었다. ∙ 1회 구매당 구매량은 0.98kg으로 전년 대비 7.7% 감소하였으며, 구매빈도도 전년 대비 3.3% 줄어들었다. ∙ 2022년 4월 18일을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전 가정 내 돼지고기 평균 구매량은 2.02kg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9.7% 감소한 1.82kg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정 내 소비가 일부 외식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2.2. 돼지고기 대내외 여건 변화 2.2.1. 국내 여건 변화 ∙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은 지난 2019년 9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2019년에는 경기도 파주시와 인천광역시를 중심으로 14건, 2020년과 2021년에 강원도를 중심으로 각각 2건, 5건, 2022년은 7건 발생하여 현재까지 총 28건이 발생하였다. - 2019년 돼지 살처분 마릿수는 약 38만 마리(수매 6만 마리), 2020년 약 4천 마리, 2021년 약 7,500마리, 2022년은 3만 1천 마리였다. - 지난 4년간 야생멧돼지 ASF 발생 건수는 총 2,753건으로 2019년 55건, 2020년 856건, 2021년 964건, 2022년 878건으로 나타났다(환경부). ∙ 돼지 배합사료 가격은 2020년 3월 코로나19 재확산 및 2020년 8월부터 발생한 라니냐 현상 영향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022년 2월 러·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곡물 공급 차질이 심화되고, 대미환율 강세로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 2022년 1~11월 돼지 평균 사료가격은 747원/kg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2.0% 상승하였다. ∙ 돼지 모돈 마리당 이유자돈수(PSY), 모돈 마리당 생산두수(MSY)는 2015~2016년부터 시행된 다산성 모돈 입식과 2019년 ASF발생 이후, 방역시설 설치에 따른 방역효과로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빠르게 증가하였다. PSY(통계청)는 2010년 17.1마리에서 2019년 18.9마리로 연평균 0.7% 증가하였으며, 2020년 20.2마리, 2021년은 21.5마리로 증가하였다. MSY도 2010년 14.3마리에서 2021년 18.9마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2. 해외 여건 변화 ∙ 2022년 중국의 돼지 사육 마릿수는 2018년에 발생한 ASF 영향이 2021년 하반기부터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 - 2022년 9월 돼지 사육 마릿수는 4억 4,394만 마리로 전년 동월보다 1.4% 증가하였으며, ASF 발생 전인 2018년 대비 3.7% 증가한 수준이다. ∙ 2022년 중국 수입량의 경우, 2021년 중국 ASF 회복 영향으로 국내 공급량 증가로 전년 대비 53.4% 감소한 173만 톤으로 나타났다. ∙ 2022년 중국 돼지 도매가격은 공급량 증가로 전년 대비 13.9% 하락한 25.6위안/kg이었다. - 2022년 상반기는 자국 내 공급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2.5% 하락한 kg당 20.2위안이었으나 하반기는 공급 조절 등으로 국내 공급량이 감소하여 전년 동기 대비 27.5% 상승한 31.0위안이었다. ∙ 2022년 EU 평균 도매가격은 생산비 상승에 따른 사육의향 감소로 생산량이 줄어 전년보다 27.3% 상승한 kg당 1.9유로였다. - 생산량은 전년 대비 4.6% 감소한 약 2,267만 톤, 수출량은 주요 수입국인 중국의 수입량 감소로 전년 대비 21.8% 감소한 390만 톤이었다. ∙ 2022년 미국 평균 도매가격은 사육 마릿수 감소, 거리두기 해제 이후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17.7% 상승한 kg당 2.18달러였다. ∙ 2022년 돼지고기 정육 수입단가는 kg당 3.7달러로 스페인,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수입단가가 하락하여 전년 대비 5.8% 하락하였다. 2.2.3. 해외 돼지고기 수급 전망 ∙ 2023년 세계 돼지고기 생산량은 중국 사육 마릿수 증가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1억 1,098만 톤으로 전망된다. ∙ (중국) 2023년 돼지고기 생산량은 사육 마릿수 증가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5,200만 톤으로 전망되며, 소비량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358만 톤으로 전망된다. - 수입량은 자국 내 생산량 증가로 전년 대비 5.6% 감소한 170만 톤으로 전망된다. ∙ (EU) 2023년 생산량은 사육 마릿수 감소로 전년 대비 0.4% 감소한 2,258만 톤으로 전망되며, 소비량은 전년 대비 0.3% 증가한 1,897만 톤으로 전망된다. ∙ (미국) 2023년 생산량은 전년 대비 0.7% 증가한 1,241만 톤으로 전망되며, 소비량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023만 톤으로 전망된다. ∙ 2023년 수입 돼지고기 도매원가는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입단가 하락 폭이 더 커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 EU와 미국산 돼지고기 도매원가는 각각 5.8% 하락한 4,896원/kg, 4,949원/kg으로 예상된다. ∙ 2024~2032년 수입 돼지고기 국내 도매원가는 국제 돼지고기 가격 하락과 환율 하락으로 중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산 돼지고기는 2027년 3,875원/kg, 2032년 3,841원/kg까지 하락하며, EU산은 2027년 3,917원/kg, 2032년 3,884원/kg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3. 