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6년 5월호'의 일부입니다.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대두박 가격의 상승, 어분 수급 불안, 그리고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양돈 산업은 새로운 단백질 원료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그 해답 중 하나로 전 세계 축산·사료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이 바로 동애등에(Black Soldier Fly Larvae, BSFL)다. 단순한 미래 식품 소재를 넘어, 양돈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사료 원료로서의 가능성을 실증 데이터와 함께 살펴본다. ◈ 동애등에란 무엇인가 - 원료로서의 기본 이해 동애등에(Hermetia illucens)는 파리목 동애등에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알에서 유충까지의 성장 기간이 약 2주에 불과해 대량 생산이 용이하다. 가축 분뇨, 음식물 쓰레기, 농업 부산물 등 다양한 유기성 폐자원을 먹이로 삼아 스스로 자라며, 이 과정에서 폐기물의 부피를 80% 이상 감소시키는 탁월한 환경 정화 기능도 함께 수행한다. 사료 원료로서의 핵심 가치는 영양 조성에 있다. 탈지하지 않은 원료 기준으로 조단백 38%, 조지방 35% 수준의 고에너지·고단백 특성을 보유하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6년 5월호'의 일부입니다.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전북 정읍에 위치한 대덕농장(대표 최명기)은 지난 4월 21일, 다비퀸 30클럽 가입을 축하하는 인증 기념식을 가졌다. 모돈 1,250두 규모의 대군 농장에서 PSY 30두라는 성적을 거둔 것은 단순히 우수한 유전력뿐만 아니라, 농장의 정밀한 시스템과 구성원들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이다. 최명기 대표는 이번 성과가 농장의 모든 데이터가 하나로 모여 만들어진 결실임을 강조하였다. 일시적인 반등이 아닌, 수년간 다져온 관리 노하우의 폭발적 성과 대덕농장의 성적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그래프1]에서 보듯 PSY 성적은 안정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며 마침내 30두 고지에 안착하였다. 이는 환경 변화나 질병 이슈에 흔들리지 않는 대덕농장만의 탄탄한 사양 관리 매뉴얼이 현장에 완벽히 뿌리내렸음을 증명한다. 또한 [그래프2]의 산차 구성을 보면 생산성이 가장 높은 2~5산차 정예 모돈 비율이 이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노산차로 인한 성적 저하를 미리 차단하고 계획적인 후보돈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빈틈없는 차단방역 및 후보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6년 5월호'의 일부입니다.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서두 컴퓨터 업계에 유명한 일화가 있다. 컴퓨터가 발전하고 사양이 고도화되면서 과거에 문제를 일으키던 바이러스들이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이에 백신 회사들은 과거 바이러스들의 데이터베이스를 삭제하여 백신 프로그램의 경량화를 시도했다. 이미 사라진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한 것이기에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었다. 그런데 이 선택 이후 구형 시스템(ATM, 공장 설비 시스템 등)을 사용하는 현장에서 문제가 잇따르기 시작했다. 해커들이 의도적으로 유포한 것인지, 아니면 구시대의 산물인 플로피디스크나 하드디스크 속에 잠들어 있던 것인지, 과거의 바이러스들이 다시 문제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미 데이터베이스를 삭제한 백신 프로그램으로 진단해도 '문제 없음'만 표시될 뿐,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은퇴했던 1세대 컴퓨터 보안 엔지니어들이 현장으로 복귀해 과거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되살려내고서야, 비로소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사례다. 1. 항생제에도 이런 '복고'가 찾아올 수 있다. 양돈 관련 기고글에서 갑자기 컴퓨터 이야기가 나오면 당황할 수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6년 3월호'의 일부입니다.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 농장의 방역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때이다. 아직은 이번 확산의 정확한 전파 경로와 요인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인 만큼, 농장에서는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방어체계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 글에서는 ASF 예방을 위해 농장에서 반드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핵심 방역 항목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법적 의무 사항인 방역시설과 운영 기준에 미달하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이미 갖추고 있더라도 실제 운영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1. 방역시설 유지 및 점검 국가에서는 양돈농가에 8가지 방역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악성 전염병 발생 시 농가의 방역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따라서 단순히 시설을 갖추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되며, 실제로 정상 작동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형식적인 설치만으로는 방역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각 시설의 현재 상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6년 3월호'의 일부입니다.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1. 농장 개요 문강청안 GP는 충청북도 충주시 지역에 위치한 모돈 850두 규모의 농장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생산성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농장이다. 