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밥토크는 맛있는 돼지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양돈영양 이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해석하여 농가들의 혁신적이고도 실용적인 지식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꿀밥토크 3편에서는 최적 아미노산 비율 및 조섬유 함량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변비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번 편에서는 전환기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항산화제재 및 ω-3 공급원의 급이 효과와 전환기사료 적용 실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전환기 항산화제재의 적용 Mr.꿀: 박사님, 지난 번에 전환기에 산화스트레스가 증가되면 모돈에게 안 좋다고 하셨었는데 다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Dr.밥: 하하. 시간이 많이 지나긴 했지. 다시 한번 설명해 주겠네. 자네도 잘 알다시피 임신 후기 태아가 급격히 성장하기 때문에 모돈의 대사 활동은 매우 활발해지게 되지. 이 때 모돈의 혈액 내에서 활성산소가 다량 생성되게 되는데 이 산소는 주변 세포들을 공격해서 DNA를 손상시키고, 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어. Mr.꿀: 아, 기억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활성산소를 방어하기 위한 혈중 항산화물질 수준이 중요하다고 하셨었죠? Dr.밥: 맞네.
주로 되새김질하는 가축을 위한 발효사료인 사일리지를 돼지, 닭에게도 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사일리지(담근먹이)는 수분함량이 많은(60~65%) 조사료를 공기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젖산발효시킨 것으로, 고섬유질로 되새김질하는 소와 같은 반추위가축에 적합하나, 돼지와 닭 등의 단위동물에게 줄 경우에는 생산성 및 영양소 소화율이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돼지나 닭에게 사일리지를 줄 경우 사료비 절감, 장내 유익균 성장, 스트레스 감소 등의 장점도 있어 사일리지 이용성 향상을 위한 연구가 꾸준히 계속돼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돼지와 닭을 위한 총체맥류 사일리지 제조용 미생물 균주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총체맥류 사일리지는 보리, 밀 등의알곡이 30~40% 포함돼 사료가치가 우수하며, 겨울 동안의 휴경지를 이용해 재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균주는 산 생성능 및 항균 작용이 우수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5-1 (Lactobacillus sp. 5-1) 균주’와 섬유소 분해능이 우수한 혐기성 세균 ‘셀룰로실라이티쿰 WCF-2 (Cellulosilyticum sp. WCF-2) 균주’ 입니
“꿀밥토크는 맛있는 돼지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양돈영양 이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해석하여 농가들의 혁신적이고도 실용적인 지식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모돈 전환기 관리의 중요성을 포유초기 적절한 유량의 유지, 항산화 스트레스 감소 및 변비 예방의 3가지 측면에서 분석해 보았다. 그럼 이번에는 실제로 성적을 개선하기 위한 사료/영양 및 사양관리 방안에 대하여 미스터꿀(Mr.꿀)과 닥터밥(Dr.밥)이 하는 아래 대화에 귀를 기울여 보도록 하자. ■ 전환기 모돈을 위한 최적 비율의 아미노산 적용 -Mr.꿀: 박사님, 지난 번에 모돈의 분만 전·후 전환기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았는데, 그렇다면 포유 초기에 적절한 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챙겨봐야 할까요? ▷Dr.밥: 하하, 그 부분도 좀 더 설명을 해 주겠네. 모돈의 유량을 결정하는 요인과 영양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이 아미노산의 함량이야. 지난 번에 살펴본 것처럼 아미노산 함량이 과다하면 초기 유량이 너무 높아서 유방염의 원인이 되고, 반대로 부족하면 초기 유량이 너무 낮아서 자돈 성장이 안될 수 있기 때문
“꿀밥토크는 맛있는 돼지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양돈영양 이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해석하여 농가들의 혁신적이고도 실용적인 지식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꿀밥토크 1편'에서는 분만 시점을 기준으로 이전 10일부터 이후 5일까지 총 15일을 전환기로 지칭하고, 포유초기 적절한 유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환기 영양관리가 중요하다는 부분을 강조했었다. 본고에서는 이에 추가로 전환기 항산화 스트레스 및 변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 산소의 두 가지 얼굴최근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상황이 잦아지면서 농장 내 방역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동물은 기본적으로 체온 유지를 위한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게 될 경우 많은 에너지를 열발생에 사용하여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지게 된다. 이것은 겨울철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되며, 농가에서도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저온 상태에서 면역력이 감소되는 현상은 돼지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특히 겨울철에는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게