돼지고기 수급 및 가격 전망 2.3.1. 돼지 사육 구조 분석 ∙ 2022년 11월 말 돼지 이력제 신고 자료의 돼지 사육 마릿수는 1,187만 마리로 전년 대비 0.1% 감소하였다. 코로나19 이후 가격 상승 영향으로 모돈 사육의향이 증가하면서 2021년 6월~2022년 4월까지 모돈 사육 마릿수는 전년보다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인건비 및 사료비 상승 등 생산비 증가로 사육의향이 줄어 2022년 5월부터 2021년보다 감소하는 추세로 전환되었다. - 2022년 11월 말 모돈 사육 마릿수는 96만 8천 마리로 전년 대비 1.0% 감소하였다. ∙ 2023년 5월까지 출하 가능한 2022년 11월 자돈·육성돈·비육돈 사육 마릿수는 1,077만 6천 마리로 전년(1,077만 8천 마리)과 비슷한 수준이며, 평년(1,068만 6천 마리)보다 0.8% 증가한 수준이다. - 비육돈은 11월 발생한 ASF 발생에 따른 이동제한 영향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 - 2022년 11월의 비육돈을 제외한 자돈과 육성돈 사육 마릿수가 전년보다는 감소하였으나 평년보다 증가한 것은 모돈의 번식 성적 및 이유 후 육성률 등 생산성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2.3.2. 돼지고기 수급 전망 ∙ 2023년 연평균 돼지 사육 마릿수는 2022년보다 0.3% 감소한 1,117만 마리로 전망된다. - 2022년 5월부터 모돈 사육의향이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2023년 사육 마릿수는 전반적으로 감소하여 3월 사육 마릿수는 1,115만 마리, 6월 1,114만 마리, 9월 1,132만 마리, 12월 1,111만 마리로 전망된다. ∙ 2023년 돼지 도축 마릿수는 사육 마릿수 감소로 전년 대비 0.3% 감소한 1,848만 마리로 전망된다. - 2022년 11월 기준 사육구조 상 2022년 1월 도축 마릿수는 비육돈 사육 마릿수 증가로 전년보다 1.4% 증가할 전망이다. - 2~5월 출하 가능 물량은 2022년 11월 육성돈·자돈 사육 마릿수 감소로 전년 대비 0.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6~9월 도축 마릿수는 일 평균 도축 마릿수는 감소하나 작업일수 증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 10월 이후의 도축 마릿수는 사육 마릿수 감소, 작업일수 감소로 전년 대비 2.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3년 돼지고기 생산량은 도축 마릿수 감소로 전년 대비 감소한 110만 톤으로 전망된다. ∙ 2023년 돼지고기 수입량은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 하락, 주요 수출국 수출량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0.9% 감소한 43만 8천 톤으로 전망된다. ∙ 2023년 연말재고량은 국내 총 공급량이 증가하여 전년(13만 7천 톤) 대비 7.5% 증가한 14만 7천 톤으로 전망된다. 2.3.3. 돼지고기 가격 전망 ∙ 2023년 돼지 도매가격은 도축 마릿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월재고량 증가에 따른 국내 공급량 증가로 2022년(5,227원)보다 소폭 하락한 5,000~5,200원/kg으로 전망된다. 2.3.4. 중장기 전망 ∙ 2023년 돼지 사육 마릿수는 2022년 모돈 감소로 전년 대비 감소하고, 2024년부터 생산성 향상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2023년 돼지 도축 마릿수는 사육 마릿수 감소로 2022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생산성의 점진적 향상으로 도축 마릿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생산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돼지고기 수입량은 수입단가 및 환율 하락에 따른 국내 도매원가 하락과 국내 육류 소비 증가 등으로 완만한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2032년 수입량은 45만 톤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2023년 돼지고기 자급률은 생산량 감소로 2022년(73.2%)보다 0.9%p 하락한 72.3%으로 예상되며, 수입량 증가로 2027년 72.3%, 2032년 72.2%로 전망된다. ∙ 2023년 도매가격은 도축 마릿수 감소하나 재고를 포함한 국내 공급량 증가로 2022년 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장기적으로는 경제 성장에 따른 소득 증가, 육류 소비 증가 등으로 상승하여 2027년 5,100~5,300원, 2032년 5,200~5,400원으로 전망된다.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전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4일 농식품부, 설 명절 10대 성수품 공급 1.5배 확대(돼지고기 1.25배)…역대 최대 규모, 5∼25일 ‘농축산물 할인대전’ 개최 - 6일 경기 포천 도축장 출하 돼지 ASF 확진.....