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19 여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지난 해, 10월부터 11월까지 약 6주간 덴마크 양돈연수를 다녀오게 되었다. 덴마크 양돈연수 기간 동안 보고 느낀 것들을 현장에 돌아와 덴마크 양돈 사양관리를 농장에 접목시킬 것을 제안하였다. 본 고에서는 그동안 덴마크 사양관리를 현장에 직접 접목하여 좋은 효과를 보았던 것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1. 후보돈 관리 후보돈은 약 7개월령부터 1일 1회 여러 웅돈을 사용하여 직접적으로 접촉을 시키고 있다. 성숙한 웅돈들의 접촉을 통해 후보돈의 성성숙을 촉진하고 교배 전 강발정을 유도함으로써 번식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후보돈의 관리는 일당증체 500~600g을 목표로 후보돈 사료를 제한급이하여 천천히 성장시키는 방법으로 근육(살)보다 뼈(골격) 형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렇게 관리한 약 250일령 이상의 체형이 잘 만들어진 후보돈을 첫 교배에 이용한다. 후보돈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다음 산차에 모돈사고를 예방하고 기존 초산돈의 임신, 분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다. ▣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19 여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한낮의 온도가 30˚C 중반까지 올라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아침과 저녁이 신선하지만, 숨쉬기 어려운 폭염과 밤낮없는 열대야가 금방 찾아올 기세다. 이미 혹서기에 대한 준비가 끝났어야 할 시기이지만, 미비한 점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발견하고 조치하기를 요청 드린다. 여름이되면 모돈의 수태율 점검과 각종 냉방시설 등의 중요성은 많이 부각되고 있지만, 정작 수태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액에 대해서 만큼은 관심도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 양돈장의 대부분이 인공수정을 실시하고 있지만, 농장에서 '정액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것은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다. 정액의 품질은 수태율과 산자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며, 정액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교배 적기를 찾기 위해 웅돈을 이용하여 발정체크를 하는 것만큼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첫 번째,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정액 보관고의 위치'이다. 가장 먼저 정액 보관고가 설치된 위치를 확인하자. 정액 보관고는 가급적 서늘하고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19 여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현대의 다산모돈에 있어서 WSI(Weaning to Service Interval, 이유 후 재귀발정)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의 연구들은 모돈의 WSI가 다음 번식성적을 간접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지표라고 보고 있다. 관리가 잘 된 다산형 모돈일수록 WSI가 적정하다는 것이다. 본 고를 통해 모돈의 WSI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과 중요성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01. WSI는 모돈의 NPD(Non-productive days, 비생산일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최근 유럽에서는 모돈의 WSI와 관련한 여러가지 실험들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 2017년 스페인에서 481,288두의 모돈을 분석한 결과, 모돈의 WSI와 관련하여 [표 1]과 같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WSI 4(이유 후 4일차 교배)의 모돈들과 WSI 5(이유 후 5일차 교배)의 모돈들을 비교했을 때, WSI 4 그룹의 분만율과 총 산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WSI 4 그룹은 초산차 비율이 17.8% 이었고 , WSI 5 그룹은 초산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19 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인공수정 R&D 업무를 접하게 되면서 해외 동영상이나 다양한 팜플렛 등을 보고 국내와는 다른 한 가지 점이 눈에 띄었다. 투명한 팩(이하 투명팩)에 빨간색 혹은 노란색, 파랑색 정액을 주입해 인공수정을 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었다. 보통 정액 취급 방법을 보게 되면 직사광선은 피하라는 문구를 볼 수 있는데, 투명팩을 쓴다는 것은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축산 선진국이라 부르는 유럽의 많은 국가들에서는 대부분 투명팩을 인공수정에 사용하고 있다. 투명팩, 과연 괜찮을까?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았지만 이에 대한 설명은 찾아볼 수 없었다. 투명팩을 사용하는 업체 측에 문의해 본 결과, 투명팩을 사용한 이후로도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이야기와 문제 발생 여부에 대한 조사나 연구 자료도 없다는 반응이었다. 그래서 어떠한 장점 때문에 투명팩을 사용하는지 관련 사례들을 찾아보았다. 투명팩을 사용할 경우, 정액 내용물의 이물질이나 정액의 상태를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염색된 정액의 경우에는 눈에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19 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농장 : Saint sulpice des landes 규모 : 랜드레이스 모돈 170두 (GGP) 성적 : 총산자수 16두, 생존산자주 14.3두, 이유두수 12.5두 근무자 : 풀타임 3명, 파트타임 2명(검정, 사료섭취량측정기 관리) 특이점 : 5주간 관리(4그룹), Air Filtration, 쿨링패드, 사료섭취량측정기 2018년 11월 일주일간 프랑스에 위치한 Nucleus 본사를 방문하였다. 방문 기간 중 3일은 랜드레이스 170두 규모의 GGP 농장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그 외의 시간들은 육종에 관련한 질의응답을 하며 프랑스 종돈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장에서 실습하는 동안 인상 깊었던 점 들을 본고에서 공유하고자 한다. 1. 