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는 지난 19일 철원군청 축산과, 춘천철원축협 임직원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인 '에코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들은 약 1시간 40분 동안 관내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드르니 주상절리길' 관광지와 인근 마을 일대를 걸으며 담배꽁초와 폐비닐, 휴지, 음료수병 등을 수거했습니다. 일부는 관광객들에게 음료와 한돈 홍보물(수세미)를 제공하며 지역과 한돈을 홍보하는 활동도 벌였습니다. 철원지부는 하반기에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8일과 22일 2차에 걸쳐 도드람 임직원 총 80여명이 참여해 플로깅을 진행했으며, 기부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은 서울시대를 맞아 도드람타워가 위치한 서울 강동구 지역에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 활동’에 나섰습니다. 도드람 임직원들은 환경정화 활동에 걸맞게 생분해 쓰레기봉투로 준비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했고, 강동구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는 고덕천 일대를 쾌적한 산책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한 달 넘게 진행된 ‘제 1회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의 도네이션 챌린지와 더불어 플로깅 활동 간 ‘이타서울’ 앱을 통해 측정한 걸음수를 산출하여 1,200만원 상당의 도드람 제품을 강동구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지난 6월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도드람타워에 입주하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왔다”라며 “이번 플로깅과 기부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며, 내년에도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4일 경기도 이천시 도드람산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에코 플로깅(쓰담 달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운동으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입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드람은 10월 9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등산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이천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에코 플로깅 활동은 도드람 본사가 위치해 있고, 이천 지역의 대표적인 비경을 자랑하는 도드람산의 등산로를 산행하며 진행됐습니다.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도드람양돈농협, 도드람에프씨 임직원 23명은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등산로 만들기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에 친환경 생분해 쓰레기 봉투를 사용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민수 도드람양돈농협 마케팅본부장은 “도드람 창립 33주년을 기념하여 이천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도드람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키고자 플로깅을 진행했다”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