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허브한돈’의 생산 공장이 친환경 인증을 받았습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자사 직영 화성육가공 공장이 “(사)친환경축산협회로부터 친환경 작업장으로 인증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습니다. 앞서 화성육가공 공장은 2014년 증‧개축 공사를 완료한 이후 올해 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인 HACCP에서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
'친환경 인증'은 돼지 사육부터 가공, 유통단계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관련 법률에 따라 무항생제 축산물 등 유기식품의 제조‧가공‧취급 과정이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작업장에만 주어집니다.
허브한돈은 이번 친환경 작업장 인증 취득을 통해 ‘건강함을 식탁까지 전달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한 셈입니다.
서울경기양돈농협 관계자는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 13일 ‘축산물 안전공급 실천 결의대회’를 가지는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유통에 높은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돈산업이 소비자 건강에 이바지하고 아울러 허브한돈의 경쟁력 확보 및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