발생농장 돼지 8,444마리 살처분, 경기북부 및 강화 48시간 스탠드스틸 발령 - 9일 통계청 설 명절 일일 물가조사 실시(1.9-20).....돼지고기 등 33개 품목 대상 - 10일 농식품부, 스페인서 달걀 121만개 시범 수입…이르면 15일부터 소비자 공급 - 11일 강원 철원 비육장 ASF 확진(6일 포천 발생농장 동일 소유농장)....남은 동일 소유농장(3호) 및 반경 500미터 농장(1호) 예방적 살처분 실시 - 12일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 기록...전년 대비로 6개월 연속 감소, 인플레 둔화 기대 - 13일 환율 1237.5원 기록....7개월 만에 최저치 - 13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추가 인상(3.25→3.50%)....7차례 연속 인상 - 15일 산업연구원, 국내 1500개 제조업체 대상 1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88로 집계....'20년 2분기 이후 최하 수준, 경기 악화 전망 기업 증가 의미 - 20일 정부,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 ‘권고’로 완화 - 26일 한국은행 1월 소비자심리지수 90.7.....두 달 연속 상승, 여전히 8개월째 100 이하 '비관적' - 27일 한국은행 발표 '2023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69로 '20년 9월 이후 기업 체감 경기 최저 수준 -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수단, 의료기관, 약국 등 유지 ☞월별 등급판정두수(단위 천두) 및 평균 가격(단위 원)@돼지와사람 편집 ☞주차별 평균 돈가(2023년) ☞소비자심리지수(출처 한국은행) - '23년 1월 90.7로 전월보다 0.8포인트 상승, 2개월 연속 상승....하지만 8개월째 100 아래 유지 -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기에 대한 판단이나 전망 등을 조사하여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100을 기준으로 초과 시 긍정 전망, 미만 시 부정 전망 ◆ 이달의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시황정보(바로가기) - 12월 돼지고기 재고 동향(단위 톤, %): 전월 대비 3.4% 증가, 전년 동기 대비 45.2% 감소 ※1월 2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겨울철 가정소비 부진이 계속되어 대형마트와 정육점에서의 판매가 위축된 가운데, 송년회 외식수요도 셋째주로 거의 종료되며 넷째주에는 더욱 감소를 보였다. 또한 거래처에서 연말 이월재고를 줄이기 위해 주문수요가 더욱 감소하였다. 정육류 중 전지는 찌개 및 삼겹살 대체수요 등이 있지만 소폭 약세전환 되었으며, 등심과 후지는 수요 약세로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갈비는 설명절 수요로 원활한 편이나 예년에 비해 수요가 약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부산물에서 족발은 시장수요가 거의 없어 큰폭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12월 3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31원/kg 하락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안심과 등심, 후지, 냉동갈비가 하락하였고 냉장갈비만 강세였다. ▶수입산 구이류는 대형마트에서 냉장육 할당관세 적용품목의 할인행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겨울철 가정소비 부진으로 수요가 약하고, 강추위로 인하여 셋째주부터 송년회 외식소비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말 이월재고를 줄이기 위한 매입감소가 더해져 더욱 위축되었다. 목전지와 전지는 급식식자재로부터의 수요가 위축을 보이는 가운데, 연말 재고 감축과 자금 확보 등의 이유로 가격을 추가로 인하하며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12월 29 일 현재 2월물은 1.96$로 전주대비 변화가 없었으며, 4월물은 2.11$로 0.01$ 하락, 5월물은 2.23$로 변화가 없었고, 6월물은 2.40$로 변화가 없었다. ※1월 9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겨울철 가정소비 부진 및 연말부터 이어지는 외식소비 부진이 계속되며 대형마트와 정육점, 식당 등에서의 수요가 모두 부진을 보였다. 생산물량 적체로 가격을 인하하여 판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크지 않아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정육류 중 전지는 찌개 수요 등이 일부 있지만 약세폭이 커지며 일부 냉동생산하고 있으며, 등심과 후지도 수요 약세로 위축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갈비는 설명절 냉장수요가 원활한 편이나 예년에 비해 수요가 약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부산물에서 족발은 시장수요 큰폭 부진으로 추가 약세를 보였다. 12월 4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32원/kg 하락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과 목심, 전지, 족발이 약세를 보였다. ▶수입산 구이류는 신년에도 할당관세가 계속되며 대형마트에서 냉장육 할인행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수요가 크지 않고 외식소비도 부진한 편이지만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냉동육은 저가제품 위주로 수요가 일정 수준 이어지고 있다. 