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농장 간 ASF 확산을 차단하고 감염농장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전국 모든 양돈농장( 5,300여 개)을 대상으로 3월까지 고강도 일제(폐사체·환경)검사를 2회에 걸쳐 추가로 실시합니다. 이번 추가 검사는 최근 경남 창녕(2.13일 70차), 경기 화성·평택(2.19일 71차, 72차), 강원 철원(2.19일 73차) 등의 양성농장이 현재 추진 중(2.11~2.28, 관련 기사)인 일제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검사는 구체적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주 1회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농장주나 관리인이 검사 시료를 직접 채취해 의뢰합니다(채혈은 시험소에 협조 요청). 시료는 농장별로 ▲최근 발생한 폐사돈(이유 이후, 4두 이상, 혀끝 2cm 미만) ▲농장 내 퇴비(사체처리기 잔존물 포함) ▲밀봉된 지대사료 등 총 3가지입니다. 폐사돈 시료는 이유 이후 돼지 폐사체 4두 이상에서 혀끝을 2cm 미만 크기로 잘라 제출합니다. 폐사돈이 4두가 되지 않는 경우 모돈(비육돈) 혈액을 추가하거나 대신합니다. 퇴비 시료는 축사처리기 내 잔존물을 포함하고 폐사체처리기 주변 퇴비 위주로 채취합니다. 사료(배합보조
지난 20일 강원 철원(73차)과 전남 무안(74차) 확진으로 올해 ASF 농장 발생건수는 모두 19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역대 연간 발생 신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습니다. 정부 등의 자료에 따르면 이로 인한 돼지 살처분 두수는 12만 두(예방적 살처분 3개 농장 포함 22개 농장, 12만2천)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체 사육두수(1079.2만, 국가데이터처 '25년 12월 기준)의 1.1%에 해당합니다. 관련해 22일 정부는 "(현재) 돼지는 금년 예상 출하마릿수를 감안시 수급에 문제가 없으며 (다만) 2월 중순 삼겹살 가격은 2,648원으로 전년 대비 4.9% 상승한 상황이다"라며, "돼지고기 가공제품 등 가격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전·후지 1만5천톤에 대해 할당관세를 검토하고 자조금 등을 통한 할인판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o100@gmail.com)
이달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확산세가 갈수록 예사롭지 않습니다(관련 기사). 이런 가운데 경북 문경에서 14개월 만에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새롭게 발견되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북 문경시 동로면 명전리,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서 야생멧돼지 폐사체 2마리가 신고되었습니다. 22일 정밀검사 결과 이들은 모두 ASF 양성(#4377, #4378)으로 확진되었습니다. 문경에서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것은 지난 '24년 12월 이후 무려 14개월 만입니다. 이번 감염멧돼지는 문경과 인접한 충북 충주에서 연달아 발견된 감염멧돼지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야생멧돼지간의 순환감염을 통해 바이러스가 남하하여 결국 경북 문경까지 이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인 '25년 경북 전체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26건에 불과합니다. 특히, 지난 4월 이후 사실상 0건을 기록했습니다('24년 12월 안동 1건, 백골상태로 발견). 이에 최근까지 그간 소강상태를 보였던 터라, 이번 문경에서의 재등장은 경북 전체 방역망에 큰 충격을 줄 전망입니다. 한편 2월 들어 현재까지 집계된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전국적으로 총 48건입니다. 지난 '24년 4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이 돼지 위궤양 컨트롤을 겨냥한 신제품 ‘가스트릭스’를 지난 1월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트릭스는 유럽에서 판매되는 제품으로 천연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입니다. 회사 측은 잔류 우려가 없고 항균 내성 문제가 적어 항생제 대체제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돼지 위궤양의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 발생 시에는 증상 완화를 빠르게 돕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스트릭스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는 7가지 식물추출물과 비타민, 유기산 성분 등이 제시됐습니다. 회사는 7가지 식물추출물로 감초, 호로파, 오크, 강황, 후추, 아마씨유, 고추 추출물을 포함했으며, 여기에 비타민 K3·E·B군과 뷰티릭산 등을 배합했다고 전했습니다. 성분별 기능에 대해서도 회사는 감초는 궤양 및 출혈 관련 관리, 호로파는 항궤양·항균 및 간 보호, 오크는 항균·염증 완화 및 설사 억제, 강황·후추는 면역 증진과 영양소 흡수 촉진, 아마씨유는 궤양 예방 및 면역력 향상, 고추 추출물은 항산화·면역 증진과 소화효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비타민 K3는 지혈, 비타민 E는 항염 및 면역 관련, 비타민 B군은 스트레스 경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매운맛 간편식(HMR)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편의점 채널 공략을 강화합니다. 