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경하며 연구 역할을 확대합니다. 그동안 중장기 발전 전략과 미래 연구에 중점을 두었던 기능에서 나아가, 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정책·산업 현안에 대한 분석과 대응 연구를 강화해 한돈산업의 싱크탱크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산업 구조 분석, 현안 대응 연구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대응, 생산성 개선 등 산업 핵심 과제에 대한 연구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기홍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대한한돈협회장)은 “한돈연구소는 한돈산업의 미래 비전과 함께 당면한 산업 현안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양돈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연구기관으로서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