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 (수)

  • 구름조금동두천 1.3℃
  • 맑음대관령 -4.4℃
  • 맑음북강릉 6.1℃
  • 맑음강릉 3.5℃
  • 맑음동해 3.2℃
  • 맑음서울 5.2℃
  • 맑음원주 1.2℃
  • 박무수원 2.4℃
  • 맑음대전 3.2℃
  • 맑음안동 -0.3℃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5.0℃
  • 맑음광주 4.2℃
  • 맑음부산 7.2℃
  • 맑음고창 -1.5℃
  • 맑음제주 7.7℃
  • 맑음고산 8.7℃
  • 맑음서귀포 6.6℃
  • 구름많음강화 1.5℃
  • 맑음이천 0.3℃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0.4℃
  • 맑음김해시 4.2℃
  • 맑음강진군 0.8℃
  • 맑음봉화 -4.2℃
  • 맑음구미 0.2℃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창 -2.0℃
  • 맑음합천 -0.2℃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코로나19 대유행에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세 번째 연기

조직위원회,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한 결정...잠정 내년 2월 개최 목표로 추후 확정 예정

국내 유일 최대 축산전문 전시회인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9월 개최가 취소되었습니다. 내년으로 연기되었습니다.  

 

 

'2021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송석찬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회장)는 오는 9월 8-10일 일정으로 대구 EXCO에서 개최 예정인 박람회를 또다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공동 주최 단체장회의에서의 긴 논의 끝에 나왔습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정부의 전시회·박람회 적용 방역 수칙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에 협조함과 동시에 참가업체와 참관객 안전을 고려한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조직위원회 측은 참가기업과 관람객에게 양해의 말을 전하면서 "차기 개최 일정은 추가 논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한 번 공표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박람회 연기는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2019년에는 ASF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개최되지 못했습니다(관련 기사).

 

조직위원회는 내부적으로 잠정 내년 2월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추후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1,619,898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