농장은 교배사, 분만사, 자돈사 등 주요 생산 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육성장(3곳)을 포함한 전체 인력은 내국인 5명, 외국인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문강청안 GP본장은 내국인 2명과 외국인 9명이 담당하고 있으며, 외국인 인력이 다수를 차지하는 구조 속에서도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인력 운영 측면에서 단순히 작업 인력에 의존하기보다, 명확한 작업 기준과 반복 교육 구조를 통해 관리 수준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인력 구성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농장의 생산성과 관리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 지속 성장 성과 문강청안 GP는 최근 5년간 생산 지표에서 뚜렷한 개선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러한 성과는 단기간의 기술적 변화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6년 3월호'의 일부입니다.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사료 원료는 끊임없이 변한다 양돈 현장에서 사료는 단순한 먹이가 아니라 생산성과 직결되는 기초 자원이다. 같은 배합사료라도 사료 원료는 계절, 수급 상황, 원산지 여건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할 수 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배합사료의 대부분은 옥수수, 대두박, 소맥, 팜박, DDGS 등의 원료를 조합하여 제조된다. 하지만 이들 원료는 기후, 수확량 등에 따라 끊임없이 변한다. 사료 제조사는 영양소 균형을 맞추기 위해 원료 구성을 조정하며, 외형상 동일한 사료라도 실제 밀도와 부피, 영양소 농도는 달라질 수 있다. 용적중이란 무엇인가 용적중(容積重, bulk density)은 단위 부피당 무게를 의미한다. 간단히 말해 '1리터당 몇 g이 들어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다. 원료 구성이 바뀌면 사료의 용적중도 변하게 되며, 이는 실제 급여량과 돼지의 섭취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이전 입고된 사료 용적중이 620 g/L였고, 새로 입고된 사료가 700 g/L로 바뀌었다면, 급이기 설정을 동일하게 유지하더라도 돼지가 실제로 섭취하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6년 1월호'의 일부입니다.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2025년 중국에서 개최된 GPGS(Global Pig Genetics Summit)는 현재 중국 양돈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육종·데이터·디지털 기술의 적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본 기고문에서는 이번 GPGS 참관을 통해 확인한 중국 양돈 산업의 규모와 정책 방향, 육종 체계의 현황, 그리고 주요 글로벌 종돈 회사들이 제시한 기술적 접근을 중심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1. 세계 최대 규모 시장으로서의 중국 양돈 산업 중국은 모돈 약 4천만 두 규모를 보유한 세계 최대 양돈 시장으로, 단순한 생산 규모뿐 아니라 산업 구조 전반에서 세계 양돈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 이번 GPGS에서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질병 문제, 과도한 모돈 사육 두수, 소비 부진, 환경 규제 강화 등 복합적인 산업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는 한국 양돈 산업이 경험하고 있는 구조적 문제와 상당 부분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특히 주목할 점은 중국 정부가 공급 과잉 해소를 목적으로 모돈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6년 1월호'의 일부입니다.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서론 우리나라 축산업은 생산비 상승, 질병 확산, 수입육 증가 등으로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사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광우병, 구제역, 조류독감, 설사병, PRRS 등은 축산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며,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의 오남용 문제로 이어져 소비자 신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여러 질병 가운데서도 한돈산업(돼지 사육 농가) 현장에서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는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대표 질병으로 꼽힌다. 국내 한돈농가 역시 생산성 저하와 높은 폐사율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전자교정생물체(GEO) 기술은 질병 저항성 개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개발할 수 있는 혁신적 대안으로 판단된다. 특히 이번 발제는 PRRS 저항성 돼지(CD163 유전자 교정)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GEO 기술이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한국형 종돈의 세계화, 항생제 사용 절감, 식품 안전성 강화(One Health)에 기여하는 과학적 기전과 함께, 현행 국내 규제 체계의 한계 및
‘재래돼지 충북계통’이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omestic Animal Diversity Information System; DAD-IS, 바로가기)에 신규 등재됐습니다. 충북축산기술연구소가 보존 중인 이 계통은 한국 재래돼지 유전자원 보전과 유전적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한편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은 세계 각국이 보유한 가축유전자원의 현황과 특성 정보를 등록·관리하는 국제 정보시스템으로, 국가별 가축유전자원의 보존과 활용 현황을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등재로 우리나라의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 등록 자원은 22축종 184품종·계통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돼지는 37개 품종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23일 청와대 녹지원 잔디밭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우리나라에 상주하고 있는 각국 외교사절과 국제기구 대표들을 위한 초청 만찬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주한외교단 초청 만찬은 약 1년 만에 열린 전체 만찬이자, 청와대 녹지원으로 외교관들을 초청한 것은 7년 만의 일입니다. 