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영천지부와 함께 20일, 경북 영천댐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회 영천댐별빛걷기대회’에 참여해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습니다.
늦가을 단풍과 별빛가득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영천댐의 둘레길을 걷는 영천댐별빛걷기대회는 40여년 전 댐 건설로 수몰된 고향마을을 그리는 마음에서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영천시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영천지부는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한돈 바비큐 시식회를 열고,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김영춘 영천지부장은 “가을밤 영천댐 둘레길의 정취와 함께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가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있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