목전지와 전지는 HMR 및 밀키트 등의 고정수요는 꾸준한 가운데 방학으로 인한 급식납품 감소와 외식소비 위축으로 인한 식자재로부터의 수요감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1월 5일 현재 2월물은 1.82$로 전주대비 0.14$ 하락하였고, 4월물은 2.02$로 0.09$ 하락, 5월물은 2.16$로 0.07$ 하락, 6월물은 2.34$로 0.06$ 하락하였다. ※1월 16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가정소비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삼겹, 목심 전부 판매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지 않아 30% 이상이 냉동으로 생산되고 있다. 일반 업체들은 가공두수를 많이 축소하는 추세이며, 지육가격에 대비하여 가격이 많이 낮아 명절 수요도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정육류는 대부분의 품목들이 수요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지 않으며, 소비둔화로 인해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전지 찌개 수요가 조금 있는 것으로 보이나 큰 의미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갈비는 설명절 냉장수요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예년 명절에 비해 가격이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부진의 영향도 있지만 LA갈비의 가격 하락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12월 4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32원/kg 하락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 가격은 냉장 전지, 삼겹살, 목심, 장족이 하락하였고, 나머지 부위들은 대부분 판매가격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였다. ▶수입산 구이류는 할당관세가 계속되면서 대형마트에서 할인행사가 지속되고 있지만 외식소비가 부진하고 있어 수요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목전지와 전지는 HMR 및 밀키트 등의 고정수요는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급식납품이 겨울방학으로 인해 감소하였고, 구이류와 마찬가지로 외식소비 부진으로 인해 식자재로부터 수요 감소로 약세를 보인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1월 12일 현재 2월물은 1.80$로 전주대비 0.02$ 하락하였고, 4월물은 2.00$로 0.02$ 하락, 5월물은 2.14$로 0.02$ 하락, 6월물은 2.33$로 0.01$ 하락하였다. ※1월 25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겨울철 가정소비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마트 및 정육점에서도 돼지고기 보다는 한우 판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명절 직전임에 따라 외식소비도 더욱 위축을 보여 식당 등에서 연휴기간 이전에 기존 재고를 소진시키기 위해 매입을 줄이는 모습도 나타났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찌개 수요가 소폭 있으나 크지 않고 급식납품 감소 등으로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으며, 등심과 후지는 시장수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갈비류는 설명절 연휴기간 가정소비 용도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는 편이나, 예년 설명절에 비해서는 수요가 약하게 나타나고 있다. 1월 2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512원/kg 하락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안심과 등심이 소폭 하락하였고 목심이 소폭 상승을 보였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신년에도 이어지는 돼지고기 할당관세로 인해 대형마트에서 할인행사가 지속되고 있고, 전년에는 부진했던 냉동육도 저가제품 중심으로 꾸준하게 판매되며 시장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목전지와 전지는 급식납품이 감소하였지만 공급이 소폭 감소하였고, HMR 및 밀키트 등의 고정 수요가 꾸준하고 도매유통에서의 수요도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 가격이 소폭 상승을 나타냈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1월 19일 현재 2월물은 1.69$로 전주대비 0.11$ 하락하였고, 4월물은 1.86$로 0.14$ 하락, 5월물은 2.05$로 0.09$ 하락, 6월물은 2.25$로 0.08$ 하락하였다. ※1월 30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정육점 및 식당 등의 