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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와 철원 ASF 희생농가도 뒤늦게 재입식 시작

지금까지 강화 2곳, 철원 1곳 재입식 확인...경기도는 3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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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이어 인천 강화와 강원도 철원의 ASF 희생농가의 돼지 재입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부의 뒤늦은 허용으로 ASF 희생농가의 재입식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 11월 24일이었습니다(관련 기사). 대상 농가는 전체 살처분·도태 261농가 가운데 재입식 의사를 표명한 207농가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172곳, 인천 강화 20곳, 강원도 철원 15곳 등입니다. 

 

그런데 최근까지 돼지 입식이 이루어진 농가는 주로 경기도 농가 중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인천 강화와 강원도 철원에서도 재입식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인천 강화의 경우 지난달 29일과 이달 5일 불은면 소재 두 곳의 농장에서 재입식이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재입식 두수는 각각 52두와 53두입니다. 

 

강원도 철원의 경우 재입식 점검 평가를 통과한 두 곳 가운데 1곳의 농장이 오늘 19일 철원 첫 입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경기도의 경우 지금까지(19일 기준) 재입식 평가가 완료된 곳은 모두 51곳(연천 37, 파주 9, 김포 3, 고양 1, 양주 1)이며, 실제 재입식이 이루어진 곳은 34곳(17,162두)로 확인됩니다. 

 

ASF 살처분·도태 농가의 돼지 재입식을 위해서는 돈사 내외부 청소·소독 및 8대 방역시설 등을 포함한 시설 개보수에 이어 재입식 점검 평가를 최종 통과해야 가능합니다. 발생농장 및 반경 500미터 농가의 경우 발생농장의 시험입식(60일)도 필요합니다. 재입식 후 겪게 될 피 말리는 자금 압박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살처분 후 재입식, 수익 창출까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이 때문에 ASF 살처분에 정부가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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