모돈의 자율성(Autonomy)을 강조한 분만사 관리 해당 농장은 5주간 관리를 하는 곳으로, 방문했을 당시 분만주였기에 분만 모돈 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분만사 시설 부분에 있어서는 다비육종의 직영농장들과 큰 차이는 없어보였다.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19 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실시간으로 돼지 재고두수를 분만 그룹별로 알 수는 없을까?' ▶'더 나은 등급출현율을 위해 출하체중을 측정하고 싶은데, 좀 더 쉽게 측정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번 주에 당장 출하해야 할 돼지는 몇 마리이고, 다음 주에 출하 해야할 돼지는 몇 마리인지 알 수는 없을까?' ▶'좀 더 빠른 시간안에 농장에 질병 유입 여부를 알아차릴 수는 없을까?' ▶'자돈사나 비육사에서 돼지들이 머물기를 꺼려하는 구역은 어디일까?' 이런 고민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농장 관리자는 없다고 생각한다. 본고에서는 다비육종이 그동안 테스트 해왔던 ICT장비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향 농장의 방향성 일부를 공유하고자 한다. 상기 언급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체 식별이 반드시 필요하다 농장에서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농장에서 구현하기 위해서는 돼지를 개체별로 식별할 수 있는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우선 장비에 있어서 필자는 두 가지 방식을 고민했었다. 그것은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방식과 비콘(Beaco
01. '스마트 팜'이란? 스마트 팜이라는 용어가 최근 언론을 통해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다. 그렇다면 ‘스마트 팜’이 란 무엇일까? 농림축산식품부가 정의하는 ‘스마트 팜’은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과학적으로 운영되는 농장이다. 좀더 쉽게 말하자면, 과거 사람의 경험에 의존했던 농장의 운영방식을 기계장치의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자료)를 기반으로 운영함으로써최소의 노동력과 에너지를 투입하여 농장의 생산성을 빠르게 향상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부에서 축산분야에 적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스마트팜 사업은 무엇일까? 바로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이다.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무허가 축사 및 축산업등록제 미등록 경영체를 제외한 한돈 사육규모 최소 700두(모돈, 자돈, 육성돈 모두 포함)이상의 농가가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사업비 신청조건이 사육규모 1,000두 당 1억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사육두수는 1,000두를 넘어야 한다. 전체 사업비 중 국가보조금 30%가 지원되고(단, 지자체에 따라서 지방비 20%를 추가로 보조해주는 곳도 있다.), 융자 50%(3년 거치,
국내 양돈 농장들의 성적은 다산성 모돈의 도입으로 과거와 비교해 높은 번식성적 향상을 이루어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2017년 한돈 농가들의 전국 평균 생산성적은 이유두수 9.9두, PSY 20.9두, MSY 17.9두로 양돈 선진국인 덴마크나 네덜란 드 등과 비교하면 아직 아쉬운 성적이다. 오늘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많은 한돈 농가들 중에서도 꾸준한 시설 개선과 관리자들의 능력 향상, 후 보돈 갱신 등을 통해 가파른 생산성 향상의 곡선을 그리고 있는 충청북도 괴산군에 위치한 ‘다산육종‘을 소개하려고 한다. 01ㅣ 농장 개요 ▶주소 :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 ▶대표 : 정명락 ▶규모 / 시스템 : 본장 - 상시모돈 920두 / 2-site 사육방식 / 주간관리 비육장 - 4개소의 직영 비육장 운영, 전체규모 8,500두 ▶직원구성 : 박재용 상무 외 직원 12명 ▶2018년 생산목표 : PSY 29.5 / MSY 26.5 02ㅣ 생산성적 다산육종은 2016년 9월 월간 PSY 25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하절기(7~9월)에는 성적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이후 다시 가파른 상승세
마니커에프앤지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사삭 돼지 후라이드', '바사삭 치킨 고추 순살'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2년 만에 선보이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브랜드 '에어프렌즈 바사삭 시리즈'의 신제품입니다. 오랜 연구 끝에 맛과 식감을 한층 강화했으며,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해도 갓 튀긴 듯한 바삭함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니커에프앤지 관계자는 "외식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과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바사삭 신제품 2종은 기존 바사삭 시리즈와 함께 쿠팡 등 온라인 채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시 기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달 30일 안타까운 부고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경북 영천의 한 양돈농가가 아침 일찍 농장을 둘러본 후 스스로 생을 달리했습니다. '돼지와사람'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고인은 그간 많은 부채로 농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농장을 확장·보수 하면서 들어간 시설자금이 계속 발목을 잡았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최근까지 돈가가 떨어지면서 농장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오른 사료값은 갈수록 더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PRRS 등의 질병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에는 영천에서 두 번째 ASF가 발생하면서 고인의 농장이 방역대(반경 10km 내) 농장으로 묶였습니다. 2주간 돼지 출하가 막혔고, 자연스럽게 현금 흐름도 끊겼습니다. 황망한 소식을 접한 영천지역 양돈농가들은 술 한잔 들어가야 속내를 비치던 조용한 성품으로 고인을 기억했습니다. 참담한 마음에 말을 아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 김봉기 지부장은 "통상적으로 양돈농가들이 겪는 어려움들이 계속적으로 풀리지 않고 누적이 되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5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비육돈 마리당 순수익
