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허스코리아(대표 강민수)가 CJ피드앤케어와의 통합 이후 첫 공식 행보로 2026년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디허스코리아는 지난 1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양돈·축우·양계 통합 캠페인 개시회의를 개최하고, “STRONGER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디허스 체제로의 전환 이후 처음 진행된 대규모 행사로, 차별화된 영양 기술과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양돈 부문은 2026년 한돈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번식, 면역, 출하를 핵심 키워드로 설정했습니다. 번식 성적 개선과 면역력 강화를 통해 건강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출하 관리로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마케팅 활동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이날 양돈 R&D 오한진 박사는 올해 역대급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지속되는 질병 환경을 고려해 하절기 ‘황금 돈가’ 시기를 겨냥한 면역·번식·출하 중심의 농가 맞춤형 제품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제품별로는 자돈 사료 ‘돈돈마스터’가 다산성 모돈 도입 이후 작아진 자돈의 소화 특성을 반영해 고소화율 원료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저체중 자돈의 섭취량과 면역 강화를 동시에 고려해 초기 생존율과 성장률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돈용 제품 ‘다산마스터’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고능력 다산성 모돈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미노산과 미네랄을 강화한 고농축 사료로, 증가한 산자수에 따른 생시체중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 건강한 분만과 포유 능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또한 하절기 이후 저하되는 수태율과 재귀발정 개선을 지원하는 번식 솔루션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 마스터’ 젖돈·육성돈 제품은 농축 미네랄과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골격과 근육 발달을 동시에 촉진해 증체 속도와 사료요구율(FCR) 개선을 유도하며, 높은 기호성을 통해 하절기에도 섭취량 유지가 가능하도록 개발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목표는 ‘더 많이 낳고, 더 많이 살려 황금 돈가 시기 출하 두수 극대화’입니다. 이를 위해 농장별 사양 환경과 니즈에 맞춘 첨가제 솔루션팩을 제안하고,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에 대한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디허스코리아는 이를 통해 출하두수 증가와 농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양돈 Tech 박지훈 PM이 ‘On the farm approach’를 소개했으며, 축산기술팀 설민재 수의사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에 기반한 ‘The Farm Solution’ 적용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곽인준 양돈 PM은 “디허스코리아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식 캠페인을 개시한 만큼 차별화된 영양기술과 농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며 “농가와 함께 지속가능한 축산 경영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