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ASF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농장 발생은 소폭 감소했으나 야생멧돼지를 통한 전파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효과적인 ASF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한 온라인 교육이 마련되었습니다.
동물용 백신 전문기업 한국히프라는 오는 3월 13일(금) 오후 1시 30분, 국내 ASF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확산 차단에 기여하고자 ‘3인의 전문가가 말하는 ASF’를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나라와 아시아, 그리고 글로벌을 대표하는 세 명의 ASF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생 역사부터 현재의 상황, 그리고 백신 등 향후 미래 대응 전략까지 심도 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먼저 국내 ASF 발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의 임창원 원장이 연자로 나섭니다. 이어 태국 콘캔(Khon Kaen) 대학교의 정현규 교수가 아시아 지역의 발생 동향을 분석하고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예방을 위한 노하우를 전합니다. 스페인 히프라 본사의 이삭 로드리게스(Isaac Rodriguez) 수의사가 글로벌 발생 현황을 발표합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전 세계 양돈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ASF 백신 개발 현황도 비중 있게 다뤄질 전망입니다. 스페인에 본사를 둔 글로벌 히프라는 현재 유럽연합(EU)이 지원하는 ASF 백신 개발 프로젝트인 ‘VAX4ASF’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관련 연구의 최전선에서 얻은 전문적인 분석과 견해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교육은 사전등록 없이 관련 링크(바로가기)를 통해 양돈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국히프라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교육이 국내 ASF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