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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보] 고병원성 AI.... 여전히 '현재 진행형'

13일까지 14곳의 오리, 산란계 농장에서 확인.... 관련 159만수 살처분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이번 고병원성 AI가 전남과 전북지역을 넘어 지난 3일 경기도 포천 산란계 농장에서도 확인된 가운데 현재까지 바이러스가 확인된 농장 수는 모두 14곳 입니다. 




정부당국은 이번 AI 방역을 위해 13일까지 모두 60호 159만수를 살처분했습니다(닭 21호 90만수, 오리 39호 69만수). 


한편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일본의 농림수산성은 지난 11일 가가와현 사누키시의 육계농장(5만수 규모)에서 일부 폐사한 닭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당국은 12일부로 일본으로부터의 생닭, 오리, 애완조류 등 가금류와 식용란 등의 수입을 금지하였습니다. 




[6보] 충남 천안 곡교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H5N6형 확진

지난 11월 이후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6번째 확인 사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충남 천안(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가 확진되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천안 풍서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지점에서 약 3km 떨어진 위치 입니다. 




[5보] 전북 정읍 육용오리농가, 고병원성 H5N6형 AI 확진

지난 11월들어 4번째 일반농가에서의 고병원성 AI 사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지난 21일 AI 검사과정에서 H5형으로 확인된 전북 정읍시 소재 육용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27,000수)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23일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월부터 일반농가에서 확인된 4번째 고병원성 AI 사례 입니다. 




관련하여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이전 선제적인 조치로 22일 14시부터 23일 14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일제 이동중지 및 소독을 실시토록 하였습니다. 


한편 지난 19일 충남 천안(풍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같은 고병원성 AI(H5N6형)로 확진되었습니다. 


[4보] 전남 영암 육용오리 H5N6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확인

19일 AI 검사 과정에서 확인... 21일 고병원성 확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월 19일 AI 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된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31,300수)에 대한 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하여 농식품부는 전남, 광주광역시 및 전국 다솔 계열의 가금류, 관련 사람,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20일 14시부터 21일 14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한편 지난 13일 경기 용인 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정밀검사 결과 20일 H5N6형 고병원성 AI바이러스로 확진되었습니다. 


[3보] 전남 영암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판정

고창과 같은 H5N6형 바이러스... 11일 24시간 스탠드스틸 및 일제 소독 실시 명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지난 12월 10일 H5형으로 확인된 전남 영암군 소재 종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12,000수)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추가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바이러스로 확인되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H5N6형은 11월 19일에 확인된 고창 AI 바이러스와 동일한 유형입니다. 


한편 농식품부는 전남 영암 종오리 농가에 H5형 AI가 확인된 11일 24시간 동안 대전, 광주, 세종, 충남, 전남북 지역 일시이동중지 및 일제 소독 실시 명령을 발령하였습니다. 


[2보] 고창 고병원성 AI,새로운 유형 바이러스 추정

- 유럽의 두 개의 바이러스가 재조합되어 철새를 통해 국내 유입 판단


11월 20일 제주도 하도리의 야생조류 분변(21일 채취) 내 AI 바이러스가 순천만(13일 채취)과 마찬가지로 고병원성으로 밝혀진 가운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7일 고창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관련 중간 역학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브리핑을 통해 지난 17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H5N6)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16년 말 유럽에서 유행한 H5N8 바이러스와 유럽 야생조류 저병원성 바이러스(H3N6)가 재조합된 새로운 유형의 H5N6 AI 바이러스가 겨울철새를 통해 농장 내로 유입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역학조사 및 바이러스 확인 등 정밀검사 결과, 순천만 및 제주 하도리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N6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정보 등을 종합하여 향후 역학조사 결과를 조만간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1보] 고창 고병원성 AI 확진....AI위기경보 '심각' 격상

- 20일 0시부터 21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11월 19일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에 대한 검사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로 확진되어 가축방역심의회 심의결과에 따라 전국 가금류, 관련 사람,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20일 0시부터 21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농장에 사육중인 육용오리 12,300수는 바로 살처분 완료되었고, 해당농장 중심으로 방역대(10km)를 설정하여 농가 예찰, 이동통제 등 긴급 조치 중입니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발생에 따라 19일 개최된 가축방역심의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최고수준의 방역조치를 실시키로 하였습니다. 


AI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 

② 전국의 모든 가금류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금일 자정부터 48시간 동안 일시이동 중지 명령을 발동하고, 전국 가금농가 및 축산관련시설 일제소독 실시 

③ AI 발생지역인 전북 고창군의 모든 가금류 사육농장 및 종사자에 대해 7일간 이동중지 

④ 발생 지역과 연접 지역의 주요 도로에 설치된 통제 초소를 전국의 주요 도로에 확대 설치 

⑤ 범정부 총력대응을 위해 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농식품부장관) 및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를 설치 


한편 정부는 관계부처지자체가 참여하는 긴급 AI 방역대책회의를 20일 오전에 개최하고, 정부 대책과 발생 상황 등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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