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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가까이에 사는 사람은 알레르기 발생이 적다?

네덜란드 연구팀, 가축 농장 근처에 사는 성인 대상 알레르기 발생 위험 분석

가축 농장 근처에 사는 성인은 알레르기의 발생 위험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돼지와 소 농장에 가까이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알레르기 감작(아토피)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레르기(Allergy)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먼지 등 비교적 몸에 해롭지 않은 물질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관지 천식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이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질환입니다. 

이전 비슷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농장에서 성장하거나 또는 작업자에게서 알레르기의 발생 위험이 적다는 보고입니다. 이번 연구에는 농장에서 일하지 않지만, 가까이 사는 사람들에게도 비슷한 경향이 확인된 것입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 네덜란드의 위트레흐트 대학 연구팀은 2,443 명의 일반 성인(20-72세)을 대상으로 응답 조사와 혈액 샘플 결과(IgE)를 분석했습니다. 이들은 농장이 많이 밀집한 남부의 시골 지역의 거주자 입니다. 



분석 결과 모든 유형의 가축 농장에서 가까운 곳(327m)에 사는 사람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보다 아토피 성향이 27 %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양돈장에서 500 미터 또는 소농장에서 400 미터에 사는 사람들은 각각 800 미터 또는 600 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보다 아토피 성향이 37~32 % 가량 낮았습니다. 

500 미터 내의 밀집한 농장과 알레르기 위험도는 유의적인 연관이 있었는데 농장 당 4 %, 양돈장마다 14 % 낮았습니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3명 중 1명(33.5 %)은 어린 시절 농장에서 살았으며 이들은 농장에서 자라지 않은 사람들보다 아토피가 더 적었습니다(21.6 % vs 34 %).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농장에 가까이 살면서 잠재적으로 유익한 건강 영향을 나타내는 결과를 발견했다'면서 '하지만, 인과 관계를 명확히 확립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에 대한 보다 자세한 결과는 직업 및 환경 의학(Occupational & Environmental Medicine) 온라인판(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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