“꿀밥토크는 맛있는 돼지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어렵고 멀게 만 느껴졌던 <양돈영양 이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해석하여 농가들의 혁신적이고도 실용적인 지식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 모돈도 수능을 본다?유독 짧았던 가을이 지나가고 어느덧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11월에 들어섰다. 농가에 있어서 11월은 겨울을 무탈하게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는 시기이지만 수험생 및 그 학부모에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일생일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달이기도 하다. 수능이라는 단 하루의 시험을 통하여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2년이라는 오랜 노력의 결과가 판정되며, 새로운 시작의 방향이 재설정되기 때문이다. 짧은 시험을 통해 오랜 기간의 노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수능이 치러진 후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항상 안타까운 사연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 중 평소에는 아주 훌륭한 성적을 유지하던 학생이 수능 당일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여 수능 점수가 급감한 경우가 가장 많은 케이스로 수능 당일의 상황에 대비한 예행 준비의 중요성을 이러한 사례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최근 들어 고능력 다산성 모돈을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의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채종박, 야자박 및 팜박 등 저가의 부산물을 활용하여 양돈농가의 사료비용 부담을 절감해 줄 수 있지 않을까?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R&D 과제로 지원한 연구를 통해 “양돈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저가의 경제사료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야자박, 팜박 등의 저가의 부산물을 첨가하고도 기존 사료에 비해 성장 성적에는 차이가 없고 가격은 낮아지는게 포인트입니다. 양돈에서 사료비용이 생산비의 60% 이상을 차지합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FTA대응 사료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양돈 사양시스템 개발'이라는 주제(연구팀 : 서울대학교, 조앤김지노믹스, 이지팜)로 대체원료를 이용한 경제사료 개발 연구를 지원해 온 바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경제사료는 사양실험, 육질분석, 영양소 소화율 및 경제성 분석 등을 수행하여 사료업계에 기술이전 및 제품출시 등이 바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가격도 기존 사료보다 253~313원/kg 저렴하여, 생산비 절감이 절실한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경태 농기평 원장은 “농
보리·밀을 배합사료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보리·밀 성숙기에 식물체 전체를 분쇄한 담근먹이(사일리지)의 배합사료를 닭과 돼지에게 먹여 사료비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겨울에 재배한 보리·밀로 만든 담근먹이를 돼지와 닭이 먹는 배합사료의 일부를 대체한 것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맥류 활용도를 높여 곡물자급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돼지의 경우 새로 개발한 담근먹이를 돼지사료의 3%~5%를 대체했을 때, 양질의 섬유소 공급과 함께 사료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담근먹이 대체 비율은 기존의 배합 사료와 함께 먹였을 때, 가축의 증체량 감소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준입니다. 한편 돼지에게 담근먹이를 먹이면 변비 예방 및 장내 환경 개선 효과로 분만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김보경 작물육종과장은 “맥류가 함유된 식량작물은 이용방법에 따라 풀사료 뿐만 아니라 배합사료 대체효과도 우수하다.”며 “맥류 활용기술의 다양화를 통해 국가 곡물 자급률을 개선 수입 곡물 대체 효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
글로벌 사료 잡지 'Feed International'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 중 중국이 사료 생산량에 있어 비교 불가할 정도의 압도적 1위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생산량 중 62%가 중국에서 생산되며 다음으로 일본과 인도로서 각각 9%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4위로서 8%에 해당됩니다. 아시아 국가의 사료 회사별 년간 배합사료 생산량을 보면 중국을 제치고 태국의 CP그룹이 1위 입니다. CP그룹은 태국에 본사를 두고 12개국에서 비지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New Hope 그룹이 다음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3위와 4위는 각각 Wen's Hope 그룹과 East Hope 그룹으로 역시 중국의 사료 회사입니다. 일본의 JA Zeh-Noh(전농)이 5위를 차지했으며 전농은 우리의 농협과 비슷한 협동조합기업입니다.우리나라 기업으로는 농협사료와 하림그룹이 각각 9위와 18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한편 아시아는 2015년 기준 전 세계 배합사료 생산량의 34.2%에 해당합니다. 중국 및 인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의 신흥 축산국의 성장에 따라 아시아의 사료 생산량은 당분간 꾸준히 성장하리라 쉽게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 이하 한돈협회)는 '2024년 한돈장학사업'을 통해 총 2400만원 규모의 한돈장학금을 전국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에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한돈장학사업은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 한돈협회는 양돈학(단위동물, 영양학 등) 및 축산관련학과가 개설된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을 선정해 대학별 200만원씩, 총 24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한돈산업과 축산업 현황과 미래 가치를 축산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손세희 회장의 특강도 진행했습니다. 