거래처에서 설명절 연휴대비 준비물량들이 모두 소진되지 못하여 미판매재고로 남았고, 겨울철 가정소비 부진 및 강추위로 인한 외식소비 급감 등으로 대형마트 및 정육점, 외식식당 등에서의 구매수요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수요부진이 계속되어 냉동생산이 더욱 늘어났으며, 등심과 후지는 시장 수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갈비류는 설명절 수요가 종료되어 냉장 판매가 큰폭으로 감소를 보였으며, 후지 약세로 인해 잡육과 A지방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1월 3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92원/kg 하락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 목심, 전지, 후지, 갈비, 잡육, A지방이 하락을 나타냈다. ▶수입산 구이류 중 냉장육은 대형마트에서 할당관세 품목의 할인행사가 지속되고 있지만 수요가 크지않은 편이고, 냉동육은 명절 이후에도 저가제품 중심으로 꾸준하게 판매되며 시장상황이 전년에 비해 소폭 나아졌다. 목전지와 전지는 HMR 및 밀키트 등의 고정 수요가 꾸준한 편이지만, 급식납품이 감소하였고 오퍼가격도 하락세를 나타내 도매유통에서의 수요가 감소해 약세를 보였다. 삼겹살은 가격변화가 없었으나 목전지 및 전지는 하락을 보였다.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1월 26일 현재 2월물은 1.70$로 전주대비 0.01$ 상승하였고, 4월물은 1.92$로 0.06$ 상승, 5월물은 2.09$로 0.04$ 상승, 6월물은 2.27$로 0.02$ 상승하였다. ◆ 이달의 일별 돼지고기(삼겹살) 소비자 가격 추이 -국산 냉장, 수입은 냉동 100g당 중품 가격(바로가기) ◆ 월별 돈육수입량 추이 - 식약처 수입축산물 부위별 검사 통계(단위 만 톤)/수입식품정보마루(바로가기) - '23년 1월 돼지고기 수입량 2만 9,580톤(전월 대비 6.8%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 ◆ 분기별 사육두수 추이(바로가기) - 통계청 시도별 사육규모별 농장수 및 사육두수(바로가기) ※최근 돼지 총 사육두수, 모돈수, 사육농가, 농가당 사육두수 추이@돼지와사람 편집 - 농촌경제연구원 돼지사육 마릿수 전망(바로가기) ◆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 - 농식품부 구제역·ASF·AI 홈페이지(바로가기) - 구제역·ASF·AI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돼지와사람 ASF 발생현황 지도(바로가기) ◆ 해외곡물 가격동향(바로가기) - aT 식품산업통계정보 국제곡물정보(바로가기) ◆ 달러환율추이(바로가기) ◆ 유가변동추이(바로가기) ◆ 농업관측정보(바로가기, 돼지, 한육우, 젖소, 산란계, 오리는 분기보, 육계는 월보) - 2023년 평균 돼지 도매가격 전망: 5,000~5,200원/kg(농업전망) - '23년 돼지 도축두수 전년(1,854만 마리) 대비 0.3% 감소한 1,848만 마리 전망 ◆ 도축장별 축종별 도축실적(바로가기) - 도축장 현황 및 도축실적(바로가기) ◆ 축종별 배합사료 생산실적(바로가기) - 월별 배합사료 생산 및 가격 통계(바로가기) -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실적(단위 천 톤) ◆ 동물용의약품 통합검색(바로가기) - 통합검색에서 업체별, 품목별 검색 - 한국동물약품협회 제품명 검색(바로가기) ◆ 가축전염병 연도별 발생 통계(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현황(바로가기) -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통계(바로가기) - 해외가축전염병 발생동향(바로가기) ◆ 동물 및 축산물 검역통계(바로가기) - 품목별-국가별 수출입현황 ◆ 연도별 축산물 생산비(바로가기) - 국가통계포털에서 '비육돈'으로 검색(전년도 생산비 다음해 5월 발표) ◆ 스마트한 축산통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22년 2호 바로가기) - 축산업 생산액, 사육두수 및 호수, 생산성, 생산비, 수입실적, 도소매 가격 등
정부가 4일 새해 첫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설 명절 전에 돼지고기를 평시 대비 25% 더 공급하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실제 이루어질 경우 최근 돼지 도매가격 하락세를 더욱 부추길 것으로 보입니다. 설 민생안정대책에서 정부는 예년보다 이른 설 명절에 대비하기 위해 사과·배·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농산물 4, 축산물 4, 임산물 2, 수산물 6)의 평균가격이 전년보다 낮은 수준이 되도록 역대 최대규모인 20만 8천 톤을 공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축산물과 관련해서는 한우·돼지고기 중심으로 축산물 가격은 안정세이나, 설 수요 및 AI 확산 등 불안요인에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이에 돼지고기의 경우 '평시 대비 1.25배를 공급 목표로 잡았습니다. 물량으로 6만 7천 725톤입니다. 국내산은 농협 계통출하물량 확대를 통해 평시 대비 22% 공급을 늘리고, 수입산의 경우는 올해 6월까지 연장 조치한 무관세 조치(할당관세)를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소고기와 닭고기, 계란의 경우는 평시 대비 각각 1.65배, 1.30배, 1.15배 공급량을 확대한다는 목표입니다. 농협계통출하와 협회 회원사 물량 확대 등을 활용한다는 방안입니다. 