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9 (목)

  • 흐림동두천 31.2℃
  • 흐림서울 32.9℃
  • 구름많음원주 32.9℃
  • 연무수원 32.9℃
  • 구름많음대전 33.4℃
  • 구름많음안동 33.2℃
  • 구름많음대구 33.5℃
  • 맑음울산 31.6℃
  • 구름많음광주 33.4℃
  • 구름조금부산 29.4℃
  • 구름많음고창 33.6℃
  • 구름많음제주 32.7℃
  • 구름많음서귀포 28.7℃
  • 구름많음강화 31.5℃
  • 구름많음이천 33.5℃
  • 구름많음보은 32.5℃
  • 구름많음금산 33.2℃
  • 구름많음강진군 31.8℃
  • 구름많음봉화 29.9℃
  • 구름조금경주시 34.7℃
  • 구름많음합천 32.9℃
  • 구름조금거제 29.7℃
기상청 제공

ASF 멧돼지가 실종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17일 전체회의 개최, 환경부 대상 업무보고 및 현안질의에서 ASF 언급 제로

URL복사

환경부 한정애 장관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이 날 회의 현장에서 ASF와 멧돼지 관련 질의를 환경부 장관에게 던진 의원은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슈화나 쟁점은커녕 전혀 언급되지 않은 것입니다. 

 

다소 의외입니다. 최근 주요 언론에서 환경부의 울타리에 대해 부실운영과 세금낭비로 비판하는 가운데 지난 13일 강원도 강릉에까지 멧돼지를 통해 ASF가 확대된 상황이어서 '혹시나' 했습니다.

 

이 날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환경부의 멧돼지 관리에 대한 관련 질의와 질타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전날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ASF 관련 질의가 나온 것과도 사뭇 대조적입니다(관련 기사).

 

하루종일 열린 이날 회의에서 주로 나온 질문은 '탄소중립', '기후변화', '물관리' 등 환경에 관한 것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한편 전체회의 시작에 앞서 가진 환경부 장관의 업무보고에서도 ASF 멧돼지 관련 직접적인 발언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고에서 한정애 장관은 "위험도를 사전 분석하여 맞춤형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야생동물 매개질병에 대한 관리를 고도화하겠다"는 말로 대신하면서 에둘러 ASF 이슈를 피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관련기사

배너

배너







신세계푸드, 대체육 사업 진출......진짜 돼지고기와 경쟁 이마트의 자회사인 신세계푸드가 대체육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돼지고기 대체육이 주력입니다. 신세계푸드는 28일 독자기술을 통해 만든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Better meat)’의 론칭과 함께, 첫 제품으로 돼지고기 대체육 햄 콜드컷(Cold cut, 슬라이스 햄)을 선보이며 대체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대체육 시장에 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016년부터 관련 연구개발을 해왔으며, 독자기술로 개발한 대체육 첫 제품의 맛과 품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고 본격적인 진출에 나선 것입니다. 첫 제품으로 돼지고기 대체육 햄을 선택한 이유는 실제 소비자들의 육류 소비량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돼지고기인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돼지고기 대체육 햄 콜드컷은 콩에서 추출한 대두단백과 식물성 유지성분을 이용해 고기의 감칠맛과 풍미를 살렸으며, 식이섬유와 해조류에서 추출한 다당류(多糖類, polysaccharide)를 활용해 햄 고유의 탱글탱글한 탄력성과 쫄깃한 식감을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