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고용노동부 및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축산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실제 농장과 축산 관련 기업 현장을 경험하며 스마트축산 시대에 필수적인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실무 중심의 일경험 과정입니다. 모집 인원은 총 108명으로, 농장트랙 72명과 기업트랙 36명을 각각 선발합니다. 모집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 스마트축산에 관심 있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나 축산영농후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5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7개월간 총 400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교육 과정은 통합 발대식을 시작으로 카길아카데미 직무 교육, 농장 실습 및 기업 연수, Power BI를 활용한 스마트축산 직무 교육, 국내 축산 선도 기업 탐방 등 현장감 넘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참여 농장으로는 도암농장, 태홍농장, 한돈혁신센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 기업 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관리는 농장의 성적을 결정짓는 핵심입니다. 음성 후보돈을 도입할 때 단순히 들여오는 게 아니라, 농장 상황에 맞춰 백신과 항생제로 철저히 순치시키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실험 결과, 순치를 잘 마친 후보돈은 산자수가 눈에 띄게 늘어날 뿐만 아니라, 자돈으로 이어지는 수직 감염을 막아 폐사율을 낮추고 증체율까지 높여줍니다. 결국 후보돈 한 마리를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농장 전체의 생산성을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편집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6년 1월호'의 일부입니다.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2025년 중국에서 개최된 GPGS(Global Pig Genetics Summit)는 현재 중국 양돈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육종·데이터·디지털 기술의 적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본 기고문에서는 이번 GPGS 참관을 통해 확인한 중국 양돈 산업의 규모와 정책 방향, 육종 체계의 현황, 그리고 주요 글로벌 종돈 회사들이 제시한 기술적 접근을 중심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1. 세계 최대 규모 시장으로서의 중국 양돈 산업 중국은 모돈 약 4천만 두 규모를 보유한 세계 최대 양돈 시장으로, 단순한 생산 규모뿐 아니라 산업 구조 전반에서 세계 양돈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 이번 GPGS에서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질병 문제, 과도한 모돈 사육 두수, 소비 부진, 환경 규제 강화 등 복합적인 산업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는 한국 양돈 산업이 경험하고 있는 구조적 문제와 상당 부분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특히 주목할 점은 중국 정부가 공급 과잉 해소를 목적으로 모돈
단순히 생산성 수치가 높다고 농장에 꼭 이득이 되는 건 아닙니다. 숫자의 함정에서 벗어나 진짜 경제적 실익을 따져봐야 합니다. 많은 농장이 후보돈의 교배 시기를 늦춰야 한다고 하지만, 사실 연령을 늦출수록 사료비는 늘고 회전율은 떨어져 오히려 기회비용이 커집니다. 결국 중요한 건 연령이 아니라 '체중'입니다. 발정이 두 번 이상 왔고 체중이 140kg 이상만 된다면, 조금 일찍 교배하더라도 경제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결국 내 농장의 이익을 위해 '며칠을 키웠느냐'보다 '얼마나 잘 컸느냐'에 집중해야 합니다. 편집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6년 1월호'의 일부입니다.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서론 우리나라 축산업은 생산비 상승, 질병 확산, 수입육 증가 등으로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사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광우병, 구제역, 조류독감, 설사병, PRRS 등은 축산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며,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의 오남용 문제로 이어져 소비자 신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여러 질병 가운데서도 한돈산업(돼지 사육 농가) 현장에서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는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대표 질병으로 꼽힌다. 국내 한돈농가 역시 생산성 저하와 높은 폐사율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전자교정생물체(GEO) 기술은 질병 저항성 개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개발할 수 있는 혁신적 대안으로 판단된다. 특히 이번 발제는 PRRS 저항성 돼지(CD163 유전자 교정)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GEO 기술이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한국형 종돈의 세계화, 항생제 사용 절감, 식품 안전성 강화(One Health)에 기여하는 과학적 기전과 함께, 현행 국내 규제 체계의 한계 및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6년 1월호'의 일부입니다.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다비육종에서는 2025년 프랑스를 방문하여 농장, 연구기관, 장비 제조사, 도축장에 이르는 양돈 산업 전반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였다. 