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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38보] 감염멧돼지 숫자, 어느덧 발생농장수와 같아져..모두 14건

23일 파주 장단면 민통선 내에서 감염멧돼지 폐사체 2두 추가 발견

23일 기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37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최근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발생확인 건수가 날로 늘어나 결국 양돈농가 확진 건수가 같아졌습니다. 양쪽 모두 14건 입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 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석곶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들 폐사체는 앞서 23일 오전 11시 10분경 민통선 내 고추밭에서 나란히 누워있는 상태로 한 농민에 의해 발견되어 파주시에 신고·접수 되었습니다. 그리고 환경과학원에 의해 오후 11시 50분경 최종 ASF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건은 파주에서의 두 번째 감염멧돼지 발견 사례입니다. 첫 발견장소인 장단면 거곡리와는 불과 1km 거리입니다. 이로서 현재까지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수는 모두 14마리(연천6, 철원5, 파주3)로 늘었습니다. 

 

일반농장에서의 ASF 확진 사례는 지난 9일이 마지막이었습니다. 24일까지 15일간 추가 발병이 없었습니다. 농장에서의 의심신고도 지난 16일 연천군 신서면 이후 끊긴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야생멧돼지에서 ASF 감염이 연달아 확인되고 있어 사태의 장기화 혹은 전국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ASF 감염멧돼지가 가장 많이 발견되고 있는 민통선 내에서 총기를 이용해 포획에 나섰습니다. 최근 22일과 23일 48시간 동안 2차 민관군 합동포획을 실시해 128두의 야생멧돼지를 포획했습니다. 아직까지 포획팀에 의해 잡힌 야생멧돼지에서 ASF 감염이 확인된 예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대부분 폐사체에서 바이러스가 확인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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