도드람은 지난 13일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1인 가구와 MZ세대를 겨냥한 ‘도드람 매콤 한돈 갈비찜’과 ‘도드람 매콤 곱도리탕’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외식·배달 음식 이용이 잦은 20~40대 직장인과 학생 등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발됐습니다. ‘매콤 한돈 갈비찜’은 도드람한돈에 아삭한 콩나물을 더해 식감과 감칠맛을 끌어올렸고, ‘매콤 곱도리탕’은 쫄깃한 돼지곱창과 부드러운 닭정육을 조합해 풍미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요네즈를 동봉해 ‘매운맛 조절’ 선택지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레토르트 제품에서 한계로 지적돼 온 식감 저하를 보완하기 위해, 원재료 고유의 식감이 살아나도록 공정 개발에도 공을 들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한돈과 고품질 재료가 지닌 신선함과 알찬 식감을 간편식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된 동물의료봉사 활동에 녹십자수의약품이 의약품을 후원하며 공중보건 증진에 힘을 보탰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운영하는 해외봉사단 NEO의 베트남 동물의료봉사 활동에 동물용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번 후원이 ‘동물·사람·환경의 건강이 서로 연결돼 있다’는 원헬스(One Health)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NEO는 실천적 수의학을 기반으로 해외 의료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국제 수의학 봉사단으로, 동물복지 증진과 공중보건 향상을 목표로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구충제 투여, 보건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하노이 및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일대에서 진행됐습니다. 봉사단은 현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광견병 및 종합백신 접종, 중성화 수술, 구충제 투여, 질병 진단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여전히 광견병 인체 감염 사례가 보고되는 만큼, 동물 예방접종 확대는 인수공통감염병 차단을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 동물 질병 관리가 사람의 건강과 지역사회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원헬스 개념을 현장에서 구현한 사
[2보] 재검사 결과 최종 '음성' [1보] 22일 오전 충남 홍성의 한 양돈농가가 제출한 일제검사 시료(폐사체, 퇴비사, 냉장고, 종사자물품, 기자재 등) 가운데 일부에서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양성 반응을 보인 시료는 폐사체(혀끝 샘플)이며, 1건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후 새로 채취한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기도가 최근 국내 제조 혈분(혈장단백) 사료 내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관련 기사)과 관련해 20일 긴급 사용중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또한, 오염사료에 대한 긴급 일제 점검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먼저 도내 혈장단백질(혈분)을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12개 제조사와 해당 사료를 사용하는 1천여 개 돼지농장에 제품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사용 중지와 회수를 요청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또한, 도는 긴급 점검 및 사용 중단에 따른 농가와 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자연재난기금을 활용해 농가에서 보유한 혈장단백사료와 도축장에서 발생되는 사료원료 물질 폐기 비용을 긴급 지원할 방침입니다. 사료제조업체에게는 대체 사료원료 구매를 위한 경기신용보증기금 활용,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 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도는 외국식료품점에서 유통되는 수입축산물에 대해서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긴급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도는 외국인들이 몰래 가방에 넣어가지고 들어오는 축산물이나, 가공식품 등을 통해서도 ASF바이러스 유입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검역본부와 식약처는 수입축산물 취급업소 53곳을 대상으로 지
충남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축산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송일환 회장은 한돈 선물세트 175개(500만 원 상당)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기탁 물품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주시 축산인연합회는 한우·양돈·양계·양봉·사슴·염소·젖소 등 7개 축종 단체로 구성된 지역 축산 단체로, 2025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28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1만 5천 개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부 물품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지난해 12월 31일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적 여건으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을 고려해 대면과 화상을 병행해 진행됐습니다. 시무식은 개회식에 이어 승진 사령장 수여, 우수사원·우수농장·최우수농장 시상,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임원인 고상억 상무(발라드동물병원)의 승진을 포함해 총 21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또한 회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13명(외국인 직원 3명 포함)과 공로상 2명, 안전관리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우수농장에는 대덕종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농장에는 생산성적과 매출 성과를 달성한 ‘도야지친구들’(문강청안GP·서후농장·버들농장)이 뽑혔습니다. 회사는 최우수농장 선정과 함께 해당 농장 전 직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윤성규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해 준 덕분에 2025년 다비육종과 관계법인에서 생산성 향상과 함께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비연구소와 발라드동물병원에서 추진 중인 과제 역시 유전능력 향상과 GEO 자체 인프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