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돈의 장 건강, 시작은 모돈 관리에서 장 건강은 단순히 설사를 줄이는 개념이 아니다. 장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사료 이용효율이 높아지고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양돈에서는 장 건강을 영양, 질병 예방, 사양관리, 위생관리까지 아우르는 핵심 관리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활력 있는 신생자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이유 이후의 관리보다 분만 전 모돈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모돈의 장 건강과 영양 상태는 분만 과정은 물론 자돈의 활력과 초유 섭취, 초기 장내 미생물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다산성 시대, 중요한 것은 '산자수'보다 '자돈의 질' 다산성 모돈의 보급으로 총산자수는 증가했지만 저체중 자돈의 비율도 함께 높아졌다. 생시체중이 낮은 자돈은 이유 전 폐사율이 높고 이후 성장 속도 역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제는 단순히 몇 마리를 생산했는지가 아니라, 건강한 체중과 활력을 갖춘 자돈을 얼마나 확보했는지가 더욱 중요한 관리 지표가 되고 있다. 초유 관리는 분만 전부터 시작된다 신생자돈에게 초유는 에너지 공급원인 동시에 면역 형성의 출발점이다. 하지
한국히프라의 신생자돈 설사 예방 백신 ‘수이셍(SUISENG)’이 ‘수이셍 콜리씨(SUISENG COLI/C)’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됩니다. 이번 제품명 변경은 기존 제품의 성분이나 사양이 바뀐 것이 아니라, 히프라의 모돈 백신 ‘셍라인’에 신제품 ‘수이셍 디에이(SUISENG DIA)’가 추가되면서 두 제품을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존 ‘수이셍’은 ‘수이셍 콜리씨’라는 이름으로 공급됩니다. 이름을 제외한 항원 조성과 어쥬번트, 관련 서비스 등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수이셍 콜리씨에는 대장균 섬모 항원(F4, F5, F6)과 대장균 LT 독소 톡소이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C형(Clostridium perfringens type C)의 베타독소 톡소이드, 클로스트리디움 노비(Clostridium novyi)의 알파독소 톡소이드 항원이 포함돼 있습니다. 전 세계 양돈 현장에서 10년 이상 사용돼 온 신생자돈 설사 예방 백신입니다. 여기에 한국히프라는 최근 ‘수이셍 디에이’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수이셍 디에이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A형(Clostridium perfringens type A, CPA)의 알파독소
지난 7월 전국 5개 권역에서 열린 '2026 히프라유니버시티'의 주요 강의를 온라인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됐습니다(관련 기사). 현장 참석자에게는 복습의 기회를, 참석하지 못한 양돈 관계자에게는 장건강 관리 전략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한국히프라는 최근 '2026 히프라유니버시티: 고변동성·고비용 시대, 장(腸)건강 관리로 완성하는 양돈 생존전략' 세미나의 강의 요약본과 녹화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히프라유니버시티는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됐으며, 300명 이상의 양돈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장건강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대표 강연은 네덜란드 Schothorst Feed Research의 프란세스크 몰리스트(Francesc Molist) 박사가 맡았습니다. 몰리스트 박사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장건강 관리 개념을 실제 농장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관리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한국히프라는 이어 돼지 장건강과 밀접한 질병인 베로독소 증후군(VAS),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A형(Cpa), 클로스트리디오데스 디피실레를 중심으로 발생 원인과 예방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최근 의학계에서 현대인의 면역력과 건강을 이야기할 때 가장 강조하는 명제가 있습니다. 바로 '장이 건강해야 장수한다'라는 말인데 이는 '장 건강(Gut Health)이 곧 건강'이라는 말입니다. 아무리 영양가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이를 소화하고 흡수하는 장의 상태와 내부 미생물 생태계가 무너져 있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엄연한 진리는 오늘날 양돈 현장에도 그대로 투영됩니다. 특히 사료 내 산화아연 및 항생제 규제 강화, 그리고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인한 저체중 자돈 증가 등 복합적인 리스크에 직면한 현시점에서 돼지의 장 건강은 곧 농가의 생산성이자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고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히프라가 개최한 '2026 히프라 유니버시티'는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장 건강 관리와 실질적인 농가 수익성 개선 전략을 실증 데이터로 제시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관련 기사). 산화아연 없는 시대의 대안: '발효성 섬유소'와 영양 일관성 유럽 최고의 장 건강 전문가인 프란세스크 몰리스트 박사는 장 건강을 단순히 설사가 없는 상태로 이해하는 소극적 접근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정한 장 건강이란 사료 변경
오늘(29일) 경기 포천에서 '2026 히프라 유니버시티(HIPRA University)'의 첫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세미나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Gut Health(장 건강)'였습니다. 연자로 나선 프란세스크 몰리스트(Francesc Molist) 박사는 "장 건강을 단순히 '설사가 없는 상태'로 이해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인 접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진정한 장 건강이란 섭취한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소화·흡수하고,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며, 사료 변경이나 이유,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장 기능이 흔들리지 않는 '견고성(Robustness)'을 갖춘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장 건강은 질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 돼지가 최적의 생산성과 면역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라는 것입니다. 이번 히프라 유니버시티는 이날 포천을 시작으로 30일 대구, 다음 달 1일 청주, 2일 전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히프라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4개 지역에서 개최하는 '2026 히프라 유니버시티(HIPRA University)'를 앞두고 양돈 생산성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장 건강(Gut Health)'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양돈산업은 ASF를 비롯한 각종 질병 위협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변동,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환경 변화 등 복합적인 리스크에 직면해 있습니다. 여기에 사료비와 인건비 등 생산비 상승까지 이어지면서 농장 경영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단순히 돈가가 높다고 해서 농장 수익성이 보장되는 시대는 지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실제로 고돈가 국면에서도 질병 발생이나 생산성 저하가 동반될 경우 기대했던 수익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농장 내부에서 통제 가능한 생산성 관리 요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중심에 '장 건강 관리'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장 건강은 성장률과 사료효율, 폐사율, 질병 발생 등 생산성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입니다. 다만 영양, 환경, 병원체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관리가 쉽지 않은 분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농장 차
히프라의 대표적인 지식 공유의 장, ‘히프라 유니버시티’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번에 양돈농가의 생존을 위해 던지는 핵심 키워드는 바로 ‘장(腸) 건강(Gut health)’입니다. 한국히프라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나흘간 전국 4개 지역을 순회하며 '2026 히프라 유니버시티'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양돈 연구 분야에서 가장 뜨겁게 논의되는 주제 중 하나가 바로 ‘장 건강’입니다. 환율과 국제 정세 불안, 그리고 ASF·PRRS 등 끊임없는 질병 동향으로 인해 농가의 생산비 부담과 시장 변동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입니다. 이번 행사의 메인 연자로는 네덜란드 ‘Schothorst Feed Research’의 R&D 매니저이자 세계적인 장 건강 전문가인 Francesc Molist 박사가 단상에 오릅니다. 수의사이자 영양학자인 Molist 박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주립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여러 국가의 국제 양돈 영양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베테랑입니다. 장 건강이라는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을 현장의 눈높이에 맞춘 뛰어난 전달력으로 풀어내, 농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 전략과 팁을 아낌
신생자돈의 재발성 설사 원인 세균인 '디피실균(C. difficile) 및 CPA균(C. perfringens type A)를 방어하는 '최초의 & 유일한' 백신 '수이셍 디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