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 보령공장이 2025년 11월 기준 월간 사료 생산량 7천 톤을 돌파하며 개장 반년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공장 인수 이후 대규모 설비 투자와 품질·안전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한 결과, 서해안 축산 사료 공급의 핵심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팜스코는 2024년 12월 보령 지역의 기존 월 3천 톤 규모 생산 공장을 인수한 뒤, 최신 자동화 설비와 고도화된 안전·품질 관리 체계를 적용해 신규 공장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축산식품전문기업인 팜스코는 현재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5개의 배합사료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보령공장은 서해안 공급 벨트의 핵심 생산 기지로서 물량 공급과 공급망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보령공장은 연초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Safety First’를 운영 철학으로 내세워 사료 제조시설의 필수 기준인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확보했습니다. 더불어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으며, 안전과 품질을 아우르는 운영 시스템을 정립한 바 있습니다. 팜스코 보령공장은 2026년 슬로건을 ‘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2025년 2학기 장학금을 전달하며 축산·식품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인재 지원에 힘을 보탰습니다. 팜스코는 매년 축산 및 식품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2학기에도 건국대학교, 서울대학교, 강원대학교, 연암대학교, 상명대학교 등 5개 대학의 우수 학생들에게 총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회사는 인재 육성을 핵심적인 사회적 책임(CSR) 활동이자 장기적 투자로 보고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성적뿐 아니라 축산식품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원됐습니다. 이를 통해 전공 분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학업 환경을 마련하고, 축산·식품 산업 전반의 인재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국내 축산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결국 유능한 인재의 발굴과 성장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며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전공 분야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합사료사업, 계열화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
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대현)는 이달 13일 충남 서산 다울관광농원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Annual Townhall 미팅’을 열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실적 리뷰 △2026년도 전략 방향 △미래 비전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의 궁금증에 경영진이 직접 답하는 ‘오픈 토크(OPEN TALK)’ 세션을 운영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한 해 동안 회사 발전에 기여한 조직을 격려하기 위해 ‘CJ F&C 어워즈’도 함께 열렸습니다. 경영성과 부문 최우수상은 베트남사료·캄보디아사료 부문과 한국사업담당이 받았습니다. Value-up 부문 최우수상은 TQM센터와 인니사료 부문이 수상했습니다. Synergy 부문 최우수상에는 경영지원담당과 베트남사업본부가 선정됐으며, 특별상 부문 최우수상은 한국 군산공장이 ‘최우수 제조역량 사업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후에는 지역·팀 단위로 나뉘어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팀워크를 다지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김대현 대표는 “오랜만에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
축산종합식품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유기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펫푸드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팜스코는 8일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열린 ‘제4회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 만들기 자선바자회’에 참여해 사단법인 동물사랑연대 고사모를 통해 자사 펫푸드 제품인 ‘파인다이닝 캣’, ‘파인다이닝 독’, ‘캣츠미’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이 사료 1,500kg과 강아지 사료 500kg 등 총 2,000kg 규모의 제품이 지원됐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4년간 총 8,000kg의 사료를 기부하며 유기동물 보호와 치료, 입양을 위한 고사모의 공익활동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습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우리 제품으로 유기동물들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반려동물 역시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팜스코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과 더불어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임직원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연말 이웃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팜스코는 최근 약 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푸드센터에서 ‘팜스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손수 담근 김장김치 600포기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2011년 시작돼 매년 11월 계속 이어져 온 팜스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담근 김치 가운데 300포기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배분됐습니다. 또 경기 성남시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 가구에 200포기가 전해졌습니다. 이 밖에도 청주 지역 마을회관과 수정노인의집 등에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탰습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양념을 버무리고 김치를 담가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팜스코는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고 농수축산신문이 주최·주관한 ‘2025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에서 최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은 우성이 축산·식품·환경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며, ESG 중심의 경영 혁신을 이어온 노력이 높게 평가된 데 따른 것입니다. ‘2025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은 농축산식품업계 전반에 ESG 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개선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발굴·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습니다. 특히 ESG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에게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재규 우성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우성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확산시키는 ESG 경영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유이케미칼(대표 김성철)의 소독제 ‘순삭솔루션(SOONSAK soution)’이 ASF 바이러스에 대한 소독 효과를 베트남 공인 연구기관 시험으로 공식 입증받고, 이를 토대로 베트남 수출 계약까지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 소독제가 ASF 바이러스 불활화 효력을 해외 정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인정받고 수출 계약으로 이어진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유이케미칼에 따르면,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Vietnam National University of Agriculture, VNUA) 산하 수의생명공학 핵심연구소(Key Laboratory of Veterinary Biotechnology)는 지난 4월 ‘순삭솔루션’의 ASF 바이러스(ASFV) 불활화 효력 시험 결과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돼지 폐포 대식세포(PAM cell)를 이용해 ASF 바이러스(VNUA.ASFV.01)를 접종한 뒤, 순삭솔루션 처리 전후의 바이러스 역가를 HAD50/ml(Reed–Muench 방법)로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시험 결과, 순삭솔루션을 1:250(250배 희석) 농도로 사용했을 때 저온(2~8℃)과 실온(25±3℃) 조건 모두에서 1분 접촉만으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달 30일 경남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2025 팜스코 양돈 전략세미나’를 열고, 경남 지역 양돈 농가 60여 명과 함께 내년도 시황 전망과 탄소중립, 데이터 기반 경영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양돈 시황과 전략 △탄소중립과 저탄소 사료 △농장 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단순 제품 설명을 넘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첫 발표에서 장원구 양돈팀장은 ‘양돈시황과 전략’을 주제로 2025년 돈가 형성 요인을 국내 공급·수입·소비 측면에서 분석했습니다. 그는 “공급 부족에 따른 고돈가 기조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모돈 갱신 투자와 후보돈·대군농장을 중심으로 한 순종모돈 공급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26년 다산성 모돈의 연산성 강화를 위해 팜스코가 추진 중인 등지방 측정 캠페인과, 솔루션 시리즈의 마지막 퍼즐인 ‘솔루션M’의 역할과 필요성을 소개했습니다. 두 번째 발표에서 홍승범 지역부장은 ‘팜스코와 함께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최근 탄소중립 정책의 흐름과 저탄소축산물 인증 제도를 정리했습니다. 그는 “이제는 인증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