이번 방문의 핵심은 단순한 시설 견학이 아니라 “동물복지 → 개체식별 → 사양·급이 자동화 → 도축 데이터 → 육종 데이터”로 이어지는 데이터 흐름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데 있었다. 프랑스 양돈 산업은 이미 동물복지를 전제로 한 생산 시스템 위에, 전자이표(EID)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수집·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국내 양돈 산업과 다비육종의 중장기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1. Nucleus GGP 농장에서 본 동물복지와 전자이표의 일상화 Nucleus의 GGP 농장은 프랑스 양돈 산업이 지향하는 ‘복지를 전제로 한 고도화된 육종 시스템’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현장이었다. 농장 전반의 구조와 운영 방식은 단순히 규제를 충족하는 수준을 넘어, 복지가 생산성과 데이터 품질을 높이는 요소로 인식되고 있었다. ● 동물복지 중심의 농장 설
백신만큼 중요한 것이 농장 내부의 '올인-올아웃(All-in All-out)' 배치 관리와 수세입니다. PRRS와 마이코플라즈마 통제를 위해 복당 1침 준수와 위생적인 생시자돈 처치가 필수적입니다. 분만사 통구조와 동선 겹침을 개선해 교차오염을 막아야 합니다. 편집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5년 11월호'의 일부입니다.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2025년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Ceva Swine Symposium은 전 세계 양돈 전문가들이 모여 향후 10년간의 시장 전망과 질병 관리 전략을 논의한 자리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후 급격히 변화한 산업 구조 속에서 ‘집약화’와 ‘방역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전에는 백신 개발에 대한 이야기가 주된 화제였지만, 이제는 방향을 바꿔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난징농업대학 젠 양(Zhen Yang) 교수는 2034년까지 전 세계 인구가 88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인구 증가율 둔화로 식품 수요의 성장세는 완만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저소득국을 중심으로 동물성 단백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이 세계 농업 생산 증가의 54%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수요는 양돈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ASF 이후 중국에서는 소규모 농장이 대규모 기업 중심으로 통합되었고,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가 이달 25일 ‘세계수의사의 날’을 맞아 전국 수의 분야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했습니다. 식품 안전부터 방역까지, ‘필수 전문인력’으로서의 가치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지정된 ‘세계수의사의 날’은 2000년 세계수의사회(WVA)가 창설한 이래, 단순한 동물 진료를 넘어 식품 안전, 전염병 연구, 검역, 동물 복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수의사들을 기념해 왔습니다. 올해의 테마는 “수의사, 식품과 건강의 수호자 Veterinarians: Guardians of Food and Health”입니다. 이는 글로벌 식품 공급망의 복잡화와 신종 감염병, 기후변화 등 현대 사회의 위협 속에서 식품 안전과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수의사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축전염병 현장 지킨 수의사들, ‘원헬스’의 주역 실제로 수의사들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식품 안전망의 핵심입니다. 특히 이번 2025년, 2026년 동절기(2025.11~2026.3)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FMD) 3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58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25건 등
[2보] ‘왐(WAAM) 교육’ 일정 변경 및 추가 모집 안내 최근 정부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종사자의 모임 및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왐(WAAM) 교육’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생 모집 기간을 오는 2026년 5월 15일(금)까지로 연장하며, 교육은 5월 28일(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6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교육이 실시됩니다. [1보] 국내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양돈 경영자 교육 과정’이 새로운 수강생을 맞이합니다. 세계 선진농업 마스터 클래스(WAAM, World Advanced Agriculture Masterclass, 이하 ‘왐’ 클래스)가 이달 31일까지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왐’ 클래스는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과 중국의 스마트 양돈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미래 양돈 모델을 설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돈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 글로벌 벤치마킹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의 조화 이번 6기 과정은 단순한 사육 기술 전수를 넘어 경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