또한, 설 민생안정대책에서 정부는 소비자 체감물가를 완화하기 위해 5일부터 25일까지 '농축산물 할인대전'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행사 기간 농축산물 할인지원(월 90억 원 → 161)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도도 상향(1인당 1만 원 → 2, 전통시장: 2 → 3)합니다. 행사 품목에 대한 유통업체 자체 할인(10~20% 추가)과 연계하여 할인 폭을 확대합니다. 전통시장의 경우 농축산물 구매 시 현장 환급하는 행사도 추진합니다. 한편 1월(2-4일) 누적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5,042원을 기록 중입니다. 이는 전월 대비는 5.7% 하락, 전년 동월 대비는 15.0% 상승한 수준입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돼지고기의 경우 겨울철 가정소비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외식수요도 적어 국내산뿐만 아니라 수입산 모두의 판매가 위축된 상황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8월 2일은 '수의사처방제'가 도입된지 만 11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수의사처방제는 수의사 처방을 통해 항생제나 기타 약품에 대한 오남용을 막고 항생제의 축산물 잔류 및 내성균의 출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었습니다. 실제 효과가 나타났는지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항생제 판매량(사용량) 자료에서는 전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미국과 유럽의 경우 수의사 처방제는 기본이고, 여기에 더해 동물용항생제 사용 감축 노력이 활발합니다.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는 보고서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항생제는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좋은 도구입니다. 하지만, 공중보건상 위해를 가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습니다. 고기를 대체하는 산업에게는 대체육의 필요성의 구실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와사람은 허재승 수의사를 만났습니다. 허 수의사는 항생제 관련 발표와 기고를 통해 한돈산업이 항생제 이슈를 어떻게 대하고 풀어나가야 할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허 수의사는 항생제 내성은 반드시 한돈산업이 시급히 풀어야 할 우선 과제이며, 무작정 줄이기보다 신중히 사용해야 함을 주장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 홍보모델인 백종원 대표와 함께 ‘2024 국돼팀’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하반기 신규 TV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올해 한돈자조금은 국가대표급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연중 캠페인을 전개하며 새로운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여 왔습니다. 지난 2월, 4월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국돼팀 하반기 TV광고 ‘국돼팀 활동보고서 편’은 백종원 감독이 국돼팀 선수들의 활약상을 들여다보는 콘셉트로 제작되었습니다. 광고 영상에는 캠핑, 다이어트, 외식, 이유식 등 다양한 일상 속에서 한돈 먹방을 즐기는 국돼팀 선수들의 모습과, 그들의 먹방 실력에 만족해하며 ‘오케이!’를 외치는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다채롭게 담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영상이 국돼팀 TV광고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한돈자조금과 백종원 대표, 그리고 제작진 모두 한마음으로 한돈의 매력과 가치를 즐겁고 재미있게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 그룹 BTS의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손잡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한돈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총 후원 규모는 2천만 원에 달합니다. 지난 3월, 한돈자조금은 정국 재팬과 협업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당시 정국 재팬은 정국이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취향을 계기로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이번 후원 행사는 2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되었으며, 정국의 생일이 있는 9월을 기념해 총 1천5백만 원 상당의 한돈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정국 재팬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깊은 정국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소외계층에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한돈을 먹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가수와 대표 인기 K-FOOD인 한돈이 함께 뜻을 모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돼지 박사'로 유명한 김인호 교수(바이오융합대학 생명자원학부)가 단국대학교 첫 석학교수에 임명되었습니다. 