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18일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한돈 인증거리’로 선정하고, 상인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문시장 내 삼겹살 판매업소 14개소는 ‘한돈인증점’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앞으로 한돈만을 판매합니다. 또한, 한돈자조금과 판매업소 모두는 한돈의 우수성 홍보와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에 적극 함께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의 활성화와 한돈의 안정적인 공급 측면에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및 실무자와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관계자, 서문시장 관계자, 충북도청 및 청주시청 관계자가 모여 약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앞으로 각 관계자는 업무협약 이행과 관련 세부사항을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