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소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식료품 지출액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외식비는 감소하고 가공식품 지출액이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농촌경제연구원 지난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원장 김창길)은 '2018년 가계동향조사 지출분석(통계청)'을 바탕으로 위와같은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2018년 가구의 월평균 외식비는 33만 6,133원으로 2017년 34만 1,002원에서 1.4% 감소한 반면, 가공식품은 20만 338원으로 전년도 19만 5,328원에서 2.6% 증가했습니다. 눈여겨 볼 점은 육가공식품의 증가가 50대는 12.4%, 60대는 19.4%로 늘고있는 반면,20대부터 40대는 전년대비 육가공품의 소비가 줄고 있어완벽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2018년 연령대별 육가공식품 전년대비 증감률(%) 구분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육가공품 -7.7 -10.0 -3.6 23.4 19.4 그동안 식육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의 돼지고기 구매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한돈의 주소비층이 50대 이상으로 한돈의 주요 고객층이 늙어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관련 기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 THE FRESH)과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 GS Fresh(프레시)가 1등급 이상의 암퇘지 중 매주 딱 300마리만 선별해 ‘우월한돈’이란 브랜드로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우월한돈’은 유통사에 있어 아주 이례적인 상품입니다. 가격 경쟁력이 우선시 되는 돼지고기 상품에 있어 거세돼지 대비 20~30%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암퇘지 상품을 대규모로 판매하는 것입니다. 이 상품을 위해 GS리테일은 지정농장과 고정 계약 및 비인기 부위도 함께 구매하는 ‘마리분 구매’를 통해 원가 상승요인을 최소화하고 물량도 확보했습니다. GS수퍼마켓은 현재 국내산 냉장삼겹살 시세가 100g당 2000원대로 수입산 대비 2배 수준이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대신 '품질 차별화' 전략의 상품으로도 충분히 고객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퇘지는 수퇘지 대비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적고 '근육량'이 적어 고기 질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로 인해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표 상품의 가격은 우월한돈삼겹살, 목살을 각 2480원(국내산 냉장, 100g 기준), 우월한돈 갈비, 앞다리 각 148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6월 돼지고기 도매가격을kg당 4,400~4,6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구분 2019년 6월 2018년 6월 평년 6월 전년 대비(%) 등급판정 마릿수(단위: 만) 131~133 130 125.5 0.8~2.3 도매가격(원/kg) 4,400~4,600 5,192 5,320 -15.3~-11.4 농경연은 6월 돼지 등급판정 마릿수는 돼지 사육 마릿수증가로 전년보다 늘어난131~133만 마리로서 이에 따른 돼지고기 생산량은 7만2천 톤 내외로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 수입량은 국제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년(4만 톤)보다 감소한 3만 6천 톤 내외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해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과 중국의 수입량 급증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이를 토대로 농경연은 6월 돼지 도매가격을 전년 동월(5,192원/kg)보다 하락한 4,400~4,600원으로 내다봤습니다. 농경연은 7~11월의 예상 돼지 도매가격도 내놨습니다. 이 기간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에도 수입량 감소로 총공급량이 줄어 전년 동기간(4,400원/kg)보다 상승
21일 일부 언론들이또다시 돼지고기가 '물가 상승의 주범'인 듯한 과장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돼지고기 가격오르며 생산자지수 3달 연속 상승(뉴시스)' '금겹살된 삼겹살에 유가 오르며 생산자 물가 3개월 연속 상승(중앙일보)' '금겹살 됐다...생산자 물가 연속 상승(중부매일)' '기름값 상승에 금겹살 복병까지..생산자 물가 석달째 오름새(공공뉴스)' 이번 기사들은 21일 한국은행이 매달 발표하는 '4월 생산자물가지수'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사입니다.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생산자가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서 경기동향 판단지표, GDP 디플레이터 등으로 이용됩니다. 4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에서 한국은행은전월대비 0.3% 상승,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했다고 밝히고 구체적으로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1.3%, 공산품은 0.3%, 전력·가스·수도·폐기물 0.3%, 서비스 0.2% 각각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의 주요 원인을 돼지고기 등 축산물로 지목한 언론들은 전월대비 등락률(%)만 본 것으로 추정됩니다. 