석학교수는 정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연구와 후학 양성에 매진할 수 있습니다. 김인호 교수는 국내 돼지 및 반려동물 사료 가공의 개척자이자 동물생명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입니다. 김 교수는 무항생제 양돈사료와 저탄소·친환경사료를 개발해 우리나라 돼지 ‘한돈’의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교수는 2000년 임용 이후 지금까지 과학기술인용색인(SCI급) 저널에 실린 논문의 건수만 644건에 달합니다. 스코퍼스(SCOPUS)저널 및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를 모두 포함하면 873건이 넘습니다. 한국연구재단 및 다국적기업을 통해 수주한 연구비만 총 310억 여 원에 이릅니다. 김 교수가 이끄는 대학 부설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에는 한국·중국·베트남·네팔·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석·박사생들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배출한 석·박사생은 130여 명에 이르고, 30여 명의 졸업생이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충북대, 경북대, 중국사천농대 등 교수로 임용돼 우수한 연구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 교수는 지난 20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회장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소속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이상 가나다순)등 5개 조합이 최근 대한한돈협회에 한돈산업 발전기금으로 각 1천만원씩, 총 5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고권진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일수록 한돈 생산자들의 구심점인 대한한돈협회가 건전한 한돈산업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협회와 조합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돈산업 발전의 초석을 더욱 굳건히 다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손세희 한돈협회 회장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경기침체, 소비부진 등 한돈산업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해 귀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각 조합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기금 기탁은 한돈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협회와 양돈조합이 산업의 쌍두마차로서 함께 전진하자”며, “이번에 기탁된 기금을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의 경쟁력 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제20대 사장으로 홍문표 전 국회의원이 임명되었습니다. 홍 신임 사장은 3년의 임기로 지난 20일 aT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공사는 지난 6월 신임 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하였고, 이후 임원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통해 홍 신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이후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받아, 이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았습니다. 홍 신임 사장은 17·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장,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국회직과 당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특히, 홍 사장은 14년간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수산식품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취임사에서 홍문표 사장은 "농어업은 현재 농어촌 고령화, 경영비 급등, 이상기후와 무역 보호주의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빅데이터와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농어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부가가치 창출 신사업을 육성해 농수산식품 강국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