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 잇는 상생 축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이제 불과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번달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일간, 대구(EXCO)에서 (사)전국한우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열 번째 박람회입니다.
30여개 해외업체와 17개 단체를 포함해 총 255개 전시부스가 엑스코 1층 전관과 야외 전시장에 들어서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축산물 소비 홍보 시식회, 축산관련 학술 세미나, 소비자 참여 이벤트, 우수 축산인/전시업체 선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박람회 측은 '이번 행사는 축산 생산자단체 공통 주제로 펼쳐지는 국제 학술행사는 물론 소비자도 함께 즐기는 여러 부대행사로 속이 꽉 찬 박람회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하며 '소비자와 축산과의 교감을 높이고 아울러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며 많은 축산인들의 참석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최근 일련의 살충제 계란/닭고기, 유럽산 돈육의 E형 간염 바이러스 오염 등으로 인한 식품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아울러 동물복지축산, 환경을 생각하는 축산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치러지는 박람회여서 더욱 의미가 다릅니다.
▷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17 국제축산박람회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관비는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신청 절차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