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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백신연구소

국내 첫 수출용 ASF 백신 등록한 중앙백신연구소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지난 15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용 품목허가 획득...베트남 생산 거점 삼아 동남아시아 시장 중심으로 우선 시장 공략

중앙백신연구소가 자사의 수출용 ASF 백신 허가 등록과 관련한 공식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하고 향후 해외 시장 공략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롭게 허가된 ASF 백신인 만큼, 향후 전 세계 양돈산업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중앙백신연구소(대표이사 윤인중)는 지난 15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ASF 백신 ‘수이샷 ASF-X(SuiShot® ASF-X)’에 대한 수출용 품목허가를 최종 취득,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한 공식적인 제조 및 수출의 길이 열렸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허가된 ‘수이샷 ASF-X’는 국내 분리주인 ‘ASFV-MEC-01’ 종독주를 기반으로 개발된 생독백신입니다(관련 기사). 

 

연구소 측은 그동안 자돈과 번식돈 등 다양한 생산 단계에서의 동물시험과 해외 현지 농장 시험을 통해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으며, 검역본부는 해당 백신이 수입국의 요구 기준을 충족한다고 판단해 이번 허가를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이번 허가를 기점으로 베트남, 필리핀 등 ASF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베트남 현지 파트너와의 위탁생산(CMO) 협업을 통해 생산 거점 확보와 상업화를 동시에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인허가 및 농장시험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수출용 품목 허가는 ASF 백신 생산 관련 생물안전등급(BL3) 규제 환경과 국내 방역정책상 백신 사용 수요가 제한적인 상황을 모두 고려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향후 상업적인 생산은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유연하게 운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2, 제3의 위탁생산 협업도 있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ASF는 치사율이 최대 100%에 달하는 대표적인 가축전염병으로, 아시아와 유럽 전역에서 확산되며 이에 따른 백신 및 방역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허가는 국내에서 개발된 ASF 백신 가운데 최초 사례로,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제조 및 수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앙백신연구소는 오는 4월 27일 열리는 ‘ASF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최근까지의 연구 진행 결과와 함께 향후 세계시장 공략과 관련한 구체적인 구상을 공유할 예정입니다(관련 기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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