분명 축산물은 전월 대비 6.5% 상승했고, 이 가운데 돼지고기는 13.5%, 달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이하 식약처)는 허위로 유통기한을 표시하는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6곳을 적발하였습니다. 또한 영업정지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영업행위를 한 식품제조·가공업체 2곳도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축산물 생산업체 66곳을 점검하여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6곳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내용은 ▲무허가 또는 무신고 영업(2곳) ▲유통기한 허위표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3곳) ▲생산일지 또는 원료수불부(원료의 입고·출고·사용과 관련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서류) 미작성(5곳) 등입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받게 됩니다. 또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24곳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이행여부를 점검한 결과, 영업정지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2곳을 적발하였습니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영업소 폐쇄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식약처 관계자는"앞으로도 각 시기별로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으로 촉발된잔반돼지 이슈가한돈산업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일부 돼지에 남은음식물(잔반)을 먹이는 사실을인식하면서 한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독] 음식물 쓰레기 먹고 자란 돼지, 어디로 팔렸나@SBS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SBS는 단독 보도, '음식물 쓰레기 먹고 자란 돼지, 어디로 팔렸나'라는 기사에서 종이와 플라스틱 같은 '이물질이 섞인 잔반을 먹여 사육한 돼지'가 '사료를 먹여 키운 돼지'과 뒤섞여 유통·판매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한돈산업이 일상적으로 일컫는 '잔반 돼지'를 '(음식물) 쓰레기 돼지'라고 정의한 것입니다. SBS는 전국적으로 250여 곳의 잔반 돼지 사육농가에서 11만여 두의 돼지가 전국으로 팔려 나가지만, 이를 소비자가 파악할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잔반을 먹여 키운 돼지고기는 산패가 빠르고 냄새가 많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더라도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정보가 소비자에게 공유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은수 백개의 댓글로 이어졌습니다. 아이디 sune****은 '음식물을 먹여서
2019년 올해1/3을 지난 시점에서 돼지고기 수입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은 익히 알려진 바입니다. 이래저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파로 분석됩니다.그런데 '스페인산'만큼은 예외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수입축산물 부위별 검사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으로 올해 총 수입 돼지고기는 16만3천9백 톤 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7천5백 톤과 비교하면 1만3천6백 톤이 줄어 7.6%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돼지고기가 수입되고 있는 나라별로 살펴보면 의외로 가장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ASF가발생한 헝가리와 벨기에 입니다. 이들 국가는 각각 4월과 9월 ASF 발생으로 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져 올해 4월까지의 돼지고기 수입 감소(1만3천6백 톤)에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올해 수입은 당연히 '0' 이지만, 지난해 4월까지 이들 나라의 돼지고기 수입량는 둘이 합쳐 7천7백 톤에 달했습니다. 다음으로 올해 돼지고기 수입 감소에 가장 영향을 미친 나라는 수입육의 절대 강자인 미국 입니다. 미국산은4월까지4천8백 톤이 감소(6.7%)했습니다. 이어 네덜란드, 덴마크,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의 주요 유럽
최근 정부가 실시한 '수입 돼지고기'의 원산지 표시 단속에서 '국내산'으로의 허위 표시가여전한 가운데 특이하게 '스페인산이 아닌 수입돼지고기'를 '스페인산'으로 표시해 판매한 업소가 적발되었습니다. 이베리코로 대변되는 스페인산 돼지고기의 인기를 짐작케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최근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돼지고기의 제조․유통․판매상을 대상으로 한 특별단속 결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59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원산지를 속여 게시해 판매한 곳이 49개소, 표시 자체를 하지 않은 곳이 10개소 입니다. ▶돼지고기 원산지 위반 유형(49개소) 실제 원산지 표시 원산지 위반건수 외국산 국내산 34 외국산 국내산, 외국산 혼합 7 외국산(예, 미국, 칠레) 다른 외국산(예, 스페인) 5 국내산 제주산 3 합계 49 원산지를 위반한 49개소 가운데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여전히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4건으로 전체 중 69%에 해당합니다. 국내산·외국산 혼합까지 포함하면 41건, 84%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