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로 한돈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돼지문화원(원장 장성훈)이 원주시 축제에서 국민먹거리로서 한돈을 안심하고 먹을 것을 홍보했습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원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19 원주삼토페스티벌’에 원주의 대표 농업회사인 '금돈 돼지문화원'이 참여했습니다.
제 56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삼토(土土土)페스티벌’에서 돼지문화원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행사에는 할인판매 및 시식코너를 마련해 자체 브랜드인 ‘치악산금돈’을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또한, 숯불구이존과 팜푸드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즉석으로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농업문화를 한걸음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축산동물체험존을 마련하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금돈 돼지문화원 관계자는 “요즘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는데 이번 삼토페스티벌을 통해 소비가 활성화 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