올해 제29회를 맞은 '농업인의 날'에 김학현 대표(로즈팜)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달 1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업, 꿈을 심다. 미래를 잇다(부제 : 마음을 잇는 농업, 희망을 심는 농촌)'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정희용 의원, 서천호 의원, 서삼석 의원, 문대림 의원, 임미애 의원, 농업인·소비자 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에 공로가 큰 농업인에게 영예로운 포상 수여의 자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7명이 공로를 인정받았고, 이 자리에서 김학현 대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습니다. 김학현 대표는 "스마트 축산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악취 저감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도입과 환경 친화적인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은 수입산 삼겹살 대비 한돈 삼겹살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수입산 대비 한돈 가격 추가 지불 의향은 평균 13.7%로 나타났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산하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가 6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과 수입 돈육 비교 및 국산 삼겹살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한돈미래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소비자와 유통·판매업체 대상으로 관능평가, 유통·판매업체의 국내산 및 수입산 취급 비중, 돼지고기 부위별 선호도, 소비자 선호 등을 조사했습니다. 관능평가 결과 한돈 삼겹살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수입산보다 우수했습니다. 고령층은 한돈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했지만, 40대 미만 연령층에서는 수입산 냉장 삼겹살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었습니다. 한돈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짧은 유통일 수와 신선도 유지를 들었습니다. 삼겹살의 단계별 유통기간을 살펴본 결과, 국내산 삼겹살의 유통기간은 10.3일, 수입산은 48.9일로 무려 5배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수입산 대비 한돈 삼겹살 구매 시 더 많은 비용 지불에 대해 '의향 있음 48.0% > 보통 29.1% > 의향 없음 22.9%'로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한돈자조금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 되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우리돼지 한돈의 장점을 소개했습니다. ◈ 맛있는데 몸에도 좋은 육류?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1인당 육류 소비량 60.6kg 중 절반가량(30.1kg)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인기 있는 육류입니다. 돼지고기에는 단백질 외에도 면역력 증진에 좋은 영양소가 많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아연입니다. 아연은 무기질 중에서도 ‘면역 무기질’이라고 불릴 만큼 면역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 합성을 비롯해 세포 재생, 에너지 생성, 호르몬 정상 기능, 염증 방지 등 각종 생리적 기능에 광범위하게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국영양사협회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면역력 증강식품 10가지’ 중 하나로 돼지고기를 선정하며, 돼지고기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 비타민B, 귀찮게 따로 챙겨 먹지 않아도 맛있는 돼지고기로 해결! 돼지고기에는 셀레늄도 많습니다. 셀레늄은 아연과 마찬가지로 무기질의 한 종류로, 강력한 면역 증강 효과와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육류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최영길)는 '2024년 경기 청년 한돈인 경쟁력 강화 교육'이 16일 용인축산농협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60여 명의 청년 농가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경기 지역 청년 한돈인들의 역량 강화와 산업 내 교류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한돈산업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은 지식과 네트워크가 여러분의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 청년분과위원회 이정수 위원장은 “청년 한돈인들이 당면한 현실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시기”라며 "도협의회 차원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산업의 구심점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물복지와 스마트팜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김동욱 원장(함께오래동물병원)은 산업동물의 동물복지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김 원장은 동물복지의 목표를 "동물의 행복"에 두고, "돼지의 입장에서 복지를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모돈 스톨에 대해 "임신한 모돈을 보호하는 것이 스톨의 본래 목적"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