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ASF로 일시이동중지 발령 상태였던 충남 홍성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났습니다. 홍성소방서는 13일(금) 오후 7시 6분경 홍동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철파이프조 칼라피복철판지붕 돈사 1개 동(547㎡)이 전소되고 비육돈 4백여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6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29건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늘 새벽 경남 합천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13일 오전 1시 7분경 합천군 가야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600.84㎡)이 소실되고 모돈 72마리, 자돈 700마리 등 돼지 77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억4천4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28건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제주 서귀포와 전남 영광에서 이틀 연속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난 것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먼저 지난 10일 오전 6시 30분경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당시 농장 관계자가 화염을 목격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하였으나, 이후 보험회사 문의 과정에서 사후 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소방당국에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일부가 소실되고 자돈 80여 마리가 폐사하여 약 6백5십여만원(잠정)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어 11일 밤 11시 15분경에는 전남 영광군 대마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10분 만인 12일 0시 31분경 완전히 꺼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화재로 돈사 일부(33㎡)와 난방기실 등이 소실되고 돼지 1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백5십여만원(잠정)의 재산피해가 집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두 화재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
폐업한 돈사의 상당수가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FAHMS) 축산농장 DB와 GIS 좌표를 교차 분석한 결과, 폐업 농장 부지의 대다수는 축사로 재활용되지 못한 채 ‘미활용(방치)’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폐업한 돼지 농장의 경우 1,233호 가운데 축사로 다시 활용된 비율은 31.6%에 그쳤습니다. ‘폐업 돈사 10곳 중 약 7곳’이 축사로 쓰이지 못하고 방치되는 셈입니다. 다만 돼지 농장의 재활용률(31.6%)은 다른 축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그 배경을 ‘자산 가치’보다 신규 허가가 사실상 어려운 환경에서 발생하는 ‘허가권 가치’로 추정했습니다. 다시 말해 시설이 낡았더라도, 기존 농장에 부여된 인허가의 희소성이 재활용을 떠받치는 구조라는 분석입니다. 문제는 이런 ‘허가권 기반 재활용’조차도 전체 방치 규모를 줄이기엔 역부족이라는 점입니다. 이처럼 기존 축사가 대규모로 비어 있는데도 신규 농장은 기존 부지가 아닌 신규 부지에 신축되는 경향이 나타나, 중복 투자와 자원 배분 비효율을 키운다는 지적도 담겼습니다. 보고서는 해법으로 ‘축사은행’ 설립을 제안했
한낮 영하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가운데 지난 금요일 경북 김천에서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경북소방본부는 6일 오후 1시 41분경 김천시 농소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분만사와 비육사 등 돈사 2개 동 일부(110㎡)가 소실되고 돼지 220여 마리(모돈 23, 자돈 200)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7천5백만원(잠정)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농장 관계자 1명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화재로 올해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2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24억원에 달합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달 제주(관련 기사)에 이어 전남 고흥의 양돈장에서도 농장 관계자가 정화조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31분경 고흥군 금산면 소재의 한 돼지농가에서 6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정화조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약 42분 만에 A씨를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A씨는 병원 이송 후 장례식장으로 인계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농장 작업 도중 발을 헛디뎠거나 유해가스를 흡입해 정화조 내부로 추락한 뒤 미처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아울러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일선 노동현장 전문가들은 분뇨 정화조나 슬러리 피트 등은 추락 위험뿐만 아니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화조 상부의 덮개 관리와 작업 시 2인 1조 근무, 안전대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연일 강추위 속에 2월에도 돈사 화재 사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일요일인 지난 1일 오전 7시 11분경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개 동(1,000㎡)이 소실되고 모돈 60마리와 자돈 900마리 등 돼지 96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약 1억5천7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미확인 단락(Short)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1일 기준 올해 돈사 화재 누적 발생건수는 24건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건 더 발생해 심각한 상황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가축전염병에 이어 화재 사고까지, 연초부터 양돈농가의 이중고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1월 마지막 날 충남 당진에서 돈사 화재 사고 소식입니다. 충남소방본부는 31일 오후 12시 57분경 당진시 합덕읍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일부(20㎡)가 소실되고 모돈 6마리와 자돈 300마리 등 돼지 306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재산피해액은 잠정 1천1백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트래킹(전기 부품의 절연체 표면에 오염물질이 쌓여 전류가 흐르는 길이 생기는 현상)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1월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22건(잠정)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로 인한 총 재산피해액은 21억3천만원에 달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발생건수(20건)는 2건 늘었습니다. 재산피해액(21억4천만원)은 거의 비슷합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축산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송일환 회장은 한돈 선물세트 175개(500만 원 상당)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기탁 물품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주시 축산인연합회는 한우·양돈·양계·양봉·사슴·염소·젖소 등 7개 축종 단체로 구성된 지역 축산 단체로, 2025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28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1만 5천 개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부 물품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지난해 12월 31일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적 여건으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을 고려해 대면과 화상을 병행해 진행됐습니다. 시무식은 개회식에 이어 승진 사령장 수여, 우수사원·우수농장·최우수농장 시상,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임원인 고상억 상무(발라드동물병원)의 승진을 포함해 총 21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또한 회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13명(외국인 직원 3명 포함)과 공로상 2명, 안전관리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우수농장에는 대덕종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농장에는 생산성적과 매출 성과를 달성한 ‘도야지친구들’(문강청안GP·서후농장·버들농장)이 뽑혔습니다. 회사는 최우수농장 선정과 함께 해당 농장 전 직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윤성규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해 준 덕분에 2025년 다비육종과 관계법인에서 생산성 향상과 함께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비연구소와 발라드동물병원에서 추진 중인 과제 역시 유전능력 향상과 GEO 자체 인프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