이 특별한 자리에 한국인의 대표적인 소울푸드인 '솥뚜껑 삼겹살'이 뷔페 메뉴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얀 조리모를 쓴 셰프가 집게로 돼지고기를 능숙하게 뒤집는 모습을 연출해 흡사 활기찬 전국의 맛집 골목을 연상케 했습니다. 한편 이날 청와대는 다양한 종교와 식문화를 존중하여 삼겹살을 제외한 모든 육류를 할랄 기준에 맞추었으며, 채식주의자인 외교관들을 위해 쌈밥 등 맞춤형 채식 메뉴도 함께 준비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양돈농장을 운영하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분만과 이유, 출하, 질병 관리, 직원 관리까지 처리해야 할 일은 끝이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세미나나 교육 행사 참석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농장주들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농장주들이 "발표 자료는 나중에 받으면 된다", "영상으로 봐도 된다", "농장을 비우기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세미나를 단순히 공부하는 장소로만 생각한다면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발표 자료는 나중에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미나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자료나 영상으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세미나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세미나의 진짜 가치는 발표 자료 밖에 있습니다. 첫째, 농장을 바꿀 자극을 얻을 수 있다 농장 안에만 있으면 현재의 방식이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세미나에서는 우수 농장의 성적과 관리 사례, 최신 시설과 기술을 접하게 됩니다. "우리 농장도 이렇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변화는 대부분 이런 작은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생산성 향상과 폐사율 감소, 번식 성적 개선 역시 거창한 혁신보다 작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지난달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래 축산유통 분야의 혁신적인 정책과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6년 대학(원)생 축산유통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임성욱)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원장 김덕호)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미래 청년 인재들의 참신한 시각을 통해 축산유통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33개 대학에서 총 93개 팀, 265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습니다. 치열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발표에 나섰으며, 공모는 ‘축산유통 관련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정책 제안’을 다룬 기획 부문과 ‘축산유통 분야 사업화 아이디어 및 시제품 제작 기획’을 다룬 자유 부문 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각축전 끝에 기획 부문 대상은 축산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돼지 도축 물량을 예측하고 이를 통해 수급 안정 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 한밭대학교 ‘Gulab(구랩)’ 팀이 차지했습니다. 이어 자유 부문 대상은 비선호 축산 부위인 한
농촌진흥청이 농업과 농촌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발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이번 선발은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선발 분야는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등 총 5개 분야입니다. 농촌진흥청은 관련 분야의 농업기술 융복합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분야별 구분 없이 최종적으로 최대 5명의 명인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정된 명인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인증패, 핸드프린팅 동판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농촌진흥청 성과공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청 자격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인으로서, 전체 영농경력이 20년 이상이거나 동일 영농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농산물 생산을 기본으로 하면서 생산기술 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과 장인정신을 보유해야 합니다. 아울러 본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타 농가에 기술을 지도하고, 자신의 경영 농장을 현장 기술 교육장으로 개방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어야 합니다. 다만 수사 중이거나 형사 처
한국양돈연구회(회장 한동윤)가 오는 6월 24일 대전 KT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제28회 신기술양돈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한돈산업 환경에 발맞춰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전·영양·데이터의 융합으로 생산성 극대화’를 주제로 선정하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특히 데이터 분석을 통한 문제 해결부터 글로벌 유전 트렌드, ICT 기술을 활용한 성공 사례까지 폭넓은 전문가 강연이 준비되어 있어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요 강연으로는 안기홍 박사(인기홍 양돈연구소)의 ‘데이터로 찾는 농장 문제와 해법’을 시작으로, 김지훈 박사(카길 ANH)가 ‘고능력 모돈 및 비육돈 영양 전략’을 발표합니다. 이어 이미주 수의사(팜스코)의 ‘호르몬제 활용을 통한 번식 성적 향상 방안’과 Hans Hoevink 아시아지역 매니저(Topigs Norsvin)가 전하는 ‘세계 종돈의 진화와 한국 돈육 품질의 미래’ 강연이 이어집니다. 현장 성공 사례 세션에서는 이장걸 소장(다비육종)이 ‘ICT 활용 MSY 30두 달성 사례’를 공유하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