협회는 내년에는 한돈장학금 규모를 5천만원으로 증액하여 한돈 청년인재 육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4학년 정보영 학생은 “뜻깊은 한돈 장학금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손세희 회장의 특강을 통해 한돈 산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번 계기를 바탕으로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인재로 성장하고, 나아가 이 분야에서 취업하여 제 꿈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손세희 회장은 "한돈 장학금은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에게 한돈산업을 널리 알리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김장철을 맞아 진행한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김장 나눔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자체적으로 김장을 담그는 사회복지시설 및 주변 이웃에 김장 나눔을 하는 비영리단체 등이 대상입니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배추값 상승, 따뜻한 날씨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보다 늦은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약 590곳의 단체가 신청했습니다. 내부 심사를 통해 총 316개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수육용 한돈 앞다리살 총 3,808kg을 지원했습니다(1인당 250g). 이는 약 15,269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금액으로는 5천만원에 달합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고금리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한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장에 참여한 한 아동센터 관계자는 “한돈자조금의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체험 활동을 넘어, 서로 돕고 함께 하는 즐거움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속에 9일(월) 돼지와사람이 창간 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오직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가능했던 값진 성과입니다. 지난 8년 동안 돼지와사람은 신뢰받는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를 통해 한돈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더 나은 산업환경을 만드는 데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잠시 하루 쉼표를 찍고자 합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돼지와사람은 앞으로도 더욱 깊이 있는 보도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독자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한돈선물세트'하면 삼겹살, 목살, 등심 등의 여러 부위를 한곳에 모아 놓는 것을 생각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난축맛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제주드림포크'는 지난해 지리산흑돈, 난축맛돈, 우리흑돈, 제주흑돼지 등 4개 품종의 한돈을 모아 상품으로 내놓는 아이디어를 기획했습니다. 결론은 대박이었습니다. 준비한 200세트가 적지 않은 가격임에도 8분 만에 완판되었습니다. 최근 열린 유색한돈 주제 심포지엄(관련 기사)에서 제주드림포크 변영준 이사는 "소비자는 기다리고 있다. 다만, 우리가 만들어내지 못하고 선보이진 못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4 축산유통대전’이 지난 3일 본원 세종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축산유통대전은 ‘소비자의 눈으로 축산유통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축산유통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되어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축산유통포럼에 앞서 진행된 제2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는 주요 축종별 최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가 발표되었습니다. 한돈 부문에서는 ▶대상(국무총리상) 최영정 대표(경남 김해) ▶최우수상(농식품부 장관상) 남기석 대표(경남 함양) ▶우수상(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이선자 대표(경남 함안) ▶특별상(균일성 우수,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김종존 대표(경남 김해) ▶특별상(대한한돈협회장상) 마석문 대표(전북 정읍) 등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진 축산유통포럼에서는 각계의 전문가가 모여 축산유통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내년도 축산 부문별 트렌드 키워드가 발표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소비 부문은 ‘멀티모달소비’, ‘퓨처푸드’, ‘퍼스널라이즈드쇼핑’, 유통 부문은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28일 취약계층아동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햄세트)을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춘일 대한한돈협회 부회장은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를 통해 취약계층아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아동들에게 지원된 물품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대한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저소득위기가정에 속해 있는 취약계층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지원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